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전단
    정부 해명했지만… 퀸타나 “대북전단금지법, 재검토 필요”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이른바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과 관련해 최근 한국 정부가 유엔 측의 문제 제기에 나름 해명했다는 점은 인정할 만 하지만 여전히 그 규정이 국제인권규약 등 국제적 기준에 맞지 않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5일 보도했다...
  •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부 장관
    “종교의 자유는 근본 권리”… 北·中의 탄압 지적
    종교의 자유는 인권의 기반이자 풍요의 원천이라고 미국의 전현직 관리들과 전문가들이 강조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만다 파워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처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IRF Summit) 연설에서 “종교 자유와 관용에 대한 우리의 결의는 미국의 진정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 사랑의교회
    “형평성 상실한 비대면 예배 강요, 분명한 차별”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예배자는 범죄자가 될 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최근 정부가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4단계를 발령하면서 비대면 종교활동만 허용한 것을 비판하는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 김회재 의원
    “대면예배 금지, 종교 자유의 본질 침해 우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수도권 교회에 대한 대면예배 금지 조치가 종교 자유의 본질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합리적인 방역지침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현재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수도권에서 종교활동은 비대면만 가능하다...
  • 박명수 교수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 위에 남북한 평화통일을”
    자유역사포럼(대표 오승철 목사, 지도 박명수 교수)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켄싱턴호텔에서 여름 집중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장 박명수 교수가 ‘해방공간의 건국 투쟁, 민주공화국인가? 인민공화국인가?’란 제목으로 특강했다...
  • 국무총리 간담회
    국무총리, 종교계와 코로나19 간담회
    김부겸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한국 종교계 지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종교계 지도자들은 기독교에서 소강석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와 이홍정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를 비롯해 원행 총무원장(조계종), 이용훈 의장(한국천주교주교회의), 손진우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이범창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이다...
  • 총리 종교계 간담회
    총리, 종교계와 간담회… 소강석 목사 “한국교회 충격”
    김부겸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한국 종교계 지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종교계 지도자들은 기독교에서 소강석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와 이홍정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를 비롯해 원행 총무원장(조계종), 이용훈 의장(한국천주교주교회의), 손진우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이범창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이다...
  • 몽골 게르성전
    몽기총·광명 오병이어교회, 몽골에 게르성전 건축
    몽골 복음화를 위해 몽골 전역을 대상으로 교회 세우기 사역을 펼치고 있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가 광명 오병이어교회(담임 권영구 목사)와 함께 몽골 울란바트르시 수흐바타르구와 툽 아이막 바양솜에 게르성전 두 곳을 건축했다...
  • 사랑의교회
    세 번째 ‘비대면 예배’… 교계 분위기 심상찮다
    12일부터 수도권에 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2주간 종교활동은 비대면만 가능하다. 지난해 8월과 12월에 이어 이 번이 세 번째다. 일부 불만도 있었지만 교계는 지난 두 번의 비대면 예배 조치에선 대체로 방역당국에 협조했다. 그런데 이번엔 조금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교계 행사들 취소·연기… ‘비대면’ 불만도 쌓인다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 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교계의 각종 행사들도 취소 혹은 무기한 연기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종교활동 지침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를 비롯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등은 당초 1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번 개편안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
  • 사랑의교회
    “또 다시 예배 통제당해야 하는 현실 받아들이기 어렵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2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대한 한국교회연합의 입장”을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입장문에서 “12일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적용되면서 사회 전 분야가 충격에 빠졌다. 이로써 수도권의 교회들은 또 다시 비대면 온라인예배를 드려야 하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