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AWMJ선교회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바이블 칼리지와 베들레헴 한국문화센터 등에서 ‘200번째 국가선교 기념대회’를 가졌다. 대표인 신화석 목사를 비롯한 선교회 관계자들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안디옥교회(담임 홍석영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기념대회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유일 합법정부’ 통일교육 지침서 환영”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최근 발간된 통일교육 지침서의 내용을 환영하는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성명에서 “국립통일교육원이 발간한 2023년 통일교육 기본지침서에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삭제했던 ‘한반도 내의 유일 합법정부는 대한민국’이라는 표현이 부활하고, 북한의 핵 개발을 김정은 정권의 독재 유지수단으로 인식하는 내용이 들어간 것을 지극히 다행으로 여.. 몽골 헌터스 기독교 축구단, 새 시즌 앞두고 단합의 시간
몽골 헌터스 기독교 축구단(구단주 김동근 장로)이 2부 리그 1위의 성적으로 마치고, 올해 상반기 시즌 시작을 맞아 구단주 김동근 장로와 알탄쳐지 지도목사를 비롯해 코치와 선수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저녁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전 70주년, 복음적 평화통일 원년 되길”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와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지난 16일 故 손양원 목사가 사역했던 전남 여수의 애양원교회에서 총회임원 연합예배를 드리고 연석회의를 가졌다. 양 교단은 지난해 11월 17일 비무장지대인 판문점교회에서 제107회기 첫 모임을 갖고 ‘남북평화통일비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었다. 당시 정전 70주년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통일 교육 지침서, 우리 정체성과 北 정권에 대한 시각 정확”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 발간된 통일 교육 지침서의 내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논평을 17일 발표했다. 이 지침서에는 5년 전 삭제됐던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란 표현이 다시 들어갔고, 열악한 북한 인권의 실태 등이 강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 안 해도 성별정정 허가? 비상식적·비과학적 판결”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최근 법원이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은 이의 성별정정을 허가하는 판결을 내린 것을 비판하는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3민사부는 지난달 2월 15일자 결정에서 모든 면에서 여성적 지향성을 지녔으나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고 남성 생식기를 유지한 남성에게 여성으로의 성별정정을 허가했다”며 “이에 대한 보도가 뒤늦게.. 정서영 목사 “한기총이 다시 통합의 길 열어가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교단·단체 총무(사무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기총을 제대로 세워 위상을 회복하고, 한국교회를 이끌면서 분열됐던 역사를 통합의 모습으로 변모시키겠다”며 “다른 연합단체들은 한기총에서부터 생겨났기에 한기총이 다시 통합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생.. 빌리 그래함 50주년 대회, 10만 명 규모 예상… 결신자 1만 목표
오는 6월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1973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의 참석자 규모는 약 1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념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의식 목사)는 17일 오전 서울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기념대회 중간보고 및 단합대회를 가지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예장 통합,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 중단
예장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교단 측이 진행했던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에 대해 사과를 표명했다. 캠페인은 중단하기로 했다. 통합 총회는 17일자로 전국 노회장들에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에 대한 사과 표명 및 철회 통지’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JMS 정명석 변호인들 잇따라 사임 의사 밝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씨의 변호를 맡아온 변호인들이 잇따라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 13일, 정 씨의 변호를 맡았던 6명 중 4명의 변호인 지정을 철회하는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나머지 변호인 2명의 사임 절차도 오는 21일로 예정된 정 씨의 공판이 열리기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 외 다른 변호인들도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기감 올 4월 연회는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연회’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제35회 총회 3차 감독회의가 16일 오후 강원도 ‘쏠비치 삼척’에서 서울남연회 주관으로 열렸다. 미주자치연회 이철윤 감독까지 모두 13명의 감독들이 전원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선교국이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 △200만 전도운동 △웨슬리전도학교 △감리회 기후위기 프로젝트 △세계선교대회에 대해 보고했고, 감독들의 논의를 통해 이번 4월에 열리는 각.. NCCK 이홍정 총무 사의 표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사임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NCCK 회원교단 중 한 곳인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내에서 NCCK 탈퇴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것 등에 대해 NCCK 총무로서 책임을 통감해 이 같이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