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협 10월 월례회 2020년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목회
    "내 안에 예수께서 일하시도록"
    한복협 10월 월례기도회가 신촌성결교회에서 11일 오전 7시부터 개최됐다. 주제는 ‘2020년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이었다. 먼저 1부 예배 설교에는 전병금 강남교회 원로가 사무엘하 12장을 전했다. 그는 “세상에서 거짓된 죄악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탄로 난다”며 “숨어있는 모든 것마저 다 탄로 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살아있는 동안에도 심판을 받는다”며 “자기 삶이 세..
  • 한국군선교신학회심포지엄 양심적 병역 거부
    "여호와의 증인, 병역 거부할 자유 주장한다면... 신자들에게 병역을 이행할 자유도 줘야"
    한국군선교신학회는 10일 오후 2시부터 연세대 신과대 채플실에서 군선교, 청년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먼저 기조강연으로 서울교회 원로 이종윤 목사가 발제했다. 그는 “양심적 병역 거부를 쓴다면,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은 비양심적인가”라고 되물으며 “리얼미터 설문에 따르면, 국민 54.9%는 ‘양심’이란 단어를 쓰지 말자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양심적 병역거부의 대부분은 ..
  • [인터뷰] 목포 창조교회 김경윤 목사
    "어릴때부터 자녀들에게, 하나님 경외하는 신앙을 가르쳐야 가정이 축복 받는다"
    모든 연령대가 함께 예배드리자는 세대 통합이 교계에서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9일 오전 11시 목회 현장에서 세대 통합 예배로 잔뼈가 굵은 그를 만났다. 바로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목포 창조 교회(예장 합동) 김경윤 목사다. 그는 “기독교 학계에선 눈높이 교육 곧 아이들 수준에 맞춰야 한다지만, 현장은 다르다”며 “도리어 아이들에게 장년부 설교를 듣도록 하면, 신앙이 급속도로 성..
  • 한국 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70-80년대 기독교 사회운동이 추구했던 방향, 자유민주주의체제"
    NCCK 100주년 기념사업특별위원회는 제 1차 한국 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기독교사회운동의 정체성’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했다. 3번째 발제로 숭실대 김명배 교수는 ‘연구동향으로 본 한국 기독교 사회운동 인식’을 발제했다. 논찬에는 고지수 박사가 수고했다. 그는 “한국교회는 70년대 박정희 유신체제 등장으로, ‘반독재 민주화와 인권 운동’을 ..
  • 학교 교육에 침투한 젠더 전체주의
    "학교 교육에 침투한 젠더 '전체주의'"
    ‘학교 교육에 침투한 젠더 전체주의’가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우리 공화당 홍문종 의원,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이 공동 주최했다. 홍문종 의원은 축사에서 “젠더 이데올로기가 공교육에서 정상인 것처럼 아이들에게 주입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성중독, 성문란을 일으키는 급진적 성교육이 우리 아이들 정신을 황폐화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때문에 그는 “이런 왜곡..
  • 한국교회 기도의날
    「한국교회 기도의 날」 35만 명 모여... 서울시청 앞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다
    한국교회언론회가 논평을 발표했다. 지난 3일 시청 앞에서 열린 한국교회시국 기도회에 대해 이들은 "일체의 정치색이 없은 순수 시국기도회"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들은 "하나님의 긍휼과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회"라고도 전했다. 그러나 이들은 "우리와 다른 색깔의 집회가 광화문에서 열렸다"며 "때론 신문광과에 우리와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로, 비난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들은 "모든 성도들이 나라를 ..
  • 2019 자카르 코리아 게더링
    "북한 땅 하나님 능력으로 해방되기 전까지 우리에게 승리는 없다"
    '2019 자카르 코리아 게더링'이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강남역 근처 더 크로스 처치에서 개최됐다. '북한의 박해받는 사람들을 기억하고 기도하는 날'이 주제인 이번 대회는 총 12시간 연속 기도회로 진행됐다. 정베드로 목사(북한정의연대)의 오프닝, 김상각 선교사(총회세계선교회)의 개회 기도 이후, 북한 구원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이 진행됐다. The Spirit(TCC W..
  • 광화문에 운집한 인파의 모습. 300만이 모였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3일 개천절 광화문·시청에서 시국 기도회·집회 열려...총 300만 운집"
    3일 오전 12시부터 시청역 근처에서 한국교회기도의 날이 진행됐다. 이들은 취지문을 통해 “대한민국이 존망의 고비에 처했다”며 위기를 위기로 알지 못하는 국민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대략은 알아도 무력감으로 반 포기상태에 있는 사람들도 있다“며 ”하지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고 강조..
  • 교회 정관과 교단 헌법 세미나 법무법인 로고스
    "교회 법적 분쟁 해결을 위해, 교회 정관 설정 필요"
    교회의 정관과 교단의 헌법 세미나가 삼성동 법무법인 로고스 14층에서 30일 오후 4시부터 열렸다.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백현기 변호사가 첫 번째 발제를 맡았다. 그는 “과거 교회는 은혜만 있으면 되지, 법은 필요 없다는 생각 때문에 정관을 무시했다”면서 “그러나 교회는 엄연한 법률행위의 주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민법상 비법인 사단”이라며 “정관이 없다면 일반 민법에 준용하기에, 분..
  • 북간도의 십자가
    끝나지 않은 항일 운동의 대장정! <북간도의 십자가>... 10월 17일 전국 극장 대개봉!
    “나라를 잃고 고향을 떠나왔지만 대신 복음을 받아들인 북간도의 기독교인들. 그들이 손에 쥔 십자가는 독립을 향한 담대함의 상징이자 짊어져야할 시대의 소명이었다. 역사학자 심용환이 마지막 북간도 후예 故 문동환 목사의 회고를 따라 북간도 곳곳에 숨겨진 항일 독립 운동의 흔적과 의미를 좇는다.”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서 모든 것을 바쳐 싸웠던 북간도 그리스도인들의 의미를 다룬 대 서사시가 10월 ..
  • 예수전도단 신간 예수의 길
    [신간소개] 예수의 길
    예수님은 개인과 사회에 변혁을 도모한 영적 교사셨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충만하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셨고,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도 보이셨다.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 우리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이웃, 또 원수조차도 사랑하는 방법으로 긍휼을 실현하라고 하셨다. 『예수의 길』은 이런 예수님의 긍휼을 소개한다. 폭력, 두려움, 반작용으로 물든 세상에서 긍휼을 실천하는 방..
  • 리멤버NK 서울대 트루스 포럼
    "북한 주민들을 기억하는 자리... 리멤버 NK"
    서울대 트루스 포럼 주최,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후원 하에 리멤버 NK 세미나가 정동제일교회에서 10월 1일 오후 6시 반에 열린다. 이 자리는 1부 북한 인권 세미나, 2부 인권상 수여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는 자유북한연합(NKFC) 수잔 솔티 대표, 자유북한방송(FNK) 김성민 대표가 참여한다. 특히 2부에는 북한의 인권증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