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김철민 목사, 이하 협의회)가 13일 오전 전북본부인 전주 양정교회(담임 박재신 목사)에서 제5회기 제1차 임원·시도 대표·실행위원·이사 연석회의를 가졌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종교를 가장한 이단·사이비 단체 교주의 성범죄 혐의로 인해 우리 사회에서 건전한 교회의 활동에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교계 차원의 대책을 적극 세우기.. 교회언론회, 이재명 민주당 대표 비판… “국민이 불행”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14일 발표한 논평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이 대표에 대해 “현재 여러 가지 범죄 의혹으로 재판 중에 있다. 특히 성남시 대장동 개발은 단군이래 최대 치적이라고 했다가 문제가 되자, 슬그머니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런 저런 범죄 의혹으로 그에 대하여 체포를 해서 정확히 조사를 해야 하는데, 난항에.. 예장 합동 다음세대본부-CBMC 협약 “다음세대 부흥 위해”
예장 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와 한국기독실업인회(CBMC)가 14일 오후 서울 총회회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다음세대를 향한 선교를 목적으로 다음세대의 신앙부흥과 기독교 정신을 함양한 인재를 창출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부정선거 추방… 성범죄 연루자 총회활동 불허”
예장 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부정선거를 추방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성범죄에 연루된 총회 구성원의 총회활동을 불허한다고도 했다. 이런 내용은 권 총회장이 14일 서울 총회회관에서 발표한 ‘샬롬부흥 클린개혁 성명서’에 담겼다. 이 성명서는 권 총회장과 교단 내 샬롬부흥운동본부장인 김진하 목사 명의로 발표됐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는 권 .. 고난주간 특별새벽예배, 4월 3~8일 인천 주안교회서
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재훈 목사)와 행동하는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가 공동주최하고 주안교회(담임 주승중 목사)가 주관하는 고난주간 특별새벽예배 <생명을 위한 고난>이 오는 4월 3부터 8일까지 매일 새벽 6시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주안교회에서 진행된다... 4명 중 3명 “목회자들, 설교문 작성에 챗GPT 이용할 것”
4명 중 3명이 앞으로 우리나라 목회자들이 설교문을 작성하는데 챗GPT를 이용할 것 같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구독자 67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앞으로 우리나라 목회자들이 설교문 작성에 챗GPT를 얼마나 활용할 것이라 예상하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반성경적 퀴어신학, 신학교에서 퇴출시켜야”
‘기감·기장·(예장)통합 차별금지법 반대 목회자 연대’(상임대표 소기천 교수, 공동대표 민돈원·김창환 목사)가 13일 오전 서울 강서교회(담임 김창환 목사)에서 회의를 갖고 ‘퀴어신학’에 대한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연대는 성명에서 “최근에 일부 퀴어 주장들이 성경의 기본 진리를 네오 마르크스주의에 입각하여 남녀의 평등과 가정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성 혁명에 동조하여 사회적으로 일반인들도 받아.. 북한 억류 김국기 목사 부인 “살아 있다는 소식만이라도…”
북한에 8년째 억류 중인 김국기 목사의 부인이 남편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의 내용을 미국의소리(VOA)가 최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 목사의 아내 김희순 씨는 VOA에 전달한 서한에서 남편의 소식이 끊긴 지 8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며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당신이 살아 계신다는 소식만이라도 확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회, 부활 찬양하기 전 반드시 회개 운동 전개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3년 사순절 논평을 13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사순절은 부활절 이전의 40일 간 교회와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는 것으로 끝나는 기독교의 중요한 절기”라고 했다. 이들은 “재의 수요일로 시작하는 사순절은 부활절의 엄격한 조건을 보여준다. 머리에 재를 얹는 ‘재의 예식’은 태초에 하나님.. 이영훈 목사 “부흥의 역사 다시금 일어날 것”
최근 미국 애즈베리대학교에서의 부흥운동에 세계 교회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12일 주일예배에서 성경 하박국 3장 2절을 본문으로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세계오순절대회 때 이미 부흥은 예언되었고 이 부흥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날 것”이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도 놀라운 부흥의 파도를 타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강.. ‘나는 신이다’ PD “재판부, 정명석에 제대로 된 판결 내릴 것”
‘나는 신이다: 신이 버린 사람들’ 조성현 PD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다큐멘터리와 관련된 생각들을 밝혔다. ‘나는 신이다’는 JMS 총재인 정명석 등 4명을 다뤘다. 총 8부작이며, 지난 3일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정명석은 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 지난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다. 출소 후 또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 4천명 운집한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 집회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집회가 10일 오전 서울시외회 앞에서 진행됐다. 이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4천 명이 운집했다. 집회는 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가 주최했고,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등 단체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