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3년째 이어진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 세계 7억 2천 3백만 명이 사용하는 81개의 언어로 된 성경이 번역됐다고 대한성서공회(이하 공회)가 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부터 방글라데시에 이르기까지 57개 언어 사용자, 1억 명은 처음으로 그들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받았다. 또한 새로운 번역 또는 기존 번역의 개정판은 6억 2천 3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25.. 사랑의쌀위원회, 한기총서 조찬기도회 가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 사랑의쌀나누기운동위원회(이하 사랑의쌀)가 지난 1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위원장 정영숙 권사가 인도한 조찬기도회에서는 김사철 장로가 기도했고, 이숙경 권사가 찬양했다.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사사기 7장 7절 본문, ‘300 용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교회언론회 “사법부, 기독교 복음 방송 특수성 인정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얼마전 있었던 극동방송에 대한 법원 판결과 관련, “사법부는 기독교 복음 방송의 특수성을 인정해야 한다, 극동방송의 차별금지법 관련 방송은 정당하고 필요했다”는 제목의 논평을 4일 발표했다... 목회자 79% “설교 준비에 챗GPT 사용될 것”
목회자 5명 중 1명 꼴로 목회 및 설교를 위해 챗GPT를 사용하고 있으며, 목회자 5명 중 4명이 앞으로 설교 준비에 챗GPT가 사용될 것으로 전망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과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목회자 650명(담임목사 325명, 부목사 325명)을 대상으로 챗GPT에 대한 인식과 사용 실태를 조사, 4일 그 결과를 발표.. 기성, 목사 79명 배출… “예수님만 바라보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4일 오전 서울 아현성결교회에서 제116년차 성결인 대회 및 목사안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 79명이 안수를 받고 목사가 됐다. 먼저 1부 성결인 대회에선 임석웅 목사(부총회장)의 인도로 유승국 장로(부총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장신익 목사(총회 서기)의 성경봉독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설교했다...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유엔 인권이사회가 4일(현지 시간) 북한 내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한국은 5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인권이사회는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52차 회기 56번째 회의에서 표결 없이 합의(컨센서스)로 이 결의안을 채택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57개 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아산 택민교회, ‘성시화 주일’ 지키며 복음 전할 것 다짐
충남 아산시 배방읍 택민교회(담임 이정팔 목사, 아산시성시화운동 본부장)가 지난 2일을 ‘성시화 주일’로 지키며 아산 시민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주일 낮 예배 설교와 오후 예배에서 전도 특강을 했다... “부활하신 주님, 우리는 무덤에서 찾으려 하지 않나”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3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주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지 사흘만에 부활하사 모든 인류에 구원의 징표가 되셨다”며 “주님의 부활은 우리를 영원히 죽을 길에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성취되었다. 누가 죄인을 위해 이 세상에 인간의 몸으로 오실 수 있으며, 누가 죄인을 위해 죽었다가 부활할 수 있.. 예장 합동 대구노회, 남태섭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
예장 합동 대구노회가 3일 대구 성명교회(담임 배준현 목사)에서 정기회를 갖고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를 제108회 총회 총대로 선출하는 한편,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남 목사는 대신대학교(구 대구신학교)와 대구미래대학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Evangel Chrsitian University&Seminary에서 신학석사(Th.M) 학위를 받았고, 총신대 신학대학원 목.. “부활절, 회개와 기도로 ‘부흥’의 부활 되길 기대”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이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 감독회장은 “다시 사신 예수님은 죽음의 빈 무덤을 뒤로하고,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온 인류의 구세주이시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대한민국 곳곳마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모든 믿음의 가족들에게 넘치시길 기도드린다”고 했다... “조용기 목사 4차원 영성 중 가장 근본적인 건 꿈”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세성협)가 3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세성협 창립 34주년 성령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주관은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원장 안준배 목사)이 했다. 이날 포럼에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가 주제강연을 했고, 김덕현 박사(칼빈대 예배설교학 교수)가 이 강연에 대해 논찬했다. 이어 김삼환 목사(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 담임)와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 .. “다시 예배 회복하고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돌아가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다시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으로 돌아갑시다”라는 제목의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장 총회장은 “우리 사회는 코로나의 긴 터널을 빠져나왔지만, 여전히 불안하고 혼란하다. 전쟁과 지진, 산불 같은 각종 재난에 금융위기 같은 사회불안 요인이 더해져 국내외적으로 이기주의와 허무주의가 더욱 팽배해지고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는 초저출산의 늪에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