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총 231개 교회가 대면예배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주일이었던 23일 현장에서 예배를 드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관련 브리핑에서, 25개 자치구와 함께 23일 관내..... 교계 진보진영 원로들 “전광훈, 사죄하라” 성명
교계 진보진영 원로들이 “전광훈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고 사죄하라”는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 기독교 원로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 받고 있는 이 나라 국민께 작금의 교회 발 확진 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생명을 바쳐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셨으나, 그.. 대구동신교회, 차기 담임 후보 2명 압축
제6대 담임목사 청빙 과정 중에 있는 대구동신교회(담임 권성수 목사)가 청빙 대상 후보를 4명에서 최근 2명으로 다시 압축했다. 문대원 목사(만 40세, 한국선교연구원 상임연구위원, 현 대구동신교회 파송선교사)와 이정엽 목사(만 50세, 현 LA온누리교회 담임)다... “한국 정부가 코로나 빌미로 교회 제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문재인 정부가 이를 빌미로 지나치게 교회를 제재하고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국제 사회에서 나오고 있다... 사랑의교회 목사 “대면예배 금지 조치는 부당·편향”
사랑의교회 부교역자인 주연종 목사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수도권과 부산에서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예배당에는 이를 위한 필수인력 20명 이내만 모이도록 한 조치를 비판했다... “김원웅 광복회장 발언으로 국론 분열… 물러나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논란이 된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에 대한 논평을 2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지난 75주년 광복절은 국가가 주최한 기념행사에서 국론이 분열되어 너무나 허탈한 기념일이 되었다. 광복회장 김원웅은 기념사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이승만’이라고 부르고 ‘친일파와 결탁했다’고 폄하(貶下)했다”며.. 부산에서 270여 교회 대면예배 드렸다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 부산에서 주일인 23일, 270여 개 교회가 대면(현장)예배를 드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산시(변성완 시장 권한대행)가 구군 및 경찰과 합동으로 이날 관내 1,765개..... “전광훈 목사 개인 표적으로 압수수색 한 것”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이 23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1일 밤부터 진행됐던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경찰, ‘광화문 집회 인솔’ 목사 자택·교회 압수수색
경찰이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목사들의 자택과 교회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주 완산경찰서는 23일 오전 광화문 집회 당시 인솔자 역할을 한 전북 지역 목사 7명의 자택과 전주 지역 교회 2곳을 압수수색해 집회 참석자 명단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비대면’ 첫 주일예배 풍경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도권과 부산 지역 교회들에 대해 ‘비대면 예배’만 허용되면서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와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도 온라인(비대면)으로 주일예배를 드렸다... 오정현 목사 “비대면이란 예기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23일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렸다. 교회는 이날 “성도들은 자발적 자가격리 수준의 삶을 유지하며,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드리며 이 땅의 참된 치유와 회복을 위해 엎드려 기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텅 빈 예배당에서 드린 ‘온라인 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23일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렸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날 예배당에는 설교자 등 20명만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금까지 우리 교회 교인 23명이 확진을 받았는데 이중 단 한 건도 교회 예배나 다른 소모임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었다”면서 “성도 여러분들은 개인방역을 철저히 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