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건축의 미스테리가 밝혀졌다. 1일 CBS, 라이브사이언스닷컴 등 해외 언론은 앙코르와트의 개당 1.5톤에 달하는 수백만개의 돌이 수백 개의 운하를 통해 운반됐다는 사실이 와세다대학의 에츠코 우치다 교수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美대선] 롬니, 여성표 염두 '낙태 입장' 전향 "낙태 금지 안한다"
미트 롬니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낙태를 제한하는 법안을 제정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美 주요 언론, 미사일 사거리 연장 협정 '대북 억지력 강화'
미국 주요 언론들이 7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 간의 미사일 사거리 연장 협정 내용을 관심있게 보도하면서 남북한의 미사일 기술 격차가 좁혀지고 대북 억지력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극우' 아베 5년만의 귀환…日 우경화 '가속'
일본의 대표적인 '극우' 정치인 아베 신조(58·安倍晉三) 전 총리가 제1야당 자민당의 총재에 선출되면서 사실상 총리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자민당이 차기 총선에서 승리가 유력한 가운데 우파 정권이 집권하면 군국주의 성향을 노골화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과의 긴장 관계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아베 전 총리는 26일 오후 실시된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55·石破茂) .. 中 '반일 시위' 격화…일본 기업 피해 '심각'
중국명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에 대한 영유권분쟁으로 중국내 반일 시위가 고조되며 현지 일본 기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가고 있다. 17일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일본 대형할인마트 유통업체인 이온(AEON) 산둥성 칭다오의 '쟈스코(Jusco) 이오지마점' 매장이 시위대에 의해 훼손돼 영업이 중단됐다... 9·11 테러 '11주년' 추모식 엄수…오바마·롬니 하루 '휴전'
3000여명의 사상자를 낸 9·11 테러 발생 11주년을 맞는 11일 미국 전역에서 추모식이 거행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뉴욕 맨해튼의 '그라운드 제로'는 방문하지 않고 워싱턴DC에서 추도식을 거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부인 미셸 여사와 함께 백악관에서 당시 희생자들을 추도하면서 묵념한 데 이어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에서 연설하고 9·11 당시 이곳에 추락했던 아메리칸항공 .. 전 세계 '성경 배포' 年 3000만부 넘어서
매년 배포되는 성경의 양이 3000만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United Bible Societies, UBS)에서 최근 발표한 ‘2011년 성서배포보고서(the Scripture Distribution Report 2011)’에 따르면, 전세계 배포된 성경책이 처음으로 연간 3000만부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일본, 댜오위다오-센가쿠 두고 '충돌'
친(親)중국 홍콩 활동가들이 15일(현지시간) 중국국기인 오성홍기와 대만국기인 청천백일기를 들고 센가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5개 무인도의 하나인 우오쓰리시마에 상륙한 뒤 대기하고 있던 일본 해상보안청 해상보안관들에게 체포되고 있다... 美 탐사로봇 '큐리오시티' 화성에 무사히 착륙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가 6일 오후 2시 31분 화성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지난해 11월 지구를 떠나 8개월의 여정을 마친 큐리오시티는 앞으로 2년 동안 화성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을 예정이다... 반기문 사무총장, '오늘은 올림픽 성화주자'
2012런던 올림픽 성화주자로 나선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26일 런던 행정구역 웨스트민스터에서 전 주자로부터 성화를 전달받고 있다... 외신들, "김정은 부인 공개는 계산된 행보일뿐"
북한이 최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자주 동행했던 여성이 그의 부인인 '리설주'라고 공식 확인하자, 주요 외신들도 일제히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며 다양한 분석을 쏟아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25일(현지시간) 김 위원장과 함께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에 참석한 부인 리설주의 모습을 전하며 북한이 '퍼스트레이디'를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뉴욕 동성결혼 합법화, 경제특수 노린 꼼수?
미국 뉴욕시(市)가 동성결혼 합법화로 경제특수를 누리고 있어, 동성결혼 합법화의 결정이 단순 '경제 효과'를 노린 것이 아닌가 의심을 사고 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크리스틴 퀸 뉴욕시의회 의장은 24일 뉴욕시가 동성결혼을 합법화한지 1년 만에 2억5900만달러의 경제적 이익을 봤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은 뉴욕시 공식 홍보·관광사무소인 NYC앤드코(NYC&Co)의 설문조사를 인용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