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찬송가개발원(이사장 권태진 목사, 원장 문성모 목사)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제1차 K-찬송가 봉헌예배’를 드린다. 한국찬송가개발원은 “가장 한국적인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찬송가를 보급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찬송가를 만들어왔다. 또한 이렇게 창작한 곡들을 ‘K-찬송가’라고 명명했다... “생태환경 돌봄, 창조론에 나타난 하나님 사랑으로”
아신대학교 부설 ACTS신학연구소가 지난 17일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경기도 양평 학교 강당에서 제14차 ACTS신학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주제는 ‘ACTS 신학과 생태환경’으로, 복음주의 신학 관점 아래 하나님의 창조 목적과 자연 피조 세계에 대한 교회의 역할과 책임을 반성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블백신센터, <신천지 말씀 대성회 반증> 방영한다
바이블백신센터(원장 양형주 목사)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신천지 말씀 대성회 반증>을 바이블백신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방영하기로 했다. 센터는 “이번 <신천지 말씀 대성회 반증> 집회는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신천지 말씀 대성회-계시성취, 실상증거: 성경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지다>를 조목조목 반박함과 동시에 돌직구 질문을 던져 신천지가 주장하는 계시록의 허구를 .. 베어드 선교사 기억하며 ‘팔조령 선교길 걷기대회’
기독청장년면려회(CE) 대구중노회연합회(회장 황은희 집사, 이하 대구중CE)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15일 청도 대곡교회(담임 강현수 목사)에서 ‘팔조령 선교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130년 전 팔조령 산맥을 넘어 대구땅에 복음을 전한 베어드 선교사의 선교길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특별히 대구 선교 130주년을 맞아 베어드 선교사가 청도 팔조령을 넘어 대구로 처.. “대구 동성로가 하나님 예배하는 장소 되길”
기독청장년면려회(CE) 인권위원회(이하 CE인권위원회)가 최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제90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7월에 시작된 화요집회는 지금까지 매주 화요일 대구경북지역의 단체와 교회, 개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배와 찬양, 공연 등으로 기독교 문화를 전하고 있다... “목회는 어렵다? 주님께서 하시도록 나를 내려놓으면 쉽다!”
“목회는 내 능력으로, 내 방법으로, 내 욕심대로 하려면 무척 힘들고 어렵다. 그러나 주님께서 목회를 하시도록 나를 내려놓으면 목회는 쉽고 행복하다.” 이춘복 목사(남현교회 원로)는 「쉬운 목회」(킹덤북스)라는 책을 펴내면서 그 제목의 ‘진의’를 이렇게 설명했다. 목회가 그저 쉽고 편하다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삼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에 의지하면서 목회를 마냥 어렵다고만 느끼는 이들의 ‘.. “자유와 평화 일궈온 기독교, 다시 일어서야 할 때”
제2회 서울시조찬기도회가 19일 아침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기도회는 서울시조찬기도회조직위원회가 주최했고,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와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 (사)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기도회는 1부 예배와 2부 축하 및 격려, 3부 기도회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원대연 목사(마산교회 담임, 경상남도조찬기도회 준비위원장)가 사회를 본 예배에.. “학폭, 교과서와도 관련… 거짓·본능적 교육이 문제”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학폭’은 학교 교육과 교과서와도 관련성이 있다… 인성과 배려보다 거짓과 본능적 교육이 문제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8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학폭(학교 폭력)의 문제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기본적으로 학교 교육이 잘못되고 있고, 또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본다.. 한교총, 기후 위기 극복 위한 ‘나부터 실천’ 사업 집필자 모집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사업으로 ‘2023 한국교회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을 진행한다. 이에 한국교회의 인식개선과 동참을 위한 연구논문과 칼럼, 설교문과 기도문의 집필자를 오는 5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검찰, 법원에 JMS 정명석 추가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JMS 교주 정명석 씨의 구속기간 만료일(27일)을 앞두고 법원에 추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18일 오후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정 씨에 대한 8차 공판에서 추가 기소한 무고 및 강제추행 혐의를 바탕으로 이 같이 청구했다... 예장 합동, ‘새 표준예식서’ 발간한다… ‘온라인 예배’는 빠져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30년 만에 ‘새 표준예식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논란이 됐던 ‘온라인 예배’ 관련 내용은 빠졌다. 합동 측은 17일 오후 서울 총회회관에서 총회실행위원회를 열고, 교육부의 ‘새 표준예식서 발간 보고’를 받은 뒤 출판부가 제작해 출판하도록 결의했다... “‘성적지향 차별금지’ 경찰수사 인권규칙, 즉각 폐지해야”
동반연(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진평연(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 등 단체들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청훈령으로 ‘경찰 수사에 관한 인권보호 규칙’이 제정된 것을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