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외부인사가 소개되자 박수를 치고 있다
    文 대통령 7일 “공수처가 출범되길 희망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장관의 갈등 사태에 대해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수처 출범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방역과 민생에 너나없이 마음을 모아야 할 때에 혼란스러운 정국이 국민들께 걱정을 끼치고 있어 대통령으로서 매우 죄송한 마음”이라며 “한편으로 지금의 혼란이 오래가지 않고, 민주주의와 개혁을 위한 마..
  • 서울대 교수 조영달
    서울대 교수 10인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는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
    서울대 교수 10인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는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성명을 냈다. 이는 추미애 장관의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조치를 두고 서울대 교수들이 내놓은 시국선언문이다. 이들은 7일 민주주의의 퇴행을 염려하는 서울대학교 조영달 등 교수 10인의 명의로 '시민 여러분 위태로운 우리의 민주주의를 구합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은 역사의 흐름..
  • ‘농촌 목회’ 전념한 목사 사택에 큰 화재… 도움 절실
    춘천시 감정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박창덕 목사의 사택에서 큰 불이 나 자택과 재산 모두가 전소됐다고 예장 합동 교단지인 기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춘천시 동면 소재 감정리교회 근처에 위치한 박 목사의 사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탓에 박 목사 부부..
  • 예장통합 총회가 26일 '코로나19' 제6차 교회대응지침을 공개했다.
    “코로나19시대, 쌍방 소통 위한 예배 고민해야”
    고형진 목사는 “코로나를 통해 우리가 살아온 삶, 우리의 목회, 신앙생활을 점검한다면 새로운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예배가 일방통행식이었고 한다면 이제는 쌍방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예배가 실험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여전히 일방통행식 예배가 편하고 익숙하기 때문에 쌍방 소통을 위한 예배를 실시하는 것은 위험의 소지가 다분하지만, 다음세대를 위해 전적으로 쌍방이 소통하는 ..
  • 태안회력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용균 씨의 죽음
    NCCK 정평위 등 “노동현장의 안전확보는 국가의 의무”
    이들은 “청년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님이 일터에서 사망한지 2년의 시간이 흘렀다. 안전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위험천만한 작업현장에서 홀로 일하다 사망하고도 한참이 지난 후에야 발견된 참혹한 사고는 온 국민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고, 우리 사회는 더 이상 노동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천신만고 끝에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했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노동자들의 속절없는 죽..
  • 서경석 목사 1인시위
    “대북전단은 북한 민주화 운동… 왜 막으려 하나”
    서경석 목사(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 집행위원장)가 7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대북전단금지법 제정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으로 서 목사는 8일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간다고 했다. 서 목사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며 “시급히 1인 시위를 하는 이유는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북전단금지법을 국회외교통일위원회에서 기습 통과시키고..
  • 문화포럼 '2020 대중문화 키워드로 살펴보는 대중의 열망과 한국교회의 과제'
    “유산슬, 린다G 등… ‘부캐’의 원조는 사도 바울”
    성현 대표는 “(부캐의 유행으로) 이전 같으면, 딴 짓이라고 여긴 행동들이 여가활동으로 재조명됐다. 낮에는 엄격한 분위기에 맞춰 정장을 입고 일했던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는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다른 사회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산다. ‘부캐’는 사회적 관계 맺음의 길을 보다 다양한 갈래로 여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며 “꾹꾹 눌러왔던 내면의 욕구를 캐릭터화로 공론화시키면, 그것은 더 ..
  • CTS 성탄트리 불 밝히다
    서울광장에 성탄트리 점등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2020 대한민국 성탄 축제 개막을 알리는 서울광장 대형 성탄트리가 서울특별시 협조로 5일 18시에 불을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점등행사는 서울광장이 아닌 CTS 아트홀에서 철저한 방역 가운데 17시부터 진행됐다. CTS는 “10여 개 패턴의 화려한 LED와 캐롤송이 나오는 것이 특징인 이번 성탄트리 점등 행사에는 정세균..
  •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6월 28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교회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와 예배 드린 700명 전원 음성… 비결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마스크 착용 등 우수한 방역 조치로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은 사례로 수원중앙침례교회(담임 고명진 목사)을 제시했다. 방대본이 5일 개최한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 3명이 700명 규모의 수원중앙침례교회 예배에 1-3차례 참석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교회 내 추가 전파는 없었다. 방대본 임숙영 상황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자들이 확진되기 전에 ..
  • 국회입법예고 서정숙 의원 등 11인 낙태죄 형법 개정일부법률안 발의
    ‘10주 이내 낙태 허용’ 골자 개정안 발의돼
    서정숙 의원(국민의힘당) 등 11인이 최근 낙태죄 관련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입법예고기간은 오는 16일로 해당 법안은 임신의 지속이 여성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경우만 제외하고, 그 외의 모든 사유에 대해서 최소 10주 이내로 낙태를 허용키로 했다...
  • 배우 박신혜
    배우 박신혜, 최근 연탄은행에 3000만원 기부
    배우 박신혜가 최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소속사가 밝혔다. 박신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성에 나섰다고 한다. 그녀는 지난 10월 국내 돌봄 취약 아동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고, 지난 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