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백현기 감독회장직무대행이 감독협의회의 총회개최 청원을 받아들여 지난 6일 오후 서울북부지방법원에 내달 21일 총회를 열개 해달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직무대행자 상무외행위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당당뉴스가 6일 전했다.. 강북제일교회 당회 소집 및 결의 둘러싼 갈등 고조
강북제일교회 임시당회장 장창만 목사측이 지난 3일 아침 불시에 당회를 열고, 재정부장 및 서기를 교체하는 결의를 했다. 당초 불거진 황형택 목사의 재정비리 의혹 제기 등 양측간 대립에 있어 교회 재정장부와 당회 회의록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민중운동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 그의 삶과 신앙
우리나라 민중, 노동운동의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故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가 향년 82세로 지난 3일 타계했다. 수많은 노동자들과 운동가들, 정치인들, 종교인들의 배웅 속에 세상을 떠난 이소선 여사는 알려진 대로 그의 아들 못지 않은 노동운동가였다. 또한 그녀는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이기도 했다... 故 김동완 목사 4주기 추모예식 엄수
주변화된 바닥 민중들과 한 몸이 되어 더불어 살고자 했던 고 김동완 목사 4주기 추모예식이 5일 저녁 6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 김동완 목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관한 이날 추모예식에서는 유경재 목사가 설교를, 김기택 감독이 추모사를, 유족을 대표해 감신대 김홍기 총장이 인사를 했다... 전병금 목사 “한국교회 선거제도 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한국교회 일치와 갱신 그리고 연합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 대표회장 전병금 목사가 지난 30일 열린 제19차 대화마당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 한목협 소속 단체장들에게 서신을 보내 주목을 모은다. .. “WCC 총회, 아시아교회의 세계교회사적 위치 고양시켰으면…”
국내 에큐메니칼 원로들인 박상증 박사(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오재식 박사(월드비전 전 회장), 안재웅 박사(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전 총무) 등과 현역 시절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두터운 친분을 쌓았던 홍콩기독교교회협의회(Hong Kong Christian Council, HKCC) 전 총무 궉 나이 왕 목사(KWOK NAI WANG·71)가 얼마 전 방한했다. 출국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 .. 김진호 목사, 사랑의교회 신축 논란의 핵심 들어 비판
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김진호 목사가 31일 한겨레에 기고한 ‘야! 한국사회’에서 사랑의교회 신축 문제를 들고 나왔다... 교단 총회하면 떠오르는 총회 선거, 부정·부패 방지하려면…
교단 총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총회장·부총회장 당선자를 가려내는 선거전이라는 데 이견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도를 넘어선 관심 탓인지 교단 총회 시즌이 다가올수록 총회 선거전 열기는 대개 과열 양상을 띠기 마련이고, 빈번히 이는 선거 직전 후보자들의 (투표권을 가진 지닌 총대들 혹은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한)금품살포 행위 등의 부정·부패 행위를 낳기도 한다... “공명선거로 가는 길목으로서 선거 후보자 공청회 중요해”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가 제96회 총회를 앞두고,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총회 선거 후보자 공청회를 가졌다.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청회는 동광교회 장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병일 목사(서울남노회 노회장)의 기도, 김현배 목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취지설명에 이어 후보자들의 인사 및 소견발표, 질문과 답변 순서 등으로 전개됐다... “한국교회 저작권 침해…도둑질 말라는 성경의 가르침 위배돼”
복음전파라는 구호 아래 타인의 저작물의 무단복제, 재배포 등이 관행처럼 이뤄지고 있는 한국교회에 ‘저작권 문제’를 환기시키는 세미나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과 문화선교연구원은 25일 오후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한국교회 저작권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가졌다...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나는 한국인…뿌리 없앨 수 없어”
총회 재판국으로부터 타국 시민권을 가졌다는 등의 이유로 강북제일교회 담임목사직을 잃은 황형택 목사가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최근 심경을 발표했다... 총선 앞둔 진보 개신교인들 과감한 정치 활동 예고
진보 개신교인들이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과감한 정치 활동을 벌일 것을 예고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