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와 동성결혼 등의 문제에 있어서 개신교인들이 비개신교인들보다 더 보수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 각 1천명 씩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했던 조사 결과를 21일 소개했다... ‘교인 적은데다 주로 고령’ 농어촌교회 미래 어둡다
농어촌교회 대부분에서 교인 수가 30명 미만이고, 그들의 주 연령대는 60대 이상으로 나타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적은 교인 수와 높은 연령대로 인해 농어촌교회 미래가 어둡다는 전망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농어촌성결협동조합에 의뢰해 지난해 3차에 걸쳐 603개 농어촌교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최근 그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에 실제 응답한 교회들의 수는 197곳(33.8%)이라고 한.. “北 정권에 의한 살인·고문… 어떤 자유도 없어”
미국 국무부가 20일(현지 시간) 발표한 ‘2022 국가별 인권보고서’ 북한 부분에서 북한의 심각한 인권 유린 실태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2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보고서는 “북한 정부나 그 대리인들이 자의적이고 불법적인 살인을 저질렀다는 수많은 보고가 있다”며 “북한 정부는 이에 대한 효과적인 조사 체계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찬성” 의견 압도적일 듯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지난 18일부터 입법예고 중인 가운데, 폐지에 찬성한다는 온라인 의견이 압도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 조례안에 대한 의견 제출 기한은 오는 22일까지다. 2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서울시의회 온라인 입법예고 페이지에는 이 조례안에 대해 4천여 건의 의견이 달리고 있다. 최근 등록된 다른 조례안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다... 교회언론회, KBS의 ‘尹, 일장기에만 경례’ 오보 등 비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방문 중 총리 관저에서 의장대 사열을 하는 장면을 생중계한 KBS가 오보를 한 것 등에 대한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3월 16일 KBS는 뉴스 특보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일장기(日章旗)에만 경례했다고 하였다. 이는 순방 첫 행사로 일본 총리 관저에서 의장대 사열을 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양국 국기에 대.. 대한성서공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 성경 후원
대한성서공회가 터키성서공회와 협력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 성경 후원을 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공회는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는 깨끗한 물, 음식, 체온을 유지할 거처가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유기성 목사 “한국에서도 ‘애즈베리 부흥’ 일어나려면…”
유기성 목사가 최근 전 세계 교회의 이목을 집중시킨 미국 켄터키주 애즈베리대학교에서의 부흥과 영적 각성에 대한 생각을 ‘갓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눴다. 유 목사는 ‘애즈베리 부흥’의 특징에 대해 “부흥이라는 결과가 일어나길 바라면서 특별한 어떤 집회를 한 것도 아니었고 평범한 일상적인 예배였는데, 그 때 몇 사람에게 하나님 앞에 더 나아가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 시작이.. 은퇴 앞두고 있던 유기성 목사가 깨닫게 된 것
지난해 연말 선한목자교회에서의 마지막 주일예배 설교를 끝으로 사실상 이 교회에서 은퇴한 유기성 목사가 은퇴를 앞두고 가졌던 걱정을 어떤 생각으로 떨치게 되었는지에 대해 털어놨다. 유 목사는 최근 ‘갓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은퇴를 눈 앞에 두고 ‘은퇴하고 나면 어떻게 하지? 뭐하고 살지?’ 하는 걱정이 있었다고 한다. 그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앞날을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이 매순간 기뻐하실 일이.. “튀르키예·시리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사랑 전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자는 내용의 성명을 20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성명에서 “강력한 21세기 최대의 지진을 만난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을 도와야 한다”며 “전 지구촌이 마음을 합쳐서 이 자연 재해를 만난 국민들에 구호금과 물자를 보내고 위로를 보내어야 한다”고 했다... 성민원 25주년…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19일 저녁 군포제일교회에서 설립 25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복지기관으로 설립된 성민원은 설립 취지문에서 “기독교 정신으로 창조주의 뜻을 따라 사람을 사랑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며,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밝히고 있다... 사랑의교회, ‘지진 피해’ 튀르키예·시리아 위한 성금 전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18일 부흥헌신토요비전새벽예배 시간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달 19일 긴급구호헌금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전달식은 대지진의 아픔을 위로하고 회복과 재건의 은혜가 임하도록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모은 정성을 유엔식량계획(WFP)과 유엔난민기구(UNHCR)에 사랑의 성금으로 기부 한 것이라고 교회 측은 전.. 정명호 장로, 한국장로협동선교회 회장에 재추대돼
한국장로협동선교회(한장협)가 18일 서울 독산동 소재 대석교회(담임 이억주 목사)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을 비롯한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정명호 회장의 개회사와 한석희 장로(인천 가나안교회)의 기도, 임동식 총무의 활동 및 회계보고가 있었고, 이후 신임 회장 등 임원 선출 순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