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S 성탄트리 불 밝히다
    서울광장에 성탄트리 점등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2020 대한민국 성탄 축제 개막을 알리는 서울광장 대형 성탄트리가 서울특별시 협조로 5일 18시에 불을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점등행사는 서울광장이 아닌 CTS 아트홀에서 철저한 방역 가운데 17시부터 진행됐다. CTS는 “10여 개 패턴의 화려한 LED와 캐롤송이 나오는 것이 특징인 이번 성탄트리 점등 행사에는 정세균..
  •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6월 28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교회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와 예배 드린 700명 전원 음성… 비결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마스크 착용 등 우수한 방역 조치로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은 사례로 수원중앙침례교회(담임 고명진 목사)을 제시했다. 방대본이 5일 개최한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 3명이 700명 규모의 수원중앙침례교회 예배에 1-3차례 참석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교회 내 추가 전파는 없었다. 방대본 임숙영 상황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자들이 확진되기 전에 ..
  • 국회입법예고 서정숙 의원 등 11인 낙태죄 형법 개정일부법률안 발의
    ‘10주 이내 낙태 허용’ 골자 개정안 발의돼
    서정숙 의원(국민의힘당) 등 11인이 최근 낙태죄 관련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입법예고기간은 오는 16일로 해당 법안은 임신의 지속이 여성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경우만 제외하고, 그 외의 모든 사유에 대해서 최소 10주 이내로 낙태를 허용키로 했다...
  • 배우 박신혜
    배우 박신혜, 최근 연탄은행에 3000만원 기부
    배우 박신혜가 최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소속사가 밝혔다. 박신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성에 나섰다고 한다. 그녀는 지난 10월 국내 돌봄 취약 아동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고, 지난 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기..
  • 엔케이컨텐츠
    러브레터, 화양연화, 러브 액츄얼리 등 올 겨울을 녹일 ‘감성 영화’ 재개봉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영화시장에 과거를 추억하는 고전 영화들의 개봉이 예정돼 올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전망이다. 먼저 왕가위 감독 연출의 ‘화양연화’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12월 24일 재개봉한다. 그해 칸느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이 영화는 이후 BBC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2위에 꼽히기도 했다. 왕가위 감독은 사랑하면 불륜이지만 진한 차(茶) 향기처럼..
  • BTS
    ‘방탄소년단’(BTS), 미국 빌보드의 연말 결산 차트서 7개 부분 1위 등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의 연말 결산 차트에서 총 7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해 ‘최고의 그룹’의 명예를 얻었다. 3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2020년 연말 차트'(YEAR-END CHARTS)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톱 아티스트 듀오/그룹'을 비롯해, '빌보드 200 아티스트 듀오/그룹', '디지털 송 세일즈 아티스트' '소셜 50 아티스트' '월드 앨범 아티스트' '월드..
  • 서울시 공연장 2주간 영업 중단
    서울시, 2주간 세종문화회관 문 닫는다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5일부터 문화시설 운영을 2주 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4일 서울시에 의하면, 2주간 운영 중단에 돌입한 공연장은 세종문화회관, 서울돈화문국악당, 남산예술센터, 서울남산국악당, 삼일로창고극장, 북서울 꿈의아트센터, 청춘극장 등이다. 따라서 해당 공연장 중 대관 공연의 취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 현재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서..
  • 포항제일교회가 보건소에 협조를 요청하고 교회 내 임시 검사소를 설치한 모습.
    ‘확진 일가족 예배 참석’ 포항제일교회 교인 전원 음성
    포항제일교회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포항제일교회의 지난 29일 예배에 외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던 한 가족이 참석했다. 교회는 2일 연락을 받고 즉시 보건소와 긴밀히 협조해 예배참석자 명부를 제출하고, 참석자들에게 수차례 연락하며 교회에 임시 검사소를 설치한 뒤 예배 참석자 전원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모두 음성”이라고 했다. 특히 “교회는 지난 5월부터 예배당 출입시 QR코..
  • 전북 고창경찰서
    ‘무시한다’며 술 먹고 흉기 휘두른 90대 체포
    전북 고창에서 자신을 무시한다며 마을 주민들과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90대 남성이 체포됐다. 4일 고창경찰서에 의하면 A(91)씨는 이날 오후 1시 41분에 아산면의 한 마을에서 마을 주민 B(64)씨와 C(64·여)씨를 만나 대화를 나누던 중 흉기를 휘둘렀다. 그 결과 B씨와 C씨는 어깨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 NCCK 인권센터 박승렬 목사
    NCCK 인권센터 “차별금지법 제정 위해 기도” 논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NCCK) 인권센터(소장 박승렬)가 3일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성명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에도 많은 교회들은 사회적 고통에는 무심한 채 종교의 자유를 주장했다. (또한) 차별 당하는 성소수자들을 정죄하며 차별금지법을 반대했다..
  • 서울시가 여의도 일대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산별노조의 집회를 전면 금지한 4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로 가는 길목에서 민주노총 소속 1인이 경찰 해산 조처에도 시위를 강행하고 있다.
    확진자 600명 돌파··· 집회 강행한 민노총 ‘경찰 폭행’으로 체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돌파한 4일 민주노총이 집회를 강행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조합원이 경찰관 1명에게 폭행을 행사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날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로 집회 주최를 위해 집결한 민주노총에 대해 신속히 해산절차를 했다. 집회 강행을 위해 민주노총은 버스 10대·방송차 19대를 동원했다. 이에 경찰은 14개소로 나눠 해산절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