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8일 서울 한국교회연합회관 세기총 회의실에서 10회기 첫 임원회를 개최하고 세기총 정책연구원장에 구성모 박사를 선임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활, 죽음 이기는 생명·두려움 쫓는 평강”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2022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산야에는 봄기운이 가득하지만 세상은 전쟁과 폭력, 대립과 갈등으로 고통당하며 생명과 평화가 위협 받고 있다”며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두려움과 고통과 죽음의 절망을 이기게 하는 능력이며 세상의 소망”이라고 했다... NCCK 부활절 메시지 “제3일의 희망 살아가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2022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제3일’의 희망을 살아가자”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NCCK는 “총체적인 생명의 위기 속에서 죽음의 우상이 드리운 소외와 공포의 어둠에 갇혀 고통 당하는 온 생명세계에, 생명의 하나님께서 이루신 ‘제3일’의 구원과 해방의 역사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평화가 영원한 희망의 빛으로 임하시기를 .. 조용목 목사 “대선 통해 승리… 벼랑 끝 반전”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담임)가 “우리의 소원과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이번 대선을 통해 승리를 얻게 하셨다. 실로 벼랑 끝에서의 반전”이라고 했다. 조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 확정 발표를 듣는 순간 시편 126편 2절의 말씀이 떠올랐다고도 했다... 이철 감독회장 “예수님의 부활, 모든 인류 위한 희망”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이 2022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 감독회장은 ‘다시 일어서는 계절!’이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부활의 계절을 맞이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대한민국 곳곳마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모든 믿음의 가족들에게 넘치시길 기도드린다”고 했다... ‘1세대 민중신학자’ 김용복 박사 별세
‘1세대 민중신학자’로 알려진 김용복 박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따르면 에큐메니칼 원로인 고인은, 전 NCCK 신학위원과 통일문제전문위원을 지냈다. 또 전 아시아교회협의회(CCA)와 세계교회협의회(WCC) 상임연구원, 전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연구담당 부원장, 세계개혁교회연맹(WARC)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사무국장, 한일장신대학교 초대총장.. “기도로 이어져온 고신교회… 다시 회복하자”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강학근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강상균 장로)가 7일 오후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제19회 전국 목사·장로 부부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막 6:14)라는 주제로 열린 기도회는 제1부 예배, 제2부 인사·기도회, 제3부 기도회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강상균 장로가 인도한 예배는 김재현 장로(부총회장)의 .. 한국-이스라엘 수교 60주년 조찬기도회
한국이스라엘친선협회(회장 황우여)와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아키바 토르 대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7일 아침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호텔에서 ‘한국-이스라엘 수교 60주년 조찬기도회’를 함께 개최했다... “기독의원 앞장서 하나 된 대한민국 위해 노력하자”
국회조찬기도회(회장 김진표 의원)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부활절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이 마른 뼈들이 다시 살겠느냐’(에스겔 37:1~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부활의 주님을 묵상하며 함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의 기도를 통해 사회와 국가가 새로워지는 변화의 변곡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이스라엘 수교 60년 조찬기도회 열려
한국-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정·교·학계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예루살렘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나아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 등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이스라엘친선협회(회장 황우여)와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아키바 토르 대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7일 아침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호텔에서 ‘한국-이스라엘 수교 60주년 조찬기도회’.. ‘내홍’ 앓는 예장 합동 충남노회
오랜 기간 내홍을 겪은 예장 합동 충남노회가 좀처럼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노회는 현재 의견을 달리하는 노회원들이 서로 대립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회에서 ’분쟁(사고)노회’가 됐다.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에 따르면 충남노회는 정기회 측과 속회 측, 그리고 윤익세 목사 측으로 나뉘어 있다. 하지만 2020년 9월 정기회 측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한 .. 지난해 48개 언어로 첫 성경 번역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2021년, 전 세계 성서공회들이 전 세계 인구의 10% 가량인 7억9천4백만 명이 사용하는 90개 언어로 성서 번역을 완료했다고 대한성서공회가 최근 밝혔다. 또 공회에 따르면 특별히 멕시코에서 미얀마에 이르기까지 48개 언어 사용자, 1천1백만 명은 처음 자신의 언어로 번역된 성서를 받았다. 아울러 새로운 번역 또는 기존 번역의 개정판은 7억83백만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