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기본법개정안 반대 전국단체 네트워크’(이하 건반넷)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 후보 지명을 비판하는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건반넷은 이 성명에서 “불과 3주 전인 3월 21일에 윤석렬 당선자는 여가부 폐지 공약을 다시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4월 8일 여소야대를 운운하면서 여가부를 폐지하지 않고 여가부 장관을 임명하려고 한다”며 “이것은 윤석렬을 지지한 국민.. 한목협 “예수 부활로써 생명의 길 활짝 열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한목협)가 2022년 부활절 메시지를 11일 발표했다. ‘사랑과 평화로 생명을 살려야’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한목협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단순히 죽었다가 살아난 사건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죄와 그 결과인 영원한 죽음에서 인류를 구원하려고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다”며 “사람이 죽음으로써 치러야 하는 죄의 형벌을 하나님 아버.. 한교연, 17일 오후 서울 시청 앞에서 부활절 예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부활주일인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시청 앞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린다. 한교연은 최근 임원회에서 부활절 새벽예배를 드리는 방안과, 서울 시청 앞에서 전광훈 목사 측 등과 함께 부활절 예배를 공동으로 드리는 방안을 놓고 논의한 끝에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게 위임해 결정하기로 했었다. 이후 후자로 결정한 것... “교갱협, 초기 정신 약화된 것 사실… 뜨겁게 기도해 회복하길”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김성원 목사, 이하 교갱협)가 최근 서울 서현교회(담임 이상화 목사)에서 ‘선배 목회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갱협은 “이번 간담회는 목회자의 갱신만이 교회를 새롭게 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1996년 3월 설립한 교갱협이 지금까지 1세대 목회자들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교단 안의 건강한 목회자 갱신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상황 가운.. WCC·WCRC, 故 김용복 목사 애도 서신
세계교회협의회(WCC, 요안 사우카 총무대행),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 한스 레싱 총무대행)이 故 김용복 목사의 부음을 듣고 유가족 등에 애도 서신을 보내왔다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10일 밝혔다... 찐여성 “여가부 장관 후보 지명, 폐지 물 건너갔다는 의미”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의 장관 후보자들이 최근 발표된 가운데 찐(眞)여성주권행동(이하 찐여성)이 특히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 후보 지명에 유감을 표했다. 여가부 장관을 공석으로 남겨둠으로써 여가부 폐지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주YMCA 제20대 이광익 이사장 취임
전주YMCA가 11일 제20대 이사장 이광익 목사(69)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광익 목사는 취임사에서 “100주년을 앞둔 YMCA 운동을 발전시키고 함께 노력하여 시대정신을 발현하는 집단지성으로 YMCA가 어려운 한국시민사회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영훈 목사 “부활 소식, 우크라이나에 전해지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2022년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면서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속히 종식되기를 염원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기적이며 축복의 사건이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바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있다”며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온 인류에게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 미래목회포럼 “부차서 벌어진 학살, 있어선 안 될 일”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 이하 미목)이 2022년 부활절 메시지를 11일 발표했다. ‘고귀한 생명의 가치와 평화가 충만한 부활절’이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미목은 “인간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인류에게 안겨주신 주님의 부활절을 맞이했다. 대한민국은 새 대통령 취임을 20여일 앞두고 동분서주 하고 있다”며 “부활정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소망한다. 기대 반, 우려 반의 심정으로.. 한교총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만이 유일한 소망”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2022년 부활절 메시지를 11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2022년 지금은 어느 때보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간절한 시대”라며 “지구촌을 뒤덮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한숨소리, 산불로 삶의 터전이 잿더미가 된 울진·삼척의 탄식소리, 우크라이나 땅에서 들리는 총성과 울음소리가 우리의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고 했다... 이찬수 목사 “이제 분당우리교회는 잊으세요”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10일 ‘일만성도 파송운동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로써 이찬수 담임목사가 지난 2012년 7월 1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공식화 했던 이 운동이 약 10년 만에 일단락 됐다. 이 목사는 29개 교회로 떠나는 교인들을 향해 “이제 분당우리교회를 잊어주시고 여러분이 가시는 그 교회에서 행복하셔야 한다”고 했다... “고난주간… 우크라이나 평화 위해 기도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1일 ‘2022년 고난주간 묵상문’을 발표하면서, 침략을 당한 우크라이나를 돕고 그들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샬롬나비는 “고난주간은 기독교에서 사순절의 마지막 주간으로 예수님의 수난과 죽으심을 기념하는 기독교에 있어서 중요한 경건과 근신과 자숙의 기간”이라며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오늘날 기독교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