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8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
    “코로나 이후, 개교회주의 벗어나 작은 교회 돌봐야”
    정 박사는 “독일 사회학자 울리히 벡(Ulrich Beck)은 성찰과 반성이 없는 근대화로 사회에 위험요소가 많아졌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위험요소는 오히려 선진국에 많다며 앞으로 위험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 이후도 종교에 대한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며 “보통 전염병으로 사람들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 종교를 찾게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전염병에 대처하는 ..
  • 서울시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
    서울시 “코로나 재확산, 8.15 집회 영향” 논란
    서울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는 것이 약 3개월 전에 있었던 8.15 광화문 집회 영향 때문이라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19일 정브리핑에서 “18일 0시 기준 관내 신규 확진자가 9월 1일 이후로 100명을 넘어선 것에 대해 확진자의 동선 조사 결과, 핼러윈 데이(10월 31일) 및 민주노총 주최 서울 도심 집회(지난 14일)와의 연관성은 없었다”고 했다...
  • 차바아 유튜브채널 제1회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천만 성도가 차별금지법 제정 막자”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가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첫날인 20일 오후 강사로 나서 한국교회가 차별금지법 제정 저지에 나설 것을 호소했다. 이 목사는 “국회에서 한 정당이 차별금지법(안) 상정을 시도했다. 이 법의 실상은 과잉 차별법이며 역차별법이다. 소수자 인권 보호라는 미명하에 다수 인권을 침해하려고 한다..
  •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유기성 목사 페이스북
    유기성 목사 “하루만 주님 바라보며 살아보길”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20일 자신의 SNS계정에 ‘하루만 해 보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유 목사는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것은 엄청난 복음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자신이 정말 그렇게 살 수 있으리라 믿지 못한다. 그래서 시작도 해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며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것도 믿어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시도는 해보았지만 결국 안 된다..
  • [인터뷰] 연세대 의대 정신의학과 민성길 명예교수
    “정신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대화를 많이 하라”
    “정신 의학에서 우울증은 대게 두 가지 원인으로 보고 있다. 첫째로 뇌 세포의 문제다. 뇌 세포는 약 1000억 개로 추산된다. 뇌 세포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고 이 과정에서 신경전달물질이 전달된다. 전달물질의 분비과정에서 장애가 생기면 우울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세로토닌, 노에피네프린, 도파민 등의 문제다. 이 부분에서 이상이 생기면 정신불안, 불안장애 등도 발병할 수 있다. ..
  • 가정 가족
    “자발적 비혼모? 생명과 가정엔 질서 있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가 19일 ‘생명과 가정에는 질서가 있어야 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최근에 일본인 모 방송인이 자발적 비혼모가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자발적 비혼모는 미혼모와는 다르게, 결혼하지 않았으면서도 자발적으로 아이를 갖는 것을 말한다..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임실교회
    임실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 생명나눔 예배 드려
    “코로나 19로 인해 교회들이 생명나눔 예배에 참여가 저조한 시기에도 지난 11월 8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 본부장 문병호 목사를 초청해 1, 2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장기기증 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날 문 목사의 설교를 전해들은 성도 132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큰 사랑을 실천했다”..
  • 백석대 마중물 프로젝트
    백석대·백석문화대, 상인·외국인 학생 돕는 '마중물 프로젝트’ 진행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추수감사절(15일)을 맞아 백석대학교회(담임목사 공규석)와 대학 앞 상권을 살리고 대학 내 외국인 학생을 돕기 위한 '마중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 비중이 높아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 앞 상인과 아르바이트 자리를 잃는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 파이오니아21연구소
    영화 ‘부활:그 증거’ 2만 관객 돌파
    영화 <부활: 그 증거>가 2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작사 파이오니아21은 “어려운 시국과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관람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삶과 죽음에 대한 막연함이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에 반영할 수 있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상철 감독은 “어려운 시국 속 영화를 만난 관객들에게 감사하다. 영화를 보면 볼수록 새로운 각도에서 볼 수 있는 깨달음이 있을 것”이라..
  • 고(故) 조지 오글 목사의 생전 모습.
    1970년대 노동자들과 함께한 조지 오글 목사 별세
    NCCK와 한기민은 18일 도로시 오글 여사에게 보낸 애도 서신에서 “본회는 조지 오글(George E. Ogle, 한국명: 오명걸) 목사님께서 지난 15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91세로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한다. 1954년 미연합감리교회의 선교사로 한국 인천으로 파송된 오글 목사님은 소외 받고 고통 당하는 이들과 함께 하신 예수의 삶을 본 받아 노동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
  • 소강석 목사
    예장 합동 “태아 생명권, 여성의 자기결정권보다 우선”
    그러면서 “태아의 생명권이 여성의 자기결정권보다 우선한다. 기독교는 생명의 조성자, 주체자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시고, 생성 중에 있는 태아도 완전한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간주하며 낙태는 죄라는 입장을 견지한다. 태아가 하나님이 주신 독립된 생명체임을 부정하며, 산모 신체의 일부라거나 심지어는 세포 덩어리로 보아 그것을 마음대로 제거할 권리를 인정하는 자기결정권 논리는 인간의 오만이므로 배격..
  • 선천성 시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난 김예지 씨
    밀알복지재단, 복지 사각지대 놓인 시청각장애인 지원 나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시청각장애인 돕기에 나선다. 밀알복지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방영되는 희망TV SBS ‘손끝으로 세상을 만나는 기적’ 특집방송을 통해서 시청각장애인들의 일상이 소개된다. 국내 방송 최초”라며 “시각장애와 청각장애가 동반된 시청각장애인은 국내에 1만 명가량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들을 지원하는 제도나 서비스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