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글로벌아카데미(총장 오정현 목사, SaGA) 예배아카데미가 미국 시카고 소재 노던 신학교(Northern Seminary)와 학위 협약을 체결하고, 각 학교의 과정을 통해 ‘한국어 예배학 석사’(K. M.A. in Worship) 과정을 시작한다... 민주당, 당 차원 ‘평등법’ 추진? 교계, 예의 주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과 당내 의견을 수렴해 민주적 절차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 국민 모두의 평등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윤 비대위원장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차별의 벽을 넘어서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 (평등법) 입법 공론화를 위한 공청회와 당내 토론회를 개최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기연 “대통령 집무실 이전, 국민과 소통 선택한 것”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용산 국방부 청사로의 집무실 이전 계획을 환영하는 성명을 23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안락한 청와대보다, 국민과의 소통을 선택한 것을 환영한다”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로 신구 대통령이 힘겨루기하는 것 같이 보이고, 이 일로 국민의 여론이 나누어지는 것을 본다”며.. 아신대, 새 학기 맞이 식목행사
아신대학교가 새 학기를 맞아 21~22일 양 일간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이 학교 우심화 명예교수의 기증으로 진행됐으며, 정홍열 총장과 교직원들이 백일홍, 연산홍, 장미, 조팝나무 등을 식재했다... “교회, 현 직분자 위주… ‘은퇴 후 사역’ 미비”
교회 직분에서 은퇴한 후에도 사역을 계속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한국교회에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최근 온라인 구독자들에게 “귀교회는 직분에서 은퇴하신 분이 본인이 원하면 교회 사역을 계속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주한 우크라 대사 “자유 위한 투쟁에 한국이 함께 하길”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우리가 자유를 위해 싸운 것처럼 우크라이나를 다시 세우는 모습은 세계를 또 한번 고무시킬 것이다. 그때 한국이 글로벌 동맹국들과 함께 우리 편에 서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23일 “자유 위한 투쟁에 한국이 함께 하길”이라는 제목의 조선일보 특별기고에서 “우리가 전쟁에서 승리하면 러시아가 망가뜨린 나라를 재건하는 데 세계의 많은.. ‘120억 연금 불입’ 지원 대상 선교사들 선정돼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22일 경기도 분당에 있는 교회 헤세드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교사 500명(가정) 연금 지원 대상자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회는 연금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선교사들에게 이날 개별 혹은 기관을 통해 선발 사실을 통지했다. 계좌 개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금융기관 매뉴얼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개설 즉시 입금을 시작한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 “경북 인권보장·증진 조례 개정안, 즉각 철회하라”
동반교연(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 교수연합)과 진평연(진정한평등을 바라며 나쁜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국민연합)의 경북지부 등 46개 단체가 ‘경상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규탄하는 성명을 22일 발표했다... 전주 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준공
전주시 중화산동 예수병원 인근에 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이 들어섰다. 전북기독교성지화사업추진협의회(이사장 원팔연 목사, 이하 협의회)는 21일 예수병원 인근 전주 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백중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관, 김종술 전라북도기독교총연합회장, 원팔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관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우리나라 방송들, 불공정의 사슬에 묶인 듯”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국내 방송사들의 공정 보도를 촉구하는 논평을 2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제20대 대선이 끝났다. 우리나라 방송들은 대선 과정을 어떻게 보도했을까? <불공정방송국민감시단>(대표 최철호, 이하 감시단)이 지난 16일 ‘제20대 대통령선거 불공정방송 100일간의 기록’를 발표했는데, 이에 의하면 우리나라 방송들은 불공정의 사슬에 묶인 듯하다”고 .. 정필도 수영로교회 원로목사 별세
정필도 부산 수영로교회 원로목사가 21일 오후 4시 34분 별세했다. 정 목사는 지난달 24일 급성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82세. 1941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경기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리폼드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수학했다... 조전혁 “학교인권조례 폐지·학생권리의무장전 제정”
조전혁 전 국회의원(서울시혁신공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전교조를 비롯한 좌파 교육집단은 교육을 그들의 편향된 역사관과 사회관을 심는 수단으로 전락시켰다”며 “교육감은 이런 세력들의 학원 침투를 막는 수문장이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