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주일인 오는 19일 오후 7시, 용인시와 오산시 국군 참전유공자와 에디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의 후손을 초청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 본당에서 ‘6.25 제72주년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보은예배’를 드린다... 기성이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11가지 이유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주헌 목사, 이하 기성)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성명을 14일 발표했다. 기성은 지난달 24~26일 진행된 제116년차 교단 총회에서 이 같은 성명을 발표하기로 결의했다. 기성은 ‘다수의 국민 역차별하는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반대한다’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현재 국회에 발의된 차별금지법 제정 법률안에 대하여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11가.. “음란한 모습 보이는 퀴어축제, 서울광장 개최 안 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서울광장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을 담은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코비드19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동성애 퀴어(축제) 관계자들이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동성애 행사를 벌이는데, 서울시에는 서울광장을 사용하겠다는 신청서를 넣었다”며 “이것이 ‘서울시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에 넘겨.. 500명 이상 대형교회 담임 2명 중 1명 ‘번아웃’
교인 500명 이상 대형교회 담임목사 2명 중 1명 꼴로 ‘번아웃 상태’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소개됐다. ‘번아웃’(burn out)이란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느끼며 탈진한 상태를 말한다. 예장 통합총회와 기아대책,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예장 통합총회 소속 담임목사 9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목회데이터연구소는 14일 발표한 주간 리포트 ‘넘버.. 한교총, 무상 주택 제공할 52가구 선정해 발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 사랑의집짓기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울진 ‘사랑의 집 짓기 사업’ 대상가구로 선정된 52가구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추진위는 지난 5월 23일부터 울진신문 등을 통해 대상자 신청을 공고하고, 6월 8일부터는 견본주택 개관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했다... 최재형 “입법부, 자기결정권과 태아 생명권 조화점 찾아야”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여성의 건강권·자기결정권과 태아의 생명권의 조화점을 찾아야 하는 건 입법부의 당연한 의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주관으로 열린, 바른 낙태법 개정을 위한 세미나 개회사에서, 지난 2019년 형법 낙태죄가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은 이후 입법 공백 상태에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태아와 모성의 법익 조화되게 낙태법 개정해야”
(사)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이 국민의힘 서정숙·최재형·전주혜 의원과 함께 바른 낙태법 개정을 위한 세미나를 6월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건강한 여성의 삶을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세미나에 대해 주최 측은 “여성의 삶에 있어서 기본권인 건강권을 그동안 자기결정권보다 하위에 두도록 논점을 이끌어왔던 임신중단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재조명하고, 태.. ‘세계 유일’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6월 23일 재개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이하 순교자기념관)이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23일 재개관한다고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이하 재단)이 14일 밝혔다. 재단 측에 따르면 우리 신앙 선조들의 신앙과 정신을 기리고 한국 기독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재단이 기증받은 10만 평의 부지 중 건평 약 360평의 건물을 준공해 지난 1989년 11월 18일 개관했다... “미국과의 수교로 인한 가장 큰 은혜는 기독교 등 전래”
코리아네이버스(이사장 이정익 목사, 회장 최명덕 목사, Korea and Her Neighbors, 이하 KHN)가 13일 오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40년 한미수교 우의를 세계평화구현 동행으로’라는 주제로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서울포럼을 개최했다... “미 대사관의 ‘무지개 현수막’, 우리 헌법 무시한 것”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대표 주요셉 목사) 등 다수 단체들이 13일 오후 서울 주한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 대사관이 동성애 등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위 ‘무지개 현수막’을 건 것을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또 다시 주한 미 대사관 외벽에 무지개 현수막을 게시한 처사에 심한 실망과 불쾌감을 지울 수 없다”며 “주한 미 대사관은 한국인들의 자존심을 짓밟.. “어게인 1973” 빌리그래함 집회 50주년 앞두고 준비대회 열려
극동방송이 ‘1973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희년 기념집회’를 내년 6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11일 오후 극동아트홀에서 준비대회를 가졌다. 극동방송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 대부분은 지난 1973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에 참여했던 성도들이었다... “서울시,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 절대 허용 말아야”
동반연(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과 동반교연(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교수연합),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 서울시가 서울광장에서의 퀴어축제 개최를 거부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13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