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이철 감독회장 등이 15일 산불 및 강풍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방문했다. 이 감독회장 일행은 강릉시청을 찾아 교단 소속 교회들이 후원한 피해복구기금 1억 원을 전달했고, 동부연회 김영민 감독의 안내로 피해교회들을 방문해 기도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황건영 박사, 칼빈대 제7대 총장으로 선출돼
칼빈대학교 제7대 총장에 황건영 박사가 선출됐다. 칼빈대 총장직무대행을 맡아왔던 황 박사는 15일 열린 칼빈대 법인이사회 총장 선거에서 15표 중 12표를 받아 당선됐다. 앞으로 4년 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될 황 신임 총장은 “칼빈대를 개혁신학의 정체성이 강한 강소대학이 되도록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감 호남특별연회, 평생교육선교회와 전도 관련 MOU
기독교대한감리회 호남특별연회(감독 김필수)가 지난 12~13일 예수생명교회에서 제20회 연회를 개최했다. 연회는 첫날 평생교육선교회(회장 박요섭)와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을 통한 ‘오병이어전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회 소속 교회들의 전도를 지원하기로 했다... 검찰, ‘JMS 2인자’ 등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 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7일 대전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지검은 정 씨 등 관계자 6명에 대해 준강간 방조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용인 구성·동백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드려
경기도 용인특례시 구성동백기독교연합회가 부활절이었던 지난 9일 용인 기쁨의교회에서 구성·동백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기쁨의교회 정의호 목사는 ‘부활 신앙으로 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위해 살다 보면 조롱당하고 배척을 당하기도 하는데,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자존심을 죽이고 십자가를 질 때,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는 부활신앙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집 짓기’, 하나님 주신 사명이라는 확신 들었다”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을 통해 54가구를 완공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시공사인 아이엠건설 정승범 대표와 이번 사업과 관련해 인터뷰했다... 한교총, ‘사랑의 집’ 54가구 완공하고 감사예배 드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주관한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완공 감사예배가 14일 오후 울진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완공 예배에는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류명모 추진위원장 등을 비롯해 교계 인사들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대통령실 전선영 비서관 직무대리, 문체부 백중현 종무관,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함께 했다... 교회언론회 “국회의원 수 100명 정도로 하자”
선거제 개편 논의를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가 13일 마무리된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국회의원 수를 100명 정도로 줄일 것 등을 제안했다. 언론회는 14일 발표한 논평에서 “우리나라의 현재 국회의원 수는 300명인데, 국회만큼 비효율적이고, 비생산적인 집단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 300명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국가발전이나.. 총신대 총장 당선된 박성규 목사, 부전교회서 16일 마지막 설교
최근 총신대학교 제22대 신임 총장에 당선된 박성규 목사가 총장 선거 전 부산 부전교회 담임직에서 사퇴했다. 박 목사는 오는 16일 부전교회 주일예배에서 마지막으로 설교할 예정이다. 부전교회가 속한 예장 합동 동부산노회는 지난 10일 정기회에서 박 목사의 위임목사 사임을 처리했다. 박 목사는 부전교회에 지난 2006년 부임했었다... 성결대 설립한 故 영암 김응조 목사 추모예배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설립자인 故 영암 김응조 목사 제32주년 추모예배가 13일 오후 예성8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드려졌다. 이 예배는 성결대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예성), 영암김응조목사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1부 예배는 기념사업회 회장 강의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묵상기도 ▲찬송 ▲기도 ▲성경봉독에 이어 성결대 음악학부 학생의 뮤지컬 <영암 김응조> 특별찬송이 있었다... 기감 충청연회도 ‘NCCK·WCC 탈퇴안’ 가결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기감) 중부연회에 이어 충청연회(감독 김성선)에서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세계교회협의회(WCC) 탈퇴안’이 가결됐다. 충청연회는 13일 천안 하늘중앙교회에서 제25회 연회를 갖고, 해당 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재석 813명 중 찬성 521명, 반대 7명으로 찬성이 과반(407명)을 넘어 통과됐다... “베토벤 교향곡 ‘합창’이 종교 편향? 과유불급”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과유불급(過猶不及)으로 종교 편향 일삼다… 세계적인 예술을 무시하여 국제적 비웃음을 사려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13일 발표했다. 최근 대구 종교화합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가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에 대해 ‘종교 편향’을 지적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