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통합 총회가 26일 '코로나19' 제6차 교회대응지침을 공개했다.
    예장 통합 “부활주일 예배, 현장·온라인 중 선택” 권고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9일부터 초·중·고등학교들이 온라인 수업으로 개학을 할 예정인 가운데 예장통합이 5일(종려주일)과 13일(부활주일)은 교회의 형편에 따라 현장예배 혹은 온라인 예배 중 선택해 드려도 된다고 권고했다. 에장통합은 코로나19 감염증 제 7차 교회대응지침에 대해 “정부는 이번 9일부터 20일까지 각 급 학교들이 개학을 하되 온라인 수업을 이행하고 유..
  • 한알의밀교회 김현수 목사
    “사람 살리는 건, 인간관계 아닌 주님 말씀”
    기독일보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를 진행한다. 다섯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있는 한알의 밀 교회 담임 김현수 목사(52)다. 예장통합 소속이고 현재 교회는 30명 정도가 출석하고 있다. 김 목사는 학부와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김현수 목사는 철학이 전공이라서 역사·사회인식에 대한 자연스..
  •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 20개 교회에 ‘집회제한 행정명령’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2일 자신의 SNS계정에 도내 교회 20곳을 제외하고 대부분 교회는 자율점검으로 전환할 것이며 도내 신천지 427곳에 대해서 시설 폐쇄와 집회금지 명령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3월 29일 도내 1만655개 교회를 전수 조사한 결과 41개 교회를 제외한 99.6%의 교회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했다. 위반 교회 중 21개 교회는..
  • 수영로 교회 1억원 부산시에 기탁
    수영로교회, 부산시에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 기탁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수영로교회 이규현 담임목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예방과 피해지원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영로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로하는 데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 수영로교회는 지난 2월 22일부터 자발적으로 현장 예배를 중단하고 코로나..
  • KWMA 코로나19 상황실
    KWMA, 코로나19 사태에 위기관리지원팀 운영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 사태에 긴밀하게 대처하고 있다. 올해 1월 28일, 중국지역(홍콩·마카오 포함, 대만 제외)에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를 외교부가 발령했을 때, KWMA는 코로나 19상황실을 본부에 구성했다. KWMA 코로나 19 상황실은 중국에 파송된 국내 선교사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대국민적 안전 의식 변화에 솔선수범하는 신앙인의 모습으로 나아..
  • 사순절
    NCCK “경청과 공감이 고난과 부활 십자가의 길”
    NCCK(총무 이홍정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2일 ‘갈등을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공동체로’라는 제목의 2020년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2020년 생명의 위기 속에 맞는 부활절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전쟁 70년, 4.19혁명 60년, 5.18민주화운동 40년을 맞아, 우리 현대사의 아픔과 질곡을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상생공동체를 바라며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이르는..
  • 예성총회 목사고시
    예장 통합, 목사고시 7월 2일로 잠정 연기
    예장통합은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신영균)를 열고 2020년 목사 고시를 7월 2일로 연기하기로 잠정 결론 냈다고 한국기독공보는 3일 보도했다. 우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본 뒤 확정 공고를 6월 1일에 낼 방침이다. 조례에 따르면 목사고시는 4~6월 사이에 치러야 한다고 나왔다. 규칙부(부장:김성철)는 코로나19 같은 국가 재난 때문에 고시 일정을 변경할 경우 고시위원회의 결..
  • 한국교회교단장회의에 참석한 교단장들이 피켓을 들고 제 21대 총선의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한국 주요 교단장들, 21대 총선 투표 참여 독려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소속 교단 총회장과 총무들이 오는 4월 15일에 예정된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에 참여를 호소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는 2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한국교회교단장회의에서 열린 정례모임 이후 총회장과 총무들은 ‘당신의 투표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고 적힌 손 피켓을 들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
  • 서울퀴어문화축제
    “서울시, 예배는 중단하라면서 퀴어행사는 허락”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2일 ‘동성애 퀴어 행사가 시민의 건강보다 중요한가?’란 제목의 논평을 냈다. 이들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기독교의 예배는 중단하라면서 퀴어행사는 허락했다. 시는 지난 달 24일, 6월 12~13일에 예정된 동성애 퀴어 행사를 허락하는 어처구니없는 결정을 내렸다. 지금 온 나라는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하여 온갖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
  • 104회기 예장합동 총회 기자간담회
    예장 합동 “부활주일 기념예배 일정 변경해 드려도 돼”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이번 부활 주일은 지키되 교회 형편에 따라 부활절 기념 예배는 일정을 조정해서 드려도 된다고 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현장 예배를 드리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김 목사는 최근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부활주일은 지키되 부활절 기념 및 특별감사예배는 현 시국 상황에 의해 교회의 형편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여 드릴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총..
  • 2020년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신림동 선교관 신년 예배 때 모습
    ‘언제든 머물다 가시도록’… 해외 선교사 위한 무료 숙박
    최근 코로나19로 사역에 차질을 빚는 해외 선교사들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가 해외에서 입국한 선교사들에게 무료로 숙박과 차량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14채 숙소와 8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는 2017년 11월부터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 약 530여 명의 선교사들이 머물러 갔고 총 체류 기간만 대략 4387일..
  • 기독자유통일당 21대 총선 출정식
    “적화통일 막고 복음·자유 통일 이루자”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2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출정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김문수 기독자유통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적화통일로부터 구해내자. 적화통일을 막아내고 복음통일·자유통일을 이뤄내자”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1,200만 성도, 5,000만 애국시민, 800만 해외동포들에게 호소한다”며 “‘2,500만 북한 동포들과 지하교인들을 해방시킬 수 있는 유일한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