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선 목사가 5일 주일설교를 전하고 있다.
    박영선 목사 “죽음, 해결하려 하지 말고 그 속에서 씨를 심자”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원로)는 5일 주일예배로 요한복음 12:20-33을 전했다. 그는 “본문은 예수님이 정복자로 말을 타고 무기를 들고 오는 게 아니라 작은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시는 모습으로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게 무슨 뜻인가를, 우리의 편견과 기대와 다르다고 자꾸만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방인들은 유월절에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서 예루살렘 성전에 왔다고 했다. 이들은 예수님의..
  • 밀알복지재단, 3년 전 발병한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열다섯 살 최기극 군
    아역배우 김강훈, 뇌종양 소년 위해 목소리 기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공효진 아들 필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김강훈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EBS가 함께 진행하는 특집방송 <나눔0700>의 내레이션을 맡으며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11일 오후 2시 20분에 방영되는 EBS <나눔0700>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김강훈은 악성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열다섯 살 최기..
  • 16일 한국 경기도 파주에서 바라본 북한 개성공단 지역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한국 통일부는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고 밝혔다.
    “휴전에서 평화로, ‘시민의 힘’으로 전쟁 끝내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 이하 언론위)가 6.25 전쟁 70주년, 6.15선언 40주년을 맞이해 6월의 ‘이달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휴전에서 평화로, ‘시민의 힘’으로 전쟁을 끝내자>를 선정했다...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1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차별금지법, 오히려 ‘무관심’ 낳을 수도”
    최근 정의당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차별금지법안이 발의되면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혹은 ‘평등법’에 대한 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이 법을 비판했던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장 소속인 박 목사는 중도-진보 인사로 분류된다...
  • 신천지
    검찰, 신천지 간부 5명 구속영장 청구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승대)가 6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신천지장막증거성전(신천지) 간부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8일 오전 수원지법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구속 여부도 당일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라고...
  • 성교육 교과서
    고교 교사, ‘바나나에 콘돔 끼우기’ 수업하려다 취소
    전남 담양 모 고등학교 교사가 성교육 수업에서 ‘콘돔 끼우기’ 시연을 학생들에게 시키려다 해당 학급 학부모의 항의로 수업을 취소했다고 연합뉴스가 6일 보도했다. 해당 고등학교의 해명에 따르면, 이 학교 교사 A씨(30대)는 지난주 1학년 기술·가정 수업 시간에 임신과 출산 단원을 설명하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바나나 5개를 준비하라고 했다...
  •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남양주충신교회 성도들이 기증 성경이 실린 컨테이너 앞에 서있다.
    대한성서공회, 부르키나파소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가 남양주충신교회(담임 안성덕 목사) 및 이 교회 김영례 권사와 왕보람 대표의 후원으로 부르키나파소에 <굴만세마어 성경>과 <어린이 불어 성경>을 보낸다. 이에 지난달 27일과 이달 4일 두 차례에 걸쳐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 “필리핀 정부, 반테러법안 즉각 폐기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6일 ‘필리핀 정부는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반테러법안을 즉각 폐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권센터는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7월 3일 반테러 법안(Anti-Terrorism Act of 2020)에 서명헸다. 필리핀은 물론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필리핀의 인권과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법안이 시행되게 된 것”이라며 “..
  • 조용기 목사가 5일 주일설교를 전하고 있다.
    조용기 목사 “하나님, 약속 반드시 이뤄주시는 분”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는 5일 주일설교로 ‘하나님의 약속을 누리는 삶’(히 11:1~2)을 전했다. 그는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이뤄주시는 분이다. 우리가 이를 누리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다”며 “하나님의 약속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현실이 눈에 보이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라고 말한다”고 했다..
  • 전주예수병원, 올해 하반기 중간관리자 워크숍
    전주예수병원, 하반기 중간관리자 워크숍 진행
    예수병원은 4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2020년 일반직 중간관리자(팀장) 워크숍’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예수병원의 미래를 공유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한 예수병원 2020년 일반직 중간관리자(팀장) 워크숍은 예배, 김철승 병원장의 인사말, 의료환경 특강, 윤용순 기획조정실장의 정책발표, 각 부서별(팀별) PPT발표, 행운권 추첨, 김철승 병원장의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 어떻게 목사님이 동성애를 축복합니까
    “어떻게 목사님이 동성애를 축복합니까”
    감리교평신도동성애대책위원회, 감리교바로세우기젊은목회자, 감리교청년연대, 감리회원로목회자회는 7일 광화문 감리교 본부 앞에서 ‘죄를 축복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라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 취지에서 “2019년 8월 31일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한 이동환목사를 규탄한다. 목회자가 퀴어축제(음란집회)에 개인으로 참석한 것도 문제가 되는 장정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동..
  • 소강석 목사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고발과 감시사회 만들 것”
    “차별금지를 핑계로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표현과 학문의 자유, 행복추구권, 양심과 종교의 자유 등을 저해하지 않을까? 더 많은 국민들에게 이해충돌과 역차별과 역평등, 그리고 불합리한 법적 처벌이 따르지 않을까란 생각이 된다”며 “만일 이런 법안(차별금지법안)이 입법이 되면 입법자인 국회의원들부터 대통령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당사자가 되어 숨 막히는 감옥 같은 사회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