• 중국 성경
    ‘예수’ ‘그리스도’ 못 쓴다… 中 인터넷 ‘검열’
    미국 차이나에이드(China Aid)는 중국 내 기독교인에 대한 인터넷 검열이 심각해져 당국의 승인을 받은 기독교 단체들조차 ‘그리스도’라는 한자 대신 ‘JD’라는 이니셜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최근 정부 공인 종교단체인 ‘중국 기독교협의회’와 ‘중국 개신교 삼자애국운동위원회’는 위챗(WeChat)의 공식 서점인 ‘톈펑슈위안(Tianfengshuyuan)’에 그들이 가진 모든 책의 제목들과 설..
  • 빌 존슨 목사
    트럼프? 바이든?… 美 대선 앞두고 기독교 사회 들썩
    미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지 기독교 사회도 들썩이고 있다.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조 바이든을 두고 찬반 목소리가 엇갈린다. 캘리포니아주 래딩에 위치한 대형 교회인 벧엘 교회의 빌 존슨(Bill Johnson) 원로목사는 4년 전에 이어 또 한번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미국 거리 예배
    美 워싱턴 D.C. ‘거리 예배’에 3만5천 명 운집
    현지시간 지난 25일 오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서 열린 ‘렛 어스 워십’(Let Us Worship) 야외 예배에 전국에서 3만5천 명이 운집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 예배 음악사역가인 숀 퓨츠(Sean Feucht)는 올해 8월부터 전역의 도시들을 돌며, 주로 시애틀, 미니애폴리스, 오리건주 포틀랜드 등 폭력 시위가 한창인 곳에서도 거리 예배를 이어왔다...
  • 오버커머스 크리스천 교회 앤디 톰슨 목사
    美 대형교회 “백신 개발 전까지 현장예배 중단”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대형교회 중 하나인 월드 오버커머스 크리스천 교회(World Overcomers Christian Church)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현장 예배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앤디 톰슨(Andy Thompson) 담임목사는 CBS17과의 인터뷰에서 종교 모임에서 점점 더 많은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는 새 보고에 따라 현장 ..
  • 크리스천포스트
    美 흑인 교계 지도자 “트럼프가 흑인에게 준 혜택 커”
    미국 최대의 흑인 낙태 반대 웹사이트를 이끄는 흑인 목회자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흑인 미국들에게 링컨 이후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클래런드 차일드리스 주니어(Clenard Childress Jr.) 목사는 ‘라이프 애듀케이션 앤 리서치’를 이끌며 뉴저지주 몽클레어에 있는 뉴갈보리 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 존 파이퍼 목사
    존 파이퍼 목사가 기독교인들의 트럼프 지지 비판하자…
    미국의 영향력있는 목회자이며 개혁 신학자인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 기독교인들의 지지를 비판하는 글을 개시하자 현지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파이퍼 목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도자의 치명적인 영향이 자신의 정책을 통해서만 오고 자신의 사람을 통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극단적인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
  • 미국 교회의 한 예배당.
    美 목회자 67% 헌금 감소 우려… ’온라인 기부’ 관건
    미국 교회 지도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모든 교파의 교회들이 점점 더 온라인 헌금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회 사역을 위한 정보 업체인 ‘미니스트리 브랜즈(Ministry Brands)’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코로나19 대처: 교회지도자의 통찰력 보고서’에서 응답자의 60%는 ‘헌금 감소’가 교회가 직면한..
  • 크리스마스
    “디지털 크리스마스? 아무도 원치 않아”
    스코틀랜드 국립임상원장인 제이슨 리치(Jason Leitch)가 올해 크리스마스는 디지털로 대체될 것이라고 예고하자, 카톨릭 주교가 이에 반발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올해 리치 원장은 스코틀랜드 사람들에게 정상적인 크리스마스에 대해서는 “절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
    인권 단체들, 中-바티칸 협정 연장에 “종교 자유 저해”
    중국과 바티칸이 논란이 되고 있는 주교 임명에 대한 합의를 갱신하자, 인권 단체들은 이 협정이 공산주의 국가의 종교적 자유를 더욱 저해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22일 로마 교황청 사이트 ‘the Holy See’와 중국 외교부는 이번 달 만료될 예정인 ‘2018년 주교 임명 협정’을 2년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협정의 세부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중국
    中, 美의 자국인 과학자 체포에 반발
    중국 당국이 최근 미 법무부가 스파이로 의심되는 중국 과학자들을 체포한 것을 중단하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크리스천포스트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올 여름, 중국 인민군 복무 사실을 알리지 않고 미국 대학들을 방문하여 연구를 진행한 혐의로 일부 중국인 과학자들을 체포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
    美 교계, 교황 ‘동성 커플’ 지지 발언 비판
    최근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자들의 사실혼 관계를 인정하는 ‘시민결합법(Civil union law, 이하 동성결합법)’을 공개적으로 지지하자, 미국 남침례교단 지도자들은 성경의 결혼관에 위배되는 주장이라며 반박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데이비드 예레미야 목사
    “기독교인, 정국 혼란에도 앞으로 나아가야”
    미국 원로목사이자 저명한 기독교 작가인 데이비드 예레미야(David Jeremiah) 목사는 자신의 신작인 ‘포워드(Forward)’를 통해 기독교인들이 2020년의 혼란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의 그들의 삶을 위한 최선을 믿으라고 독려했다. 캘리포니아 섀도우 마운틴 커뮤니티 교회를 담임하는 그는 최근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매일 일어나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두신 가장 좋은 것이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