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50년 만에 처음으로, 무슬림이 아닌 복음주의 개신교 기독교인을 새로운 경찰청장에 임명했다. 카톨릭아시아뉴스(UCA New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리스요 시깃 프라보우(Listyo Sigit Prabowo)는 지난 1월 27일(현지시간) 전임자인 이담 아지스의 뒤를 이어 경찰청장에 임명됐다... “美 이민자 가정이 현지 가정보다 더 안정적”… 이유는?
미국 가족연구협회(Institute of Family Studies)의 새로운 연구에서 미국의 이민자 가정이 현지 출신 가정보다 더 안정적(stable)인 경향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최근 웬디 왕(Wendy Wang) IFS 연구소장은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민자들이 현지 출신보다 가족 문화를 더 우선시하는 경향이 높은 것이 가정 안정성의 주된 이유이며, 이는 소득과 교육 수준보다 더 중요하다.. 미 최대 개신교 입양 단체, LGBT 커플에 위탁 허용… 교계 우려
미국 최대 개신교 입양 기관이 LGBT 커플에게도 위탁을 제공한다고 발표하자 교계 지도자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 주에 위치한 ‘베다니 크리스천 서비스(Bethany Christian Services)’는 1일 전국적으로 LGBT 가정에도 아이들을 배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 조지아 주지사 “신앙인 보호하는 주로 만들 것”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최근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앙인을 위한 보호구역 주가 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브라이언 캠프(Brian Kemp) 주지사(공화당)는 C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지아 주가 비상권력을 행사하여 예배 활동을 금지시키지 못하도록 하는 ‘신앙보호법(Faith Protection Ac.. 미 상원의원 경고 “평등법, 신앙 숨기도록 강요할 것”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평등법이 사람들로 하여금 신앙을 숨기도록 강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제임스 린포드(James Lankford) 오클라호마 주 상원의원은.. “평등법, 종교 자유에 심각한 위협될 것”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수석 연구원인 조셉 백홀름(Joseph Backholm)이 쓴 ‘평등법은 바이든의 기병대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최근 게재했다. 백홀름은 “단결은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 초반 주제였다”며 “그러나 그의 초기 입법 우선순위 중 하나는 평등법인데, 이 법은 지금까지 심각하게 논의된 법안 중 가장 분열적(most div.. 미 대법원, 동성애 반대로 미 성공회 탈퇴한 교구에 재산권 인정
미국 대법원이 성공회 교단과 이탈 교구 사이에 발생한 교회 재산권 분쟁에서 교단측의 항소를 거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대법원은 ‘올 세인츠 성공회 대 포트워스 성공회 교구’의 소송 사건에서, 이탈 교구에 60개의 교회 재산을 인정한 이전 판결을 확정했다... 일본서 400년 전 기독교인 탄압 문서 발견
일본에서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까지 기독교인을 탄압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 고고학 매체인 ‘해리티지데일리’는 1600년부터 1620년까지 고쿠라(Kokura) 영토의 영주였던 호소카와 타다오키가 내린 두 가지 결정에 대해 주목했다... ‘요한계시록’ 재해석한 유진 피터슨 설교집 출간
‘목회자들의 목사’로 불리우는 故 유진 피터슨 목사의 작품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더 많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1월 콜로라도에 본사를 둔 워터브룩(WaterBrook) 출판사는 유진 피터슨이 쓴 ‘요한 계시록’ 설교집인 ‘더 할렐루야 뱅킷(The Hallelujah Banquet): 우리의 마지막이 우리가 누구였는가를 밝히는 방법’을 .. 미국 목회자 10명 중 3명 “출석률 예년의 절반 이하”
미국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 감염 사례가 급증하자 대면 예배를 연 미국 교회가 작년 9월보다 줄었다고 뱁티스트 프레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조사는 올해 2월1일부터 11일까지 개신교 목회자 4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이든·워녹 당선은 진보 기독교 부활의 전조인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라파엘 워녹 목사의 상원의원 당선을 통해 진보 기독교의 부활이 예상된다고 미국 한 매체가 최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정의와 관련, “지난 5년 동안 백인 복음주의자와 기독교 민족주의”였다면서 ”아직 작은 움직임이지만, 민주당원들은 사회적 복음(Social Gospel)의 영향력을 회복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재선 예언한 그들은 거짓 예언자인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가 지난해 대선을 전후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을 공언한 예언 사역자들에 대한 비판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현지시간) 브라운 박사는 ‘거짓 예언자란 누구이며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