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총 제3회 정기총회가 열린 가운데 교단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활의 생명으로 한국교회 살려주소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6일 2020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총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한다. 2020년 부활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전 세계가 크게 혼란한 가운데 맞이하게 된다”며 “하나님께서 이 고난의 시간을 줄이셔서 인류가 다시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고, 감사와 찬미를 주께 드리는 그 날이 속히 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
  • 사랑제일교회
    서울시 “서울사랑제일교회 집회금지명령 2주 연장”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전광훈 목사)를 추가 고발하고, 5일로 끝났던 ‘집회금지 행정명령’도 오는 19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는 5일까지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교회”라며 “사랑제일교회가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어겼기 때문에 현장 점검 결과와 체증한 자료를 통해 추가 고발할 방침”이라고 했다...
  •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취임예배
    “예배당에서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은혜 주시길”
    기독교대한성결회 총회장 류정호 목사는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눕시다’라는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류 목사는 “2020년 고난주간은 어느 해 보다 더 무거운 마음으로 보낸 줄 안다. 주님의 부활은 작금의 ‘코로나 19' (이하, 코로나)로 인해 고통당하는 지구촌 모든 사람에게 유일한 희망”이라며 “2천 년 전 역사적인 부활 사건이 현재이길 기도한다. 3천여 성결교회에 부활의 복음이 삶이되길 ..
  • 기독자유통일당 김용민 고발장 검찰에 접수
    기독자유통일당, 평화나무 김용민 무고죄 등 혐의로 고발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설교 중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10명의 목회자(장로 1명 포함)를 고발한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을 고발했다. 혐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법 제70조 제2항) 위반, 형법 제314조 제1항(업무방해죄) 위반, 같은 법 제156조 (무고죄) 위반이다...
  • 신정호 목사
    예장 통합, 제105회 총회 주제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
    이번 예장 통합 제105회 총회 주제는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와 주제 성구 ‘에스라 10장 1절, 12절 및 사도행전 3장 19~21절’로 결정됐다고 한국기독공보는 4일 보도했다. 예장 통합 총회 임원회는 최근 에덴파라다이스에서 8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이 회복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이 정했다. 부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신앙적인 성숙을 이루지 못하고 ..
  • 한장총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
    한장총 “코로나19 예수님의 부활만이 희망”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목사)은 6일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지금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공포를 겪는 팬데믹 상황이다. 주일예배를 함께 하여 드리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각 급 학교는 정상적인 교육을 하지 못하는 등 사회전반에 걸쳐 미처 예측하지 못한 당혹스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한 4.15 국회의원 선거..
  • 장로교의 날 성찬식 집례하는 오정호 목사
    오정호 목사 측 “평화나무에 명예훼손·무고 법적 대응 검토”
    지난 2일 사단법인 평화나무(이사장 김용민)가 설교 중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내용을 언급했다며 대전새로남 교회 오정호 목사 등 10명을 2차 고발한 사실이 여러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새로남 교회 측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반박문을 발표했다. 박동창 장로 및 당회원들은 새로남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고발 내용이 여러 신문을 통해 ‘황교안 대통령 될 것 설교한 목사님들 10명 추가 고발‘이라는..
  • 소강석 목사
    “코로나 끝나고 꽃 같은 봄 만끽할 날 와”
    예장합동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5일 종려주일에 ‘이사야 28:1-5’을 놓고 ‘우리 다시 꽃으로 만나요’라는 설교를 전했다. 그는 “코로나의 사태로 인해 스스로를 격리하는 정서적 고독감이 올 수 있다. 사람들은 코로나로 인해 고독을 숙명으로 격리돼 있는 것“이라며 ”그러나 코로나가 끝나면 사람들이 꽃과 같은 봄을 만끽할 날이 온다. 어떤 사람들은 코로나로 인해 분노하며 ‘웬 꽃..
  • 한신대 강원돈 교수
    한신대 강원돈 교수 “‘종교 행사의 자유’는 제한될 수 있다”
    한신대 신학부 강원돈 교수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관련 정부가 취하고 있는 예배제한 조처에 대해 '교회는 정부도 하나님이 세우신 기관이라는 점에서 협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강 교수는 최근 기독교 매체 에큐메니안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가 예배집회를 제한하는 조처는 정교분리에 익숙한 목사들에게는 낯선 일”이라며 “이런 예배집회 제한이나 금지에 대한 교회의..
  • 이승구 교수
    “N번방, 지속적·일관성 있게 분노해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 교수(조직신학)은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최근 N번방 사건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 다음세대를 위한 올바른 성교육을 강조했다. 그는 “문제는 이런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서 우리들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분노와 저항을 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며 “부디 이번만 이 문제가 심각한 것이라고 분노하지 말고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이런 문제를 심각한 것으로 인식하고 비판하는..
  • 기장 제 104회 총회장 육순종 목사(성북교회)
    기장 총회장 “부활주일, 온라인이나 가정예배 권장”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육순종 목사는 2일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한국기독교장로회의 4번째 목회 서신을 전했다. 육 목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일상의 소소한 기쁨이 사라져가고, 사람들의 피로도가 심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확산이 역으로 유입되면서 우리 사회의 확산세 진정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결국 4월 6일로 예고됐던 각..
  • 45개 시민단체 기독자유통일당 정책지지선언
    “가정·출산·생명 존중 공약 지지”
    전국 45개 시민단체들은 3일 기독자유통일당의 ‘여성정책을’ 지지하는 선언식을 여의도 당사에서 가졌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페미니즘을 비판하면 당이 망한다’는 것이 보수와 진보를 떠나 현재 정치권이 가지고 있는 입장이다. 대통령부터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으며, 페미니즘을 외치는 것이 시대정신인 것처럼 추앙받는 사회가 됐다”며 “페미니즘의 비난이 허락되지 않는 절대 권력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