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얼마 전 국회를 통과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규탄하는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는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즉각 재개정하라, 정부 당국은 사학의 자율성과 교육의 자주성을 보장하는 사학육성법을 제정하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샬롬나비는 “사립.. 이찬수 목사 “‘일만 성도 파송운동’, 중간에 툭 나오지 않았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10일 주일예배에서 ‘탐욕’에 관해 설교하며, 현재 교회가 추진하고 있는 ‘일만 성도 파송운동’이 중간에, 어쩌다 갑자기 시작된 운동이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 목사는 “분당우리교회를 개척하고 2002년 3월 첫 주에 예배를 드렸다. 개척하고 한 달 있다가 책이 한 권 나왔다. 제목이 ‘양 도둑질’이었다”며 “그 책을 읽지 않았지만, 제목이 19년 동안 제게 영.. 윤석열 후보,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 참석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를 찾아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이영훈 목사를 예방했다. 이 목사는 윤 후보에게 “옛날에 미션스쿨 다니셨으니까”라면서 그를 맞았고, 윤 후보는 “예배 잘 들었다”라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기독교 미션스쿨인 대광초등학교를 나왔다... “이인영 장관, 국회에 北인권재단 이사 추천 요청 한 번도 안해”
통일부가 이인영 장관이 취임한 지난해 7월 후 국회로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협조공문을 보낸 기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이 8일 밝혔다. 통일부가 지 의원실에 제출한 최근 3년(2019~2021) 「문서 수발신목록」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 2019년 8월 28일과 2020년 3월 27일, 각각 1회씩 국회로 북한인권재단.. “변희수 전 하사 승소 판결 지나쳐… 육군, 항소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생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故 변희수 전 하사가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강제전역 처분 취소 소송에서 법원이 7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것을 비판하는 논평을 8일 발표했다... 소강석 목사, 문체부 종무실장에 “방역 협의에 교회 입장 반영해 달라”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 김대현 신임 실장이 8일 인사차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방문해 소강석 대표회장과 환담했다. 한교총은 “종무정책을 담당하는 종무실과 한국교회의 현안 및 협력체제에 대해 그동안의 활동을 평가했으며, 현안으로 논의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상호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교총-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MOU 체결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8일 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MOU) 협정에는 한교총에서는 대표로 소강석 목사와 신평식 사무총장이, KWMA에서는 주승중 목사와 강대흥 사무총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퀴어축제는 지지만, 동성애는 좋아한다고만 해야 하나?”
복음법률가회를 비롯해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이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7일 발표했다... 미 국무부 “북한 정권, 자국민 착취하고 인권 침해”
미국 국무부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정치와는 별개 사안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다롄 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의약품의 대북 반입을 시작했다는.. “육군, 변희수 전 하사 승소 판결에 즉각 항소해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공동대표 주요셉 목사),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등 47개 단체들이, 생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故 변희수 전 하사가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강제전역 처분 취소 소송에서 법원이 7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것을 비판하는 성명을 이날 발표했다... 국내 기독교대안학교 수 313개… 최근 증가세 둔화
현재 국내에 있는 기독교대안학교의 수는 총 313개로 5년 전보다 48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년 사이 학교 수 추이는 2006년 43개, 2011년 121개, 2016년 265개로 매 5년마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5년 사이 그 증가세가 둔화했다... 김동호 목사 “높은뜻숭의교회 20년 축하하고 감사”
김동호 목사(전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가 ‘높은뜻숭의교회 20주년’ 소회를 밝혔다. 김 목사는 6일 SNS에 ‘높은뜻숭의교회 20년’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서 “2001년 10월 7일 첫 주일, 숭의여자대학 자그마한 소강당에서 99명이 모여 높은뜻숭의교회 첫 예배를 드렸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