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연, 진평연 등 6백여 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이하 교정넷)가 13일 오후 교육부가 있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서는 삭발식도 있었다... “비혼여성에 시험관 시술 허용하라는 인권위 규탄”
사단법인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대한산부인과학회 측에 비혼여성의 시험관 시술 등을 제한하는 윤리지침 개정을 권고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를 규탄했다. 여성연합은 13일 오전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혼여성 난임시술 확대, 누구의 인권을 위한 정책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에서 “인권위가 여성의 결정권만을 일방적으로 두둔하는.. 한교총·사학미션, 개정 교육과정 시안 재논의 요구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과 기독사학들의 연합체인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재논의를 요구했다. 두 단체는 13일 낸 관련 성명에서 “시대의 변화를 담아내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과정 개편은 분명 필요하지만 이번 교육과정 개정(시안)의 면모를 살펴보면 그 취지와 달리 .. ‘급진 성교육 비판’ 위르겐 욀커스 교수, 사랑의교회 등서 강연
급진적 조기성교육에 반대하는 스위스 취리히대학교의 위르겐 욀커스(Jürgen Oelkers) 교수(교육학)가 기독교학술원과 사랑의교회 등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욀커스 교수는 정경희 의원실 주최로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국제학술세미나에서 ‘유네스코 포괄적 성교육에 대한 국제적 저항운동’에 대해 강의한다... “자유 빼고 건국 무시한 교육과정 개정안… 尹 정부, 재연구해야”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새로운 교과서,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제목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반대하는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이 성명에서 “‘2022 교육과정 개정안’을 보면 나라의 자유와 건국을 부정하는 이들이 자유민주주의 헌법의 핵심인 자유를 빼고, 동성애를 옹호하고, 차별금지라는 말로 구별조차 금지시켜 국민을 혼란하고 불편하게 하.. “동성애자 위한 진정한 인권, 탈동성애 하도록 돕는 것”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선민네트워크와 희망무지개가 주관한 ‘제100차 동성애폐해예방 국민캠페인 수요집회’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8년 5월 3일 시작된 이 집회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다가 올해 7월 재개된 후 이번에 100번 째를 맞게 됐다... 사마리아인의 지갑, 허리케인 피해 플로리다에 1천명 투입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구호단체인 사마리아인의 지갑(Samaritan's Purse)이 허리케인 ‘이안’의 상륙으로 쑥대밭이 된 플로리다주 남서부 지역에 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했다. 사마리아인의 지갑 CEO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자원봉사자들을 “허리케인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포트마이어스, 푼타고르다 및 잉글우드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한국의 유엔 인권이사국 낙선은 文 정부 반인권 대북정책 때문”
한국이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떨어져 연임에 실패한 것이 지난 문재인 정부의 반인권적 대북정책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사단법인 북한인권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및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 모임’(올인모)은 12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5년 간의 문재인 정부의 반인권적 대북정책이 (낙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 “고난이 하나님의 사람을 만든다”
이기용 목사(신길교회)가 새 책 「고난을 넘다」(두란노)를 출간했다. 이 목사는 이 책에서 고난을 통해 인생의 참된 가치와 소망을 발견하는 삶이 복되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다. 이 목사는 최근 출판기념회를 갖고 책을 소개했다. 이 책에는 저자의 체험과 고난에 관한 성경적 원리들이 제시되어 있다. 저자는 의사였던 아버지를 3살 때 여의고 조부모님 슬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청소년 시절에는 기.. 다니엘기도회, 올해도 11월 1일부터 21일 간 열린다
초교파 기도모임인 다니엘기도회가 올해도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 동안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다니엘기도회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다니엘기도회는 지난 1998년 시작돼 올해 25회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113개 국가에서 14,740개 교회가.. “동성 군인 간 성행위 처벌 군형법 유지해야” 86.2%
10명 중 8~9명이 동성 군인 간 성행위를 처벌하는 군형법 제92조의 6이 최소한 현행대로 유지돼야 한다고, 10명 중 6명은 군대 내에서 동성애를 허용할 경우 군 기강과 전투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1천 명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11일 이.. 김순미 장로, 한국교회연구원 제2대 이사장 취임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 한국교회연구원 제2대 신임 이사장에 김순미 장로(예장 통합 전 부총회장)가 취임했다. 11일 오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는 한국교회연구원 이사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제1대 이사장이었던 채영남 목사(예장 통합 전 총회장)가 이임했다. 한국교회연구원은 예장 통합 측을 비롯한 한국교회의 사업을 학술적으로 지원하고, 연구를 통해 정책을 개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