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교회 등 종교시설도 ‘고위험 시설’로 추가 지정했다. 시는 5일 “이미 유흥업소와 PC방 등 13곳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한 데 이어, 학원과 종교시설, 밀집도가 높은 지하 다중이용시설을 고위험 시설로 추가 지정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합동 차기 부총회장 선거, ‘2파전’ 전망
예장 합동 대구노회(노회장 임종구 목사)가 6일 대구서부교회에서 제97-2차 임시노회를 갖고 제105회 총회 부총회장 후부로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를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에 따라 차기..... 의견 1만7천여 건… 차별금지법안, 압도적 ‘관심 법안’
최근 정의당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반대 여론이 그야말로 폭주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발의돼 이달 1일부터 국회 입법예고 사이트(pal.assembly.go.kr)에 공개된 이 법안에는 6일 오전 10시 현재 1만7천여 건의 의견들이 달리고 있는데, 찬성 견해를 찾기 어려울 만큼 대부분이 반대 의견이다... 이재훈 목사 “차별금지법안 상정되면 국회 앞 시위”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5일 주일예배에서 최근 정의당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을 비판했다. 이 목사는 설교 전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최근 10명의 국회의원들에 의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혹은 평등법(안)이라고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아직 발의 단계지만 상정되진 않았지만, 그것이 만일 상정되고 통과된다면 우리 사회가 어떤 모습이 될 것인지 참 염려되고 걱정되는 마음”이라.. 경찰, 北에 ‘성경 풍선’ 보내려던 순교자의 소리 적발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 대표 에릭 폴리 목사가 지난달 25일 인천 강화도에 이어 3일 강원도 철원에서 또 한 번 성경이 담긴 풍선을 북한으로 날려보내다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이날 “4일 강원 철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께 철원군 동송읍 인근에서 외국인 남성 1명과 한국인 1명이 대형풍선 여러 개를 띄우려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차별금지법안, 인권위 중심 국가 개조?”
이승구 교수(합동신대 조직신학)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을 분석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해당 글을 연재다고 예고했다. 이 교수는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른 모든 것에 근거해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현행 법률로도 상당히 문제를 드러내고 시정하고 구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며 “그.. 광주광역시, 일곡중앙교회 시설폐쇄 조치
광주광역시가 일곡중앙교회에 대해 감염 위험시설로 판단하고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시설폐쇄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또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조사하여 미준수 시 고발 등의 조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美, 대북정책서 안보·인권 함께 다뤄야”
미국 정부 산하 독립기구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안보와 인권 문제를 상호보완적인 것으로 취급하는 대북정책을 트럼프 행정부에 제언했다고 VOA가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차별금지법안, 순교의 각오로 막아야”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문병원 국장)가 3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기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부총회장)을 비롯해 김승규 장로(전 법무부 장관), 박성제 변호사(법무법인 추양가을햇살)가 강사로 나섰다... 민족복음화협의회, 조직 재정비 하고 새 출발 다짐
지난 1977년 ‘77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치르고 신현균 목사를 중심으로 17개 교단 30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민족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민족복음화협의회(이하 민복협)가 최근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인권위의 차별금지법 관련 설문 결과, 믿을 수 있나?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이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관련,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박하는 성명을 3일 발표했다. 진평연은 “인권위는 6월 30일 국회에 평등법(차별금지법)을 조속히 입법할 것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차별에 대한 국민인식조사>결과를 발표했다”며 “이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88.5%가 차별금지법 제정.. 10명 중 9명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응답자 10명 중 9명이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성결신문은 여론조사 기관인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소속 교역자 및 교인 2,55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사회 현안에 대한 인식 및 신앙의식’을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