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측 명성교회 내 코라나19 집단감염 사실 없어 정정반론보도
    JTBC “‘명성교회, 코로나19 집단감염 없어” 정정 및 반론보도
    종편 방송사 JTBC가 20일 ‘명성교회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실 없다’는 정정 및 반론보도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JTBC 제작진은 “본 방송은 3월 21일 자 ‘JTBC 뉴스룸’ 프로그램에서 <일부 교회 “예배할 것”… 서울시, 현장점검 ‘경찰 동행’>이란 제목으로 최근 서울 시내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은 강동구 명성교회 등 교회를 중심으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며 “그러나 명성교회 ..
  • 서울대치순복음교회가 12일 오전 서울 잠실자동차극장에서 부활절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 뉴시스
    정부 온라인 예배 지원, 실제 신청은 1% 미만
    정부가 온라인 예배 등 비대면 종교 활동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원 대상은 교인 200인 이하의 중·소교회다. 온라인 종교활동지원 콜센터에 따르면 지원마감일인 16일까지 신청 건수는 473건이다. 2018 한국의 종교현황 통계에 의하면 한국 전체 교회 수는 8만 3000여개로 이 중 200인 이하 교회는 전체의 70~90%로 교계는 추산하고 있다. 최소 ..
  •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총리 “종교시설 등에 내린 운영 중단 권고 해제할 것”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종교시설 등 4대 밀집시설에 내린 운영 중단 강력권고는 해제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종교시설 등 4대 밀집시설에 대해 현재 방역지침 준수 명령을 유지하되, 운영 중단 강력권고는 해제 한다”며 “국내서 첫 환자가 발생한지 석 달째..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제단의 불 꺼지면 안돼… 현장 예배 준비해야”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19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하나님이 주신 불을 올림픽 성화처럼 꺼뜨리지 말고 보관해야 한다. 예배는 이렇게 소중한 것”이라며 “예배가 중단돼서는 안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소 안의 불을 꺼뜨리지 않도록 관리해야 했다. 이것이 제사장의 역할”이라고 했다. 그는 “하나님의 불이 꺼지지 말아야 할 이유는 바로 예배가 이스라엘을 위한 축복이자 영적 숨통이기 때문”이라며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활절인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소망교회에서 신자들이 보내온 사진을 붙여놓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 뉴시스(워터마크 없는 것)
    코로나19 우려되는 곳 “유흥 및 종교시설” 46.9%
    서울 시민들이 코로나 감염이 우려되는 시설로 유흥 및 종교시설을 뽑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 시점을 파악하고자 서울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가장 우려되는 시설 및 환경을 물은 결과 ‘유흥 및 종교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46.9%), ‘보육 및 교육시설’(42.2%), 그리고 ‘대중교통’(35.7%) 순으..
  • 이종락 목사
    ‘베이비 박스’ 주사랑공동체, 재단법인 승인 예정
    유기 영아 보호 단체인 주사랑공동체가 곧 재단법인으로 승인될 예정이다. 주사랑공동체 대표 이종락 목사는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주사랑공동체는 1997년 한국의 IMF 때 오히려 어려운 가운데도 도움의 손길을 많이 주신 기억이 생생하다. 동역자님 들께서 함께하지 않았다면 주사랑공동체의 사역을 이어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주 목사는 “주사랑공동체가 사역을 시작한 지 어느덧 20년..
  • 김문수 전 지사
    “태극기·십자가 옳은 주장이라도, 나눠지고 약해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17일 자신의 SNS계정에 21대 총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전 지사는 “기독자유통일당이 1.83% 득표로 3%를 못 받아 국회의원을 당선시키지 못했다”며 “우리공화당(0.7%)과 친박신당(0.5%)도 마찬가지다. 나는 지난 3년 동안 태극기·십자가 들고 탄핵반대·문재인 퇴진을 외쳐왔는데 3당이 모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 영광교회 기감 윤보환 감독
    기감 윤보환 감독대행, 군대 내 현장 예배 재개 당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이 최근 국방부를 방문해 정경두 국방장관과 만났다고 당당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기감 군선교회 이사장이기도 한 윤 감독은 정 정관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지침을 지키는 선에서 군대 내 주일예배의 재개를 당부했다. 현재 군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모든 종교모임을 영상예배로 대체하고 있다고 한다. 윤 대행은 “종교적 욕구가 강하거..
  • 송길원 목사
    하이패밀리 “코로나19, 가족 심리 방역 대책도 시급”
    (사)행복가정 NGO 하이패밀리(공동대표 송길원·김향숙)가 17일 가족심리통합지원책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대책도 시급하지만, 가족 심리 방역 대책도 시급하다. 코로나19로부터 대피한 최후의 보루가 가정이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이 몸은 지키지만 가족은 지킬 수 없다”며 “코로나로부터 몸은 안전할지 몰라도..
  • 2019년 NCCK 인권상을 수상한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박경석 이사장(맨 오른쪽)이 기뻐하고 있다. 가운데는 NCCK 총무 이홍정 목사, 맨 왼쪽은 NCCK 인권센터 김성복 이사장.
    NCCK “장애인, 하나님의 형상 가진 존엄한 존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 장애인소위원회(위원장 황필규 목사)는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장애가 차별되지 않는 그 세상을 향해 함께 가자.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 속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다. 걷잡을 수 없는 감염병의 확산 속에서 장애인들은 복지체계의 허술함과 장애 친화적이지 못한 보건의료체계로 인해 더 큰 위기 속에..
  • [개척교회 인터뷰] 관악더드림교회 신성관 목사
    30대 담임이 말하는 교회 안의 ‘2030’
    기독일보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를 진행한다. 여섯 번째 주인공은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더드림교회 담임 신성관 목사(38)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에 소속된 더드림교회는 2019년 3월 지금의 위치로 이사왔다. 약 100여 명의 성도들이 출석하고 있다. 그 중 청·장년은 65명이다. 당회 장로들이 젊은 세대를 세우고자 당시 36살..
  • 기장신학대회 진행 사진
    기장 “코로나 이후 전망하고 안내하는 역할할 것”
    기독교장로회(기장)는 지난 2월 24일부터 홈페이지에 공지해온 코로나 19 대응 관련 ‘공지와 공동기도문’을 17일을 기점으로 마무리한다. 이어 ‘코로나19 이후의 한국교회’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기장은 공동기도문을 공지하며 교단 소속 전국 각지의 교회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공동 기도를 하자고 제안했었다. 기장은 17일 “‘신 보릿고개’를 겪고 있다. 현장 교회의 어려움을 확인했다. 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