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한교총 대표회장)가 27일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문한 소식을 이날 SNS를 통해 전했다. 소 목사는 “저는 광주에서 신학교를 다녔고 5.18민주화운동을 그 곳에서 경험했지만, 한 사람의 국민이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서 조문을 다녀왔다”며 “장례식장에 가니까 (고인의 딸인) 노소영 관장님과 몇 분들이 조문소를 지키고 있었다”고 했다... 연회 수 줄이고, 은급금 깎고, 신대원 통합 추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가 현재 12개인 연회를 오는 2026년부터 5~6개로 재편하기로 했다. 또 은퇴한 교역자 등에 지급하는 연금 개념인 ‘고정은급금’을 현재 월 92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아울러 교단 내 3개 신학교의 신학대학원 통합도 추진하기로 했다... 예닮곳간-강릉원주대 경영학과, 지역 소상공인 위해 MOU
건강한 먹거리, 전통 한과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예닮곳간’(대표 장성철·장종혁)이 지난 9월 6일 강릉원주대학교 경영학과(학과장 이준섭)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 유망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마케팅 활동 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북한 주민 고통 외면 않는 것이 주님 섬기는 것”
미국인으로서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슈잔 숄티(Suzanne Scholte)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통일광장기도회에서 ‘북한 사역을 쉴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숄티 대표는 이날 자신이 북한 인권 운동을 펼치며 힘든 순간에 자신을 지탱해 준 성경의 구절들을 나누면서 세 가지 기도제목을 공유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 교회의 ‘예배 회복’ 방안은?
한국교회정보센타(대표 김항안 목사, 이하 정보센타)와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포제일교회에서 ‘2022 목회 계획 세미나’를 개최한다... ‘성경 바람잡이’ 조혜련 “성경 29독 한 어머니에게 구약 가르쳐요”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가 출연해 성경을 쉽게 설명해주는 CGNTV의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가 CGN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5일 첫 방송됐다. <오십쇼> 시즌2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조 집사가 올해 만 80세가 된 어머니에게 구약 성경을 가르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에서는 조 집사의 어머니(최복순)가 딸의 강의를 통해 말씀의 깊이와 이해를 더해가는 과정을.. “세상, ‘잃은 양 한 마리’ 찾아가는 교회 원해”
최근 대형교회들을 중심으로 헌혈 캠페인인 ‘피로 회복’을 진행했던 ‘사귐과섬김’, 그리고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가 26일 오후 경기도 분당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에서 ‘생명 돌봄’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기조발제는 신국원 교수(총신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수), 성 현 목사(필름포럼 대표), 조성돈·정재영 교수(이상 .. “예배 회복 위해 하나되어 일어나자”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한국교회여! 예배 회복을 위해 하나되어 일어나자”라는 제목으로 ‘위드 코로나’ 성명을 27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이 성명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가 왔다. 한국교회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제약을 벗어나 보다 자유롭게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며 “방역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기윤실 “교회, 공직선거법 준수해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교회는 공직선거법을 준수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기윤실은 “지난해 4·15총선을 앞두고 예배 설교시간에 특정 정당에 투표하라고 말하여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목사에 대해 벌금형이 확정됐다”며 “공직선거법 제85조 제3항은 종교적 직무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다. 즉, 누구든지 종교 기관·단체 내에서의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그 구성원에.. 2022년 목회 주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살아나는 교회’
한국교회가 코로나 위기를 지나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교회 역시 2022년 새해 목회사역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사장 정연철 목사)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에서 살아나는 교회로’라는 주제(부제: ‘교회여, 함께 변할 것인가? 함께 사라질 것인가?’)로 오는 11월 2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성중립 화장실은 성정치 논리… 한국교회, 반대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성중립 화장실 설치 반대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2015년 미연방 대법원의 판결 이후에 오바마 행정부는 인권법에서 ‘성(SEX)’을 ‘젠더 정체성(Gender Identity)’로 재정의하였고 이러한 젠더 정체성 정책들이 학교.. “내달부터 정원의 50%까지 대면예배 참석 가능”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접종 구분 없이 수용인원의 50%까지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고, 접종완료자만 참석할 경우엔 인원 제한 없이 대면예배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25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이행계획 초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