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총 NCCK 코로나
    한교총 “문제는 모임 아닌 방역지침 준수 여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문제는 작은 모임이 아니라, 참여자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8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7월 8일에 발표한 교회 내 소모임 금지 및 단체식사 금지 의무화 조치는 그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교회의 노력에 반하는 것으로서 당혹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 6.25 전쟁 70주년 제1회 대한민국 강원도조찬기도회 개최
    소강석 목사 “왜 교회만 과하게 규제하나”
    예장 합동 부총회장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교회의 정규예배 외 모임과 행사 등을 금지하겠다고 한 정부 결정에 대한 견해를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소 목사는 “먼저 몇몇 교회의 소그룹 모임을 통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목사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송구스럽고 죄스런 마음이 들었다”며 “그래서 저는 교회가 더 조심하자고 주장하고 외쳐..
  • 권태진 목사
    “교회 이용자에게도 벌금? 겁박 아닌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한 교회 관련 발언에 유감을 표하는 성명을 이날 발표했다. 한교연은 ‘정세균 총리는 한국교회를 코로나19 가해자로 인식하는가’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교회의 정규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과 행사,..
  • 새에덴교회
    10일 18시부터 정규예배 외 모임 등 금지
    교회의 책임자와 이용자는 오는 10일 18시부터 정규예배 외 모임·행사를 비롯해 단체 식사를 금지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8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교회 내 소규모 모임, 식사 등에서 감염 확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유기성 목사
    유기성 목사 “동성애, 평등·인권 아닌 죄의 문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유 목사는 지난달 28일 주일예배에서 ‘위의 권위를 존중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현재 우리나라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때문에 큰 논란 속에 있다. 이 문제의 정확한 의미, 기도제목을 알아야 한다. 아마 (국가)인권위에서는 법 이름을 평등법이라 그렇게 바꾼다고 하는데…”라고 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총리 “정규예배 이외 모임 등 금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는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 한다”고 했다. 정 총리는 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감염사례를 분석해 보면,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군국포로 물망초
    법원, 北과 김정은에 국군포로 배상 판결
    6.25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포로로 잡혔다가 돌아온 국군포로 2명이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7단독 김영아 판사는 7일 한모 씨와.....
  • 예장 대신 총회장 황형식 목사
    대신 황형식 총회장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에 최선”
    예장 대신 총회장 황형식 목사가 7일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정오기도회에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황 목사는 “시시각각 변해가는 시대적 상황이 교회를 압박해 오고 있다. 사회에서는 코로나19로, 국회에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으로 교회를 분열시키고 있다”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종교의 자유를 역행하는 역차별적 악법”..
  •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
    “다일영성수련회, 코로나19로 지친 영혼 위로하길”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가 7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설곡산다일공동체에서 2020년 다일영성수련회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다일공동체 대표인 최일도 목사와 예음예술종합신학교 총장 윤항기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전 총회장 정영택 목사 등이 참석했다...
  • 한국 순교자의 소리 풍선 사역
    “北에 성경 보내는 게 간첩행위인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강원도 철원에서 북한으로 성경이 담긴 풍선을 날려보내려다 경찰에 적발된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와 관련, 당국을 비판하는 논평을.....
  • 국회 국민동의 청원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반대’ 국회 청원, 동의 수 압도적 1위
    국회 국민동의청원 웹사이트(petitions.assembly.go.kr)에 올라온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에 관한 청원’이 접수 기준인 10만 명에 거의 육박했다. 지난달 24일 이 사이트에 공개돼 오는 24일까지 30일 동안 동의를 받을 수 있는 이 청원에 7일 오전 현재 약 9만5천명이 동의했다. 공개 기한까지 약 2주가 남은 상황이라 접수 기준인 10만 명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 예장고신 신수인 신임총회장
    예장 고신, 교단 차원 ‘차별금지법안’ 반대 나섰다
    최근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교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예장 고신총회가 교단 차원에서 반대운동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고신 총회장 신수인 목사는 최근 ‘전국 교회 목사님들에게 긴급으로 드리는 글’이라는 교단 공식 문서에서 “6월 29일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인 평등법(안)이 발의됐다”며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요청사항을 총회 차원에서 당부 드리오니 꼭 실천하셔서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