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74주년 기념 한국교회사 포럼  손정도 목사의 신앙과 삶
    "상해 임시 정부 의정원 의장 손정도 목사와 김일성 북한 주석은 어떤 관계였을까?"
    한국교회사포럼이 ‘손정도 목사의 신앙과 삶’이란 주제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13일 오후 2시에 개최됐다.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 손정도기념사업회, 홍문종 의원실이 공동주최했다. 먼저 설교로 강릉중앙감리교회 이철 감독은 “느헤미야는 자기 삶을 내려놓고, 이스라엘 성전 재건을 위해 노력했다”며 “느헤미야처럼 손정도 목사도 그랬고, 그는 이 시대의 귀감”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교파를 뛰어넘어..
  •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출범식 및 1차 집회
    "동성애 강요하는 수원시 인권 조례 즉각 철회하라"
    수원사랑동성애대책시민연합(대표 윤치환 목사)은 13일 수원시청 앞에서 수원시 인권 조례안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차별금지를 인권의 범위에 집어넣었다”며 “동성 간 성행위는 인권이 아니”라고 역설했다. 이어 이들은 “본인의 의지와 선택에 따라 탈동성애는 얼마든지 가능하며, 인권으로 인정되지 않다”라며 “또한 동성애가 유전임을 입증하는 과학적 증거는 없다”고 ..
  • 연대사모 젠더 인권 강의 성명서
    "연세대는 젠더 인권교육, 교양 필수과목 지정 취소하라"
    연세대를 사랑하는 국민모임은 13일 오전 10시 반에 연세대 정문 앞에서 연세대가 젠더 인권교육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한 일을 놓고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발언이 있었다. 나혜정 학부모는 “자유대한민국에서 젠더 강의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하는 게 이해 안 간다”라며 “젠더 강의는 동성애를 긍정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연세대는 기독교 사학”이라며 “세상의 왜곡된 인권 흐름에 거슬러, 기독..
  • 광림교회 의료선교
    폭염 날린 청년의 열정, 믿음의 다음세대 세우다
    7월 25일~29일까지 진행된 <광림교회 몽골의료선교>는 인원이 부족하여 처음부터 쉽지 않은 출발이었다. 그러나 마침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많은 가정들이 지원해주어 팀을 구성하여 가게 됐다. 몽골의료선교팀은 비뇨기과/피부과(신명국 권사), 치과(최호근/김은경 집사), 신경과(김희진 집사), 소아청소년과(이현희 선생), 마취통증의학과(신진우 교수) 총 5개의 전문의들과 류명지 약사님, ..
  •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삼계탕 나눔행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쪽방촌 주민들에게 삼계탕 나눠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곽창희 사관, 이하 구세군)는 12일 오전 12시, 서울 돈의동 초동교회에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세상 약자들을 위한 나눔봉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400여 명의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전하고 위로와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구세군은 초동교회로 직접 방문한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삼계탕을 나누고, 거동이 불편해 참여하지 못한 주민..
  • 태극기
    "미래의 평화는 역사를 기억할 때 열린다"
    NCCK는 광복절 기념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분단은 우리 민족 공동체의 원죄”라며 “억압·갈등·미움을 낳고 냉전 이데올로기를 극복할 창조적 상상력의 날개를 꺾였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분단은 편 가르기를 일삼던 독재정권의 자양분 이었다”고 강조했다. 하여 이들은 “분단 극복은 샬롬 곧 총체적 생명을 회복하기 위한 신앙의 과제”라며 “일제강압과 분단 폭력에 굴하지 않던 이 땅의 사람들..
  • 동성애를 옹호하는 장신대 S학생의 SNS 캡춰. 장신대 예배당 십자가 아래서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6색 무지개 깃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아래 사진에서는 6색 무지개 깃발을 옷삼아 입은 예배 참석자의 모습도 보인다.
    "장신대 무지개 깃발 사건 해당 2명의 목사 후보생, 목사 고시 합격 연기"
    지난 6일, 예장 통합 고시위원회 실행위는 채플 때 동성애 옹호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 퍼포먼스를 벌인 두 학생의 목사 고시 합격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6월 6일에 목사고시가 치러졌고, 전체 목사 고시 합격자는 7월 24일에 발표 예정이었다. 그러나 장신대 무지개 채플 깃발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해당 학생 중 2명이 목사 고시에 응한 걸로 밝혀졌다. 이 문제를 두고 고시위원회 실행위는 급..
  •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쪽방촌 주민들에게 삼계탕 나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쪽방촌 주민들에게 삼계탕 나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곽창희 사관, 이하 구세군)는 오는 12일 오전 12시, 서울 돈의동 초동교회에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세상 약자들을 위한 나눔봉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400여 명의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전하고 위로와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초동교회로 직접 방문한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삼계탕을 나누고, 거동이 불편해 참여하지 못한..
  • 연합통일광장기도회
    8.15광복절기념 연합통일광장기도회 1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다
    통일광장기도연합은 다음 주 12일(월) 저녁 7시 30분에 광복절을 맞아 서울·울산·대전 등 3곳에서 '8.15광복절기념 연합통일광장기도회'를 개최한다. 통일광장기도회는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통일소망선교회(대표 이빌립), 북한정의연대(대표 정베드로), 서울기독청년연합회(대표 최상일) 등의 기독교 통일운동단체와 북한인권운동단체가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해서 기도하기 위해 2011년 1..
  • 예장합동 이승희 총회장 기자간담회
    "지난 예장 합동 103회기 성과, 대북관계 창구 마련과 총회 재건축 계획안 마련"
    103회 예장 합동 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임기를 한 달 남겨두고, 기자간담회를 총회 회관 5층에서 진행했다. 그는 먼저 “소통을 강조했지만, 언론과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음으로 오해가 생겼다”면서 “소통을 잘 하겠다는 약속을 잘 지키지 않아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 능력 부족으로 기대하고 계획했던 만큼 이루지 못해 자책을 많이 하고 있다”고 술회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
  • 한교총 광복 74주년 성명서 교계 기자간담회
    "한국 교회는 친일도 반일도 아닌 일본과의 화해를 추구해야"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8일 기독교회관 한교총 사무실에서 광복 74주년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교총 대표회장 겸 예장 고신 총회장 김상복 목사가 성명서를 읽었다. 이들은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우리 민족을 해방시켜 주신지 74주년”이라며 “해방의 기쁨도 잠시 분단으로 인해 완전한 주권 회복과 광복은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일본 아베 정부는 독일..
  • 안산동산고 조규철 교장 인터뷰
    "자사고가 귀족학교? 기독교 교육을 위해선 자사고 체제 유지 필수"
    최근 자사고 재지정 취소에 기독교 사학들이 대거 포함됐다. 안산 동산고, 배제고, 신일고, 이대부고다. 그 중 하나인 안산동산고가 자사고 재지정에 취소됐다. 일각에선 기독교 이념에 따른 교육을 자유롭게 할 입지가 좁아졌다는 비판도 나왔다. 7일 오전 11시, 안산동산고 교장실에서 조철규 교장을 만나 그의 얘기를 들어봤다. 그는 “손익만 따진다면 자사고 운영은 애초부터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