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초등학생들에게 외설적 성관계, 동성애 조장 도서를 보급하는 여성가족부, 가족해체부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17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우리나라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 없는 행정조직이 하나 있다. 지난 2001년 김대중 정부 시절에 만들어진 ‘여성부’이다. 그리고 노무현 정부 시절 ‘여성가족부’가 되었다”며 “이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 이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코로나19 확진
방역당국이 17일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의 8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7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관련 확진자가 319명으로 늘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70명 추가… 누적 319명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319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의 8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이 교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70명이 추가 확진돼 이 같이 나타났다... 사랑제일교회,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의혹 제기
1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연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변호인단은 최근 이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것과 관련, 확진자 숫자에 의문을 제기했다. 변호인단의 강연재 변호사는 “현재 많은 교인들이 보건소의 양성 판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교회가 교인들을 상대로 의문사항을 접수받아 확인해본 결과 주로 증상이 전혀 없었던 교인들에게 판정 결과의 부정확성이 드러났다”고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확진자 모두 3명”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17일 “방역당국과 교회에서 확인한 확진자는 모두 3명”이라며 “이 세 사람은 9일 이후 예배에 참석한 적이 없음을 방역당국의 역학 조사팀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 이 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고 알려지자 교회 측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이다... 사랑제일교회 “역학조사 방해 안 했다”
사랑제일교회 측이 전광훈 목사는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없고, 교회가 조사대상 명단을 누락하거나 은폐해 방역당국에 제출하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 변호인단은 17일 오전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서울시와 정부가 감염병법 위반 혐의로 전광훈 목사를 고발한 것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속보]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확진자 다수 발생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7일 언론 보도들에 따르면 교인들과 그 가족 중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교회, 코로나19 방역에 만전 기해달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회원 교단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교총은 17일 공문을 “회원 교단에서 소속교회가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교회를 통한 추가확산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적극 독려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법무부 낙태죄 완전 폐지 입법 추진 멈추라”
생명운동연합이 ‘법무부의 낙태죄 완전 폐지 입법추진에 대한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생명운동연합은 “8월 13일 법무부가 형법에서 낙태죄를 삭제하여 낙태죄를 완전히 폐지하는 입법을 추진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있었다. 이에 생명운동연합은 법무부의 낙태죄 폐지 입법을 반대하며 강력하게 항의한다”고 했다... 文 대통령 “교회 중심 확진자 폭증… 신천지 이후 중대 고비”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폭증하고 있다”며 “신천지 이후 맞이한 우리 방역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대 고비”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이 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폭증하며 하루 사이에 279명으로 급격하게 늘었다”며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일부 교회에 대한 확진자 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이들.. 정세균 총리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확산 우려 매우 커”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성북구 보건소를 긴급 방문했다. 사랑제일교회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가 발표한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9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9명이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190명 추가… 폭증 양상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불어나며 폭증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방대본)가 발표한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9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9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