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처드 웜브란트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도리어 핍박 받는 자들이 서구의 부유한 기독교인들을 돕고 있어"
    22일 순교자의 소리에서는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의 ‘그리스도를 고난’ 출판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순교자의 소리 창립자인 웜브란트 목사는 48년부터 54년 까지, 59년부터 64년까지 공산권 루마니아 감옥에서 수감됐다. 13년 동안 감옥 생활을 했고, 그 중 3년은 독방으로 수감했지만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달게 받은 그의 수기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이 되고 있다. 소개를 맡은 한국 ..
  •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성찬을 통한 상처의 치유"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는 최근 합신대에서 오전 10시 반부터 제 6회 신학 포럼을 개최했다. 게렛신학대학교 대학원 최한성 교수는 ‘상처 입은 예전의 치유자’를 설교했다. 그는 “성찬은 천국의 잔치”라며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 개신교회는 성찬식을 그리스도의 장례식처럼 죽으심에 맞춰 행했다”고 전했다. 이는 “한국의 한(恨)이라는 집단적 경험에 의한 것”이라며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기억하는 동안..
  • 인천퀴어축제반대 기자회견
    "노숙자 위한 밥 한 끼보다 인천퀴어축제가 더 중요한가"
    부평광장을 사랑하는 시민 모임은 인천퀴어축제를 개최하려는 부평구청을 규탄하는 집회를 20일 오후 2시에 열었다. 이들은 부평구청을 두고 “성소수자 우대라는 정치적 욕망에 눈멀어 부평구민의 노숙인 지원보다, 동성애자들을 위한 퀴어축제개최”를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9일 부평구청 교통행정과는 나눔선교회가 노인, 실업자들에게 무료급식 지원을 위해 인천 북광장 사용 신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 제 44차 성경신학회
    "욥기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과정"
    제 44차 한국성경신학회 정기논문 발표회가 19일 오후 2시부터 신반포중앙교회에서 개최됐다. 먼저 한국성서대 강규성 교수는 욥기 구조와 신학을 발제했다. 그는 “하나님은 인간 세상에 관한 주권을 가지신 분”이라며 “그러나 욥의 고통에 대해 친구들은 인과응보의 관점으로 다가서려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욥은 그러나 자신의 고통이 하나님에게서 기인했다고 항변했다”고 밝히며, “그는 그 원인을 ..
  • 워크인 페스티벌
    워크인 서포터즈,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 펼쳐
    한국생명의전화 워크인(WALK IN(人)) 서포터즈(이하 워크인 서포터즈)는 지난 19일(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람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은 하루에 34.1명, 연간 12,463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현실(통계청, 2018)을 자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한국생명의전화와 삼성생명이 함께 진행하는 자살예방 프로젝..
  • 동성애 퀴어축제
    부산시, 부산퀴어축제 불허
    부산시청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3회 부산 퀴어 문화 축제를 취소했다. 해운대구청은 “퀴어 측의 도로 점용을 불허 한다”며 “강행 시 행정대집행을 비롯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행할 것”이라 말했다. 퀴어 축제 측은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행위”라며 반발했다. 그러나 이들은 1,2회 축제 때 해운대구청의 불허결정을 어기고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 김영한 박사
    “동성애, 전세는 기울었다”는 손봉호 교수의 ‘동성애 반대 투쟁 과유불급’론에 대한 논평
    숭실대 기독대학원 설립원장 김영한 박사는 분당우리교회 목사의 동성애 반대는 하루살이와 같다는 견해를 놓고 비판 논평을 냈다. 그는 이 설교에 이어 “한국교회는 동성애 반대 투쟁보다 더 큰 낙타 같은 죄인 목회 세습 등에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이 손봉호 교수의 견해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또 그는 "손봉호 교수는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에서, 동성애 반대 투쟁이 과유불급"이라고 전했다...
  • 퍼스펙티브스 코디네이터 워크숍
    퍼스펙티브스(PSP) 2019년 가을 학기 개강
    세계기독교운동과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정립하도록 돕는 퍼스펙티브스 훈련이 9월 일제히 개강한다. 퍼스펙티브스(원제: Perspectives on the World Christian Movement)는 성경, 역사, 문화, 전략 4가지 관점을 통해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갖도록 도와주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퍼스펙티브스는 2000년 가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약 26,000명의 수료..
  • 포항 한동대 복음 한국
    "건강한 청년들을 진짜 복음으로 세운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말씀 집회, 복음한국이 포항 한동대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렸다. 개회예배에서 가수 노을 강균성은 ‘좋으신 하나님 인자와 자비와 영원히’를 부르며 주변의 힘든 친구들에게 조언할 때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쓰러져 있는 친구에게 옳은 소리로 재수 없는 말 하지 말라”며 “괜찮아 그럴 수 있어”라는 토닥여 주는 위로를 부탁했다. 또 그는 “하나님은 우리의 좋으신 부모”라..
  • 연세대학교 정문
    "연세대학교, 젠더와 난민 교육은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연세대가 최근 젠더 강의를 졸업 필수로 지정한 것을 놓고 비판성명을 냈다. 이들은 “연세대의 인권과 연세 정신은 젠더, 난민 등을 긍정하는 주제 강연도 포함했다”며 “젠더는 수십 가지의 성을 긍정해, 동성애도 지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젠더는 생물학적 성이 아닌, 사회적 성”이라며 “젠더 평등인 성 평등은 동성애를 포함한 수십 가지의 사회적 성 평등을 지지 한..
  • 뉴욕타임스에 실린 홍콩 100만 시위 사진
    "자유를 향한 외침, 그리고 평화 행진 존중해 달라"
    “홍콩 국경 근처에 군 병력이 집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그는 “홍콩의 자치권이 위협받는다면, 미국의 무관세 혜택 지위가 매우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홍콩 당국이 “시위대에 대한 유혈 진압을 멈출 것”과 “시위대의 자유를 향한 외침 그리고 평화 행진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중국도 홍콩의 자치권 보장을 계속 고수할 것”을 강..
  • YouTube Hillsong Worship 영상 캡쳐, Marty Sampson, a songwriter for Hillsong
    힐송(Hillsong) 멤버 마티 심슨, "신앙에 회의 느껴" 고백
    해외 유명 CCM 밴드 힐송 처치(Hillsong Church)의 리더 마티 샘슨(Marty Sampson)은 최근 신앙을 포기했다고 선언해 충격을 던졌다. 크리스천 포스트 13일자 보도에 의하면, Marty Sampson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는 진심으로 믿음을 잃었고, 어떤 것도 나를 방해하지 않는 그저 평온한 상태”라고 밝혔다. 힐송의 ‘All I Need Is You’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