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29일 밤 일어난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한 긴급 담화문을 30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거룩한 주일 아침에 지난밤 서울 이태원에서 일어난 끔찍한 참사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며 “어떻게 이런 대형 참사가 벌어질 수 있는지 참담하고 허탈할 뿐”이라고 했다... 교계, 이태원 압사 참사 애도 “하나님의 위로 간구”
핼러윈을 앞두고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난 가운데, 교계에서도 애도 성명이 나왔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은 30일 긴급 담화문에서 “거룩한 주일 아침에 지난밤 서울 이태원에서 일어난 끔찍한 참사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며 “어떻게 이런 대형 참사가 벌어질 수 있는지 참담하.. 교회언론회 “종교개혁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종교개혁 505주년 기념일(10.31)을 앞두고 29일 ‘종교개혁 505주년, 종교개혁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1517년 마틴 루터에 의한 종교개혁의 횃불은 ‘교회를 새롭게 하라’시는 하나님의 필연적 초청이었으며, 하나님의 섭리였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로마교회는 하나님을 떠났던 .. 생명의 소중함 알리는 ‘새빛공원 음악회’ 열린다
바른여성선교회(대표 이기복)가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마포구 당인리 화력발전소 마포새빛문화숲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새빛공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서울시 문화정책과가 시행하는 종교 단체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열리는 것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생명인 태아와 영유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슬로건은 ‘우리의 생명은 소중합니다!.. “큐티목회는 비상구나 돌파구 아닌 ‘정문’인 것 같다”
큐티엠(큐티선교회)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제15회 THINK 목회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선 강영안 교수(미국 칼빈신학교)를 비롯해 그간 이 세미나를 거쳐간 여러 네트워크 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 리더들이 강사로 나섰다... 성화선교회, 몽기총 및 몽골 헌터스 FC와 선교 협약
부천 오정성화교회 담임 이주형 목사가 몽골 현지 종교법인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와 함께 지난 8월 헨티 아이막 게르성전 건축에 이어 최근 툽 아이막 바트숨베르솜에 게르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조력존엄사, 결국 안락사 여는 촉매제 될 수밖에”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대표 이상원)가 ‘안락사는 존엄한 죽음인가?’라는 주제로 27일 저녁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생명윤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 측에 따르면 지난 2016년에 제정되고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에 의해 현재 법적으로는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만이 허용되고 있으며, 이는 의료계와 법조계, 종교계, 정부 등 대다수 국민이 동의한다... “좌편향 교육과정 개정안 폐기하라” 3만 명이 외친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주최하고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교정넷)가 주관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시안) 폐기 촉구 기도회 및 국민대회’가 오는 3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다. 이 집회는 얼마 전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이 발표된 이후 그 내용의 문제점을 지적해 온 교계 단체 및 교회들이 그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해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자리다. 주최·주.. 2심서 인정된 김하나 목사 지위… ‘수습안 의결’이 결정적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대표자 지위를 인정하지 않았던 1심 판결이 뒤집힌 결정적 이유는 2심 법원이 교회가 속한 예장 통합총회의 소위 ‘수습안 의결’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서울고등법원 제16민사부는 정모 집사가 명성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대표자지위부존재확인 소송에서 27일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선고했다... “교육과정 개정안, 편향된 이념에 함몰… 전면 수정해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과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가 27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전면 수정을 촉구했다. 한교총과 사학미션은 관련 입장문에서 “이번 교육과정(시안)을 두고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이 되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마저 왜곡시킬 수 있는 편향된 역사관에 기대고 .. 채수일 교수 “제가 본 여해 강원용 목사님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가 ‘한신을 만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역사적 인물들을 돌아보는 ‘한신 목요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주인공은 송암 함태영 목사, 만우 송창근 목사, 장공 김재준 목사, 여해 강원용 목사, 늦봄 문익환 목사, 심원 안병무 박사로 모두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와 한신대의 근간을 이룬 인물들로 평가받고 있다. 목요강좌는 지난달 29일 시작돼, 오는 11월..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지위 소송, 대법원까지 갈 듯
2심 법원이 27일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대표자(당회장) 지위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원고인 정모 집사가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서울고등법원 제16민사부는 정 집사가 명성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대표자지위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