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척교회 목사, 생계유지 위해 아르바이트 중 사고로 뇌사
    한 개척교회 목회자가 생계유지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뛰다가 사고로 뇌사에 빠져 많은 이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기독신문은 22일 보도했다. 물댄동산교회 백남문 목사(동인천노회)는 경북 상주에서 부목사로 사역한 뒤 올 초 인천시에 물댄동산교회를 개척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예배인원이 줄고 가족들과만 예배를 드린 상황이었다. 이후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백 목사는 탁송기사 아르바이트를 뛰다가 지..
  • NCCK 차별금지법 규탄 대회
    “동성애 인권 외치고 북한 인권은 외면하는 NCCK”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한국교회수호결사대 등 12개 시민단체들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사무실이 있는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22일 오전, 최근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한 NCCK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먼저 자유 발언이 이어졌다. 허베드로 목사는 “차별금지법을 인권으로 포장해 목사와 성도들의 신앙을 핍박하겠다는 것”이라며 “신사참배에 넘어갔던 가라지 목사들처..
  • 넷플릭스 메시아 예고편
    넷플릭스 ‘메시아’ 어떻게 볼 것인가?
    박욱주(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 평론가가 22일 크리스천투데이에 “넷플릭스에 나타난 ‘메시아’, 재림 예수인가 사기꾼인가”를 기고했다. 넷플릭스는 올해 1월부터 오리지널 TV 시리즈 ‘메시아(Messiah)’를 방영했다. IS에 의해 점령 위기에 놓인 시리아 다마스커스에서 알라의 메신저라고 불리는 이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의 이름은 ‘이사 알 마시흐(Isa al-Masih..
  • [김진홍의 아침묵상] 먼저 가시는 하나님
    김진홍 목사 “기독교는 부활 신앙 위에 세워진 신앙”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가 22일 ‘김진홍의 아침묵상’에서 ‘부활 신앙’에 대해 나눴다. 김 목사는 “기독교 신앙은 부활 신앙의 터 위에 세워진 신앙이다. 만일 예수님의 부활과 예수를 믿는 우리들에게 부활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우리 신앙은 모래 위에 세운 집과 같아 허물어지게 됩니다. 허공에 세운 성과 같아 헛된 신앙이 되고 말 것”이라고 했다...
  •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이웃들에게 생명과 기쁨 전달하는 것 교회의 사명”
    코로나19로 경제가 얼어붙은 지금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는 3차에 걸쳐 서울과 경기도의 전통시장 7곳을 방문해 ‘광림 선한소비운동’을 전개한다. 1차로 21일에 광장시장(서울 종로구)과 경동시장(서울 동대문구), 용인중앙시장(경기 용인시)에서 1,500여명의 교인들이 참여했고, 추가로 5월 12일과 26일에도 이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극..
  • 신천지 이만희
    靑, 신천지 해산 청원에 “면밀 조사 뒤 상응 처벌 이뤄질 것”
    청와대가 21일 ‘신천지 강제 해산 및 교주 이만희 총회장 구속수사’ 국민청원에 대해 “면밀한 조사와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청와대 정동일 사회정책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소셜라이브를 통해 “실제 신천지 측의 신도 명단 제출 지연, 고의 누락, 폐쇄된 신천지 시설 출입 등 방역활동을 방해한 점을 발견한 서울시, 대구시, 경기도 등의 지자체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 선한목자교회 젊은이교회
    선한목자교회 “청년들 기금모아 소외계층 돕기로”
    선한목자감리교회(목사 유기성)은 소속 청년들이 기금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지역사회를 돕기고 했다고 밝혔다. 선한목자감리교회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젊은이교회 ‘다시, 봄’ 프로젝트(지역사회 섬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힘들어하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하여 청년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했다. 이어 “모두가 힘든 때를 지나고 있지만 기본적인 생활조차 쉽지 않은..
  • 2014년 11월 납치돼 현재 북한 감옥에서 15년 형을 치르고 있는 장문석 집사.
    한국 VOM, 북한 감옥에 있는 장문석 집사 석방 캠페인 전개
    장문석 집사는 한충렬(Han Chung-Ryeol) 목사가 순교하기 전까지 중국 장백에서 북한 주민을 향한 복음사역을 함께 도왔던 사역자다. 지금 북한 감옥에서 2,000일째를 보내고 있다. 이에 함께 동역했던 순교자의 소리는 그의 석방을 촉구하는 편지 쓰기 캠페인을 국제적으로 벌이고 있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 낙원성결교회 임직감사예배 모습
    코로나19여파로 성도들 직접 찾아가는 성찬식에 관심
    코로나19로 현장 예배가 주춤해진 요즘 찾아오는 성찬식을 진행한 교회를 한국성결신문은 최근 보도했다. 해당교회는 전남서지방 낙원교회(장승민 목사)다. 낙원교회는 지난 6~11일 고난주간 동안 성도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성찬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집단 감염이 우려되자 성도들이 각자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를 신청하면 시간대 별로 인원을 나눠 각 소규모 형식으로 개별 성찬식을 진행하는 방식..
  • 104회기 예장합동 총회
    예장 합동, 총무·사무총장 후보 추천 시작
    예장 합동 총무 선거와 사무총장 채용에 후보 추천이 시작됐다고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예장 합동 소속 노회들이 오는 5월 18~21일 총무 후보 등록을 앞두고 입후보자를 추천하고 있다. 현직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가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현재 평양노회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 동안주노회 김정호 목사(은혜로운교회)가 소속노회로부터 총무 후보로 추대 받았다...
  • 예장 통합 제104회 총회
    통합 측 7개 신대원, 정원 감축에도 올해 미달
    예장 통합 산하 7개 신학대학원의 2020년 신입생 수가 전체 입학 정원에 미달했다고 교단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가 총회 산하 7개신학대학교구조조정위원회(위원장 박희종 목사) 보고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7개 신학대학원 정원은 총 712명이지만 이중 611명만 충원된 상태다. 총회 결의로 매년 4%씩 입학 정원을 줄이고 추가로 각 신대원들이 자발적으로 감축한 결과인데도 올해 95..
  • 부산시 안병선 건강정책과장이 20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 “코로나19 부녀 확진자, 간호사인 딸에게서 옮겨”
    코로나19 부녀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간호사인 딸에게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의료원에서 일하던 딸이 코로나19 치료 중인 환자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부산시 안병선 건강정책과장은 20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128번(58)·129번(25) 환자는 서로 부녀관계”라며 “128번 확진자는 부산 내 고교 행정직원으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