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사태 '심각' 단계에 따른 대한의사협회 긴급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방역 실패 책임을 지라고 촉구하고, 중국발 입국 금지와 전문가 자문그룹의 교체 등을 요구했다.
    “정부 코로나19 초기 대응 실패” 집단소송 하기로
    10일 기준으로 코로나19로 사망자는 208명, 확진자는 10,45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한 시민단체가 ‘정부가 초기대응 실패 등 코로나19 확산에 책임 져야한다’며 국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김원경·김중진, 이하 대구안실련)은 소속 자문변호사를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구성해 코로나19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및 위자료 등 국가배상 집단..
  • 명지전문대 교목실 방역봉사단
    명지전문대 교목실, 방역봉사활동 나서
    명지전문대(총장 서정선) 교목실은 지난 10일 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 교목실은 그 동안 MOU체결을 통해 협력을 약속한 기관들 중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여러 기관을 방문해 방역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소재 새로핌 지역아동센터(윤미숙 센터장)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매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찾아오고 있어 2주 마다 방역을 하고 있었다. 명지대 교목실 관계자는 “이번 방역봉사활동..
  • CTS 23일 염안섭 원장이 초청 '동성애의 파고에 맞선 하나님의 의병' 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2e
    총신대, 염안섭 원장 고소하기로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이사장 이승현)가 최근 4차 이사회를 열고 총신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을 고소하기로 했다고 기독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염 원장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레인보우리턴즈’에서 총신대 한 재학생을 상대로 남성 동성애자, 소위 ‘게이’ 의혹을 제기했었다. 보도에 따르면 염 원장은 총신대를 “동성애를 조장하는 학교”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 성남지역 교회 협약식
    성남지역 13개 교회 담임, 사례금 30% 기부하기로
    성남지역 13개 교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활절 헌금을 전달하고 소속 담임목사들 사례금 30%를 기부하기로 했다. 해당 교회와 목회자는 가나안교회 장경덕 목사, 구미교회 김대동 목사, 갈보리교회 이웅조 목사, 금광교회 김영삼 목사, 대원교회 임학순 목사,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불꽃교회 공성훈 목사,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황선욱 목사,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
  • 한국 순교자의 소리
    “북한, 코로나19 확산 가운데 성경 수요 늘어”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가 “코로나19 전염병이 도는 동안 북한의 성경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고 14일 밝혔다. 현숙 폴리 대표는 “북한 내부와 중국 북동부에 있는 북한 주민들의 수요가 높은 것은 마스크와 의약품뿐만이 아니다. 2020년 처음 석 달 동안, 저희는 오디오 성경 2,000개 가량을 이미 그 지역..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질본 “31번째 확진자 허위진술 정황 이미 확인”
    신천지 신도 중 첫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알려진 31번째 환자의 신천지 교회 방문 동선 허위진술 정황이 있다는 대구시 발표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질본)가 “이미 확인된 사실”이라고 했다. 정은경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3일 오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31번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그 당시 진행을 했고 본인의 진술조사와 또 휴대전화 GPS, 카드 내역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 대구·경북 신천지 코로나 소상공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인단이 13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 스타디움 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이들은 신천지 대구교회/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을 상대로 매출 감소·정신적 위로금 포함 100억 원대의 피해 보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현재 소송인단 1차 모집에만 1천여 명이 모였다.
    대구 소상공인들, 신천지에 100억원 대 손배소 제기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이 신천지예수교 본부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대한 물적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집단 손해배상 소송에 나선다. 대구·경북 신천지 코로나 피해보상 청구 소송인단은 13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 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역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소송인단은 "신천지 본부와 이..
  •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부활절, 교회 방역수칙 위반율 2.6%”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부활주일 예배를 드린 교회는 총 2,516곳으로 공무원이 점검한 767개 교회 중 20곳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회 방역수칙 위반율은 2.6%에 불과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 본부장은 13일 오전 브리핑에서 “12일 현장예배를 진행한 교회들은 지난주 대비 602개소 증가한 2,516개소가 부활절을 맞아 현장예배를 진행했다”며 “예배를 재개한 교회들..
  • 일목연 외 37개 단체 전광훈 목사 조기석방 촉구 기자회견
    “자유민주주의와 교회 지키려 했던 전광훈 목사, 석방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3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렸다.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일목연) 외 37개 단체가 주최했다. 일목연 공동대표 윤치환 목사는 “문재인 정부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전광훈 목사를 옥에 가뒀다. 죄 없는 분을 서울 구치소에 감금시켰다”며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인 교회를 해체시키려 성평등 정책을 펼치고 공산..
  • 세종시기독교연합회성명
    세종시기독교연합회, 기독자유통일당 지지
    세종시기독교연합(회장 임공열 목사, 이하 세기연)이 10일 발표한 성명에서 ‘비례정당으로는 19번 기독자유통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한국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아픔과 혼돈을 겪고 있다. 역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초기 대응의 부실과 사이비 신천지로 인한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은 대한민국을 사회적, 경제적, 외교적, 정서적, 영적인 면에 어려움에 처했다”며 “또한 ..
  • 전광훈 목사 초청 부산 경남 교계지도자 구국기도회 대회장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 그는 전 목사의 행보를 적극 지지했다.
    최홍준 목사, 대동맥 파열로 수술받아
    부산 호산나교회 원로인 최홍준 목사가 갑작스런 대동맥 파열로 12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8시간이 소요된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고 한다. 호산나 교회는 “부산교계와 함께 부산성시화운동본부 고문인 최 목사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 대구시 13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대구시 “31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허위진술 정황”
    지난 2월 18일 신천지 교인 중 첫 확진자로 알려졌던 31번 환자가 동선을 허위로 진술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월 16~17일 연이어 대구·청도를 방문한 것으로도 대구시 행정조사 결과 밝혀졌다. 대구시는 13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열고 대구 신천지에 대한 행정조사를 단행해 확보한 교인명부 등 관련 서류, CCTV, 디지털교적시스템 명단, 컴퓨터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