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의 아낙카조 성경사역훈련센터에서 현재 10여 개 교단 2천여 명의 교역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자훈련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또 6일에는 오 목사가 아크라에 위치한 대통령궁인 ‘주빌리 하우스’(jubilee house)에서 나나 아쿠포 아도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사랑의교회, 아프리카 가나에서 ‘제자훈련 콘퍼런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의 아낙카조 성경사역훈련센터에서 현재 10여 개 교단 2천여 명의 교역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자훈련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오정현 목사는 “사역자에겐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안목과 건강한 교회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또 돌아온 탕자의 비유처럼, 아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바.. 한교총, ‘차별금지법 반대’ 서명지 여야에 전달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등에 반대하는 110만여 명의 서명지를 최근 양대 정당에 전달했다. 한교총은 “지난 1월 29일 자유한국당 김재원 정책위의장, 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각각 전달했다”며 “각 정당에서는 한국교회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으며, 한국교회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고 했다... 한기총, 천막 철거에 “공권력 남용, 예배 방해”
서울 종로구청이 13일 아침 청와대 사랑채 주변에 처진 광야교회 천막 등을 철거(행정대집행)하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이하 한기총)가 즉시 입장을 발표했다. 한기총은 구청의 이 같은 조치가 “종교 탄압”이라며 “판사의 판결에 의하여 진행되는 합법적 집회의 최소한의 지원시설 철거는 시민의 의사를 넘어선 과도한 공권력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전북 진보 교계 “전광훈, 정치적 언행 멈추고 사죄하라”
전북기독교교회협의회, 전북인권선교협의회, 전주YMCA가 13일 전북도청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너무 오랜 시간을 침묵해왔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의 언행은 그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는 신성모독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고 했다... 김용민, KBS 1라디오 시사프로그램 하차
김용민 씨가 KBS 1라디오의 시사프로그램 <김용민라이브>에서 하차한다. KBS에 따르면 김 는 12일 방송에서 클로징멘트를 통해 자진 하자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김 씨가 라디오 진행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기에 여러 차례 만류와 설득을 했으나 최근 <거리의 만찬> MC 하차와 관련해 공영방송 진행자로서의 책무를 무겁게 느끼며 거듭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적화 위기… ‘십자가’ 사라지기 전 막자”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와 김문수 대표(자유통일당) 등이 주도하고 있는 오는 29일 ‘3.1절 국민대회’를 앞두고 13일 63컨벤션센터에서 준비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전 목사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것에 대해 “공산주의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런 모습을 보고도 우리가 가만히 있어선 안 된다. 2천만 명이 (3.1절 국민대회에) 뛰쳐 나와.. “4.15 총선… 유일한 희망은 반문세력 통합 뿐”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한국기독교인연합 등 12개 기독교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문재인 정부의 폭정 종식을 위해 범중도·보수통합은 통추위가 주도해야 한다”는 성명을 13일 발표했다. 이들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위대한 대한민국은 지금 절멸의 위기에 있다. 청년들은 일할 곳이 없어 오늘도 구인의 행렬에 선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폐업신청에 줄을 잇는다”며 “오로지 북한과 전교조 민노총을 떠먹.. 종로구청, 청와대 앞 광야교회 천막 등 철거
서울 종로구청이 13일 아침 7시 24분경부터 용역업체 및 구청 직원들을 투입해 청와대 앞 광야교회, 즉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등의 천막을 철거(행정대집행)했다. 구청에 따르면 철거 대상은 청와대 사랑채 주변 한기총을 비롯해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9개 단체 11개 천막 등이다... 창조과학회 “온누리교회 창조신앙 교육 지지”
한국창조과학회(회장 한윤봉 교수, 이하 창조과학회)가 “온누리교회의 성경적 창조론과 창조신앙 교육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온누리교회가 ‘행복한 부서를 위한 바른 교사 되기’라는 지침서에서 소위 ‘유신진화론’과 ‘동성애’ 반대를 교사의 의무로 제시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창조과학회는 “유신진화론(또는 진화적 창조론)은 하나님이 지구를 창조할 때 생명.. [포토]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이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아침, 온누리교회 양재 횃불센터에서 열렸다... 홍정길 목사 “이승만, 자유민주주의자여서 스스로 물러난 것”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는 12일 아침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양재 횃불센터에서 ‘말씀과 순명’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 설교를 통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역사를 개관했다. 홍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기도를 들어주시어 해방을 주셨고, 1948년 선거를 통해서 자유민주주의 공화국, 대한민국이라는 국체를 우리가 선택하게 하셨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