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기독청년들로 구성된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가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갤러리에서 현대 생명윤리의 쟁점에 대한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40여 명의 기독청년들이 참석했으며,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 의료윤리연구회 문지호 회장, 총신대학교 기독교윤리학과 이상원 명예교수 등 한국교회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밥퍼’ 또 한 번 위기… 동대문구와 마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와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무료급식소 ‘밥퍼’를 운영해 온 다일복지재단(이사장 최일도 목사) 측이 마찰을 빚고 있다. 동대문구는 28일 새벽 답십리굴다리 지하차도 벽면에 설치된 무료급식소 ‘밥퍼’의 홍보 조형물인 ‘희망트리’를 철거했다. 구는 “철도부지 담장에 적법한 절차 없이 무단으로 설치한 것”이라고 했다... “복음병원의 3가지 경쟁력, 고신·장기려·사람”
미래교회포럼이 30일 부산 송도제일교회(담임 김형렬 목사)에서 ‘고신 70주년과 복음병원’이라는 주제로 3차 부산포럼을 개최했다. 70주년을 맞은 고신교회를 복음병원과의 관계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기려 박사와 고신교회’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박상은 원장(샘병원 미션원장)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의 3가지 경쟁력으로 △고신(高神) △장기려 △사람을 꼽았다...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2023년 전기 신입생 모집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이 2023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30년 전통의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은 지금까지 약 2천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선교신학자, 선교사 또는 선교 중심의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다... “청년복음화율 3%… 온라인 사역 준비해야 할 때”
청년 온라인 사역 전략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4일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에서 열린다. 오륜교회 청년국(국장 주성하 목사)이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팬데믹 시기에 청년 목회를 위한 온라인 사역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 구체적인 사례들을 공유하며, 청년 사역자들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북한 김정은 정권 아킬레스건은 인권”
북한 체제의 개혁을 위해 국제 사회는 어떻게 협력해야 할까? 북한 김정은 정권의 아킬레스건은 ‘인권’이므로,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또 한 번 제기됐다. 원코리아재단(회장 류재풍) 등은 30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기자회견은 지난 2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19회 북한자유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조선 탄생 기념하는 개천절… 대한민국 건국도 기념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9일 발표한 2022년 개천절(10.3) 논평에서 우리나라가 개천절을 통해 고조선의 탄생을 기념하듯, 대한민국 건국일 또한 국경일로 지정해 그 탄생을 기념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김준곤 목사 복음전파로 전남 신안군 봉리교회 시작
전남 신안군 지도읍 봉리 원동마을에 설립된 봉리교회가 이 마을에서 출생한 한국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에 의해 1951년 4월 15일에 시작됐다는 문서가 공개됐다. 그동안 김준곤 목사의 친척인 문준경 전도사가 마을을 순회하며 복음사역을 할 때 봉리마을에선 김준곤 목사의 집에 2~3일씩 머물면서 어머니에게 복음을 전하고 동네사람들을 모아 복음을 전했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으나, 봉리교회가 김.. 감신 출신 감독 당선자 8명, 총동문회서 인사
지난 24일 치러진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감독 선거 당선자들 중 8명이 감리교신학대학교 동문들에게 인사했다. 이들은 29일 오후 서울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열린 제22회 감신대 총동문회 정기총회의 개회에 앞서 이 같은 시간을 가졌다... 김운성 목사, 국회 앞 1인 시위 “차별금지법 반대”
영락교회 김운성 담임목사(진평연 대표회장)가 29일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6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대형교회 목사가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이런 식의 시위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로 인한 위기, 기도와 연합으로 헤쳐가자”
국내 장로교단을 중심으로 주요 교단들이 최근 일제히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기를 시작했다. 새로 임원들을 뽑는 한편 교단 안팎의 신학·행정적 현안들에 대한 총회적 입장을 정리하고 정책을 수립했다. 여기에 기대와 소망을 담은 시선이 있는가 하면, “여전한 교권주의와 구태를 보았다”는 실망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기독일보는 교계 원로와 지도자 등에게 새 회기를 시작한 각 교단들에게 바라는 점.. ‘파키스탄 홍수 긴급구호 기독교행동’ 출범
선민네트워크(대표 김규호 목사) 등 11개 기독교시민단체들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사랑과진리가가득한교회에서 ‘파키스탄 홍수 긴급구호 기독교행동’(이하 기독교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난 6월 14일 남아시아 파키스탄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국가 전체의 3분의 1이 물에 잠기는 등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며 “이와 관련한 최근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국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