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분당·수지·경기대채플)과 온라인으로 가을 전도축제인 ‘블레싱 2021’을 진행했다... 지구촌교회, ‘블레싱 2021’ 성료… “Win 코로나 이루셔”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분당·수지·경기대채플)과 온라인으로 가을 전도축제인 ‘블레싱 2021’을 진행했다. 이번 전도축제에 대해 교회 측은 “일상이 된 ‘위드(with) 코로나’ 속에서도 한 영혼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잃지 않고 다가가 복음으로 승리한 ‘윈(win) 코로나’의 시간이었다”고 했다... 접종완료자 예배 시 ‘거리두기’는 권고 사항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 후 전국 교회들이 오는 7일 첫 주일예배를 드리게 된다. 이 때 예배 인원을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면 인원 제한이 없다. 특히 이럴 경우 교인 간 2m 이상 거리두기는 ‘권고’ 사항이다... 한교연·한교총·한기총, 차별금지법 폐기 촉구 공동 성명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가 5일 차별금지법안 폐기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총, ‘일상 예배 회복 캠페인’ 진행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일상 예배 회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추수 감사의 계절, 일상 예배를 회복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33개 회원 교단과 5만 8천여 교회가 참여한다고 한다... NCCK 이홍정 총무 “노태우 국가장 참석 사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지난달 30일 故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 총무는 당시 기독교장례예식에서 기도를 맡았었다. 이 총무는 4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5.18 광주의 마음을 깊게 헤아리지 못한 잘못을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구퀴어축제 대면 개최 예고에 “수능 코 앞인데…”
제13회 대구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오는 6일 오후 2시 대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대면’ 행사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었다. 축제 조직위원회 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이번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할 방침이다. 또 당일 의료 및 조직위 부스를 운영하고.. 총리, 종교계 간담회… 소강석 목사 “예배 절대가치 알아야”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국 종교계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기독교에서 소강석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를 비롯해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 조규만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부의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손진우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이범창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이 참석했다... 文정부 마지막 정기국회… 차별금지법 통과 서두르나?
제21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안 및 평등법안을 대표발의한 4명의 국회의원들이 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법안의 제정을 촉구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는 12월 9일 종료되기 전, 해당 법을 통과 시키기 위해 서두르는 모양새다... 법원,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 무효확인 소송 각하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1부가 예장 통합 측의 지난 2019년 제104회 총회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에서 지난달 28일 각하 판결했다. ‘통합총회바로세우기행동연대’(이하 연대) 측 목사들이 지난해 12월 제기한 이 소송에 대해 재판부는 “이 사건 결의는 명성교회와 서울동남노회를 대상으로 하여 김하나 위임목사 청빙 등에 대한 사항을 정한 것”이라며 “여기에 소속되지 않은 .. “케이팝, 북한을 자유민주로 녹이는 문화무기 되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케이팝 등 한국 문화가 북한 사회에 유입되고 있다면서 우리가 이를 활용해 북한의 인권과 자유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의 논평을 3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논평에서 “한류가 북한까지 침투하고 있다. 한류의 확산은 북한 곳곳에서 열리는 장마당이 한몫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 봉쇄와 국제 제재, 수해 등이 .. 한교총 “지지 정당·후보 선택은 교인의 자유”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지지 정당과 후보 선택은 교인의 자유권에 속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2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이 논평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 세력과 후보별 우열이 비등해지면서 원초적인 상호비방과 과도한 편가르기 상황을 우려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