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한교연 “‘자유’ 강조한 尹 대통령 유엔 연설 지지·환영”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 연설에서 강조한 ‘자유’ 지지하고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21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제77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자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국제 사회의 연대를 강조했다”며 “경제·안보 등의 복합 위기로 세계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
  •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
    기침, 총회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성명 발표
    19일부터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12차 정기총회를 시작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이하 기침)가 이튿날인 20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기침은 ‘평등으로 포장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불쌍히 여기며’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우리 헌법은 이미 보편적인 차별금지 사항들에 대하여 차별을 금지하고 평등을 보장하고 있다”고 했다...
  • 메이플라워교회
    마지막 핍박 훈련 받은 메이플라워교회, 태국서 난민 신청
    중국을 떠나 제주도에 왔던 선전개혁성결교회, 이른바 ‘메이플라워교회’ 성도들이 최근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 폴리, 이하 한국 VOM)의 ‘기독교 핍박 훈련’을 받았다고 한국 VOM이 20일 전했다. 한국 VOM에 따르면 제주에서 있었던 이 훈련의 마지막 시간에 직접 참석한 성도는 소수였고, 대다수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61명의 성도 가운데 대부분이 이 훈련 전에 태국으로 갔기 때문이..
  • 아신대학교
    아신대, 입학 40주년·30주년 동문 홈커밍데이 성료
    아신대학교가 입학 40주년, 30주년 동문들을 초청한 2022년 대학 홈커밍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신대는 대학 입학 40주년이 되는 82학번 동문들과 30주년이 되는 92학번 동문들을 초청해, 최근 양평캠퍼스 다락방(소강당), Acafe 등 교내에서 다양한 홈커밍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
    [통합 3신]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 철회 헌의 반려
    20일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에서 지난 제104회 총회의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 철회를 요구하는 헌의안이 표결 끝에 반려됐다. 이날 저녁회무에서 헌의위원회는 정치부로 보낼 헌의안으로 해당 안건을 보고했다. 그러던 중 한 총대가 발언권을 얻어 이 안건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미 수습안이 결의됐는데, 이를 다시 다루는 것은 일사부재리 원칙에 어긋난다는 게 그 주장의 요지였다...
  •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
    [사진] 예장 통합 제107회 신임 임원들의 기도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가 20일 오후 창원 양곡교회(담임 지용수 목사)에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 50:5, 롬 12:1)’라는 주제로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임원 선거에서는 직전 회기 부총회장인 이순창 목사(평북노회 연신교회)가 신임 총회장직을 자동 승계했다...
  • 김인환 목사
    기침 제112차 신임 총회장에 김인환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경상북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교회), 제1부총회장에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 제2부총회장에 강명철 장로(산양교회)가 추대됐다...
  • 북한자유주간
    제19회 북한자유주간, 9월 25일부터 서울에서 열린다
    제19회 북한자유주간이 오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다. 북한자유주간은 미국의 대표적 북한 인권 단체인 북한자유연합(대표 수잔 숄티)과 국내외 탈북민 단체들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한국과 미국을 번갈아 가며 개최해 왔다. 지난 2004년 4월 28일 미 상원에서 북한인권법이 통과되기를 촉구하며 워싱턴 D.C. 의회 공터에서 외쳤던 ‘자유 북한’이라는 구호가 발단이 됐다고..
  •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
    [통합 2신] 신임 정·부총회장에 이순창·김의식 목사
    20일 창원 양곡교회에서 개회한 예장 통합 제107회 총회 첫날 임원 선거에서 직전 회기 부총회장인 이순창 목사(평북노회 연신교회)가 신임 총회장직을 자동 승계했다. 신임 목사부총회장은 단독 후보인 김의식 목사(영등포노회 치유하는교회)가, 장로부총회장도 단독 후보였던 김상기 장로(전서노회 덕천교회)가 모두 당선됐다. 별도의 선거 없이 총대들이 박수로 결정했다...
  •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
    [통합 1신] 이순창 목사 “하루 성도 93명씩 줄어”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가 20일 오후 창원 양곡교회(담임 지용수 목사)에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 50:5, 롬 12:1)’라는 주제로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인도한 첫날 개회예배에선 부총회장 이월식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황세형 목사와 부회록서기 허요환 목사의 성경봉독, 양곡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복음..
  • 여성 안수
    [합동 7신] 여성 사역자 ‘강도권’ 등 연구하기로
    예장 합동 측(총회장 권순웅 목사)이 ‘여성 안수’에 대한 신학적 불가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강도권’ 등 교단 내 여성 사역자들의 지위에 대한 문제를 제107회기에서 연구하기로 했다. 여성 사역자들에 대한 현실적 문제를 외면할 수 없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 예장 합동 제107회 총회
    [합동 6신] 예상보다 컸던 표차… 오정호 목사 당선 배경은?
    관심을 모았던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가 한기승 목사(전남제일노회 광주중앙교회)를 제치고 당선됐다. 19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에서 열린 선거에서 오 목사는 807표, 한 목사는 693표를 각각 얻었다. 당초 박빙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100표 이상 차이가 나면서 총대들 사이에선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