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각각 총회를 통해 교단 통합을 결의했던 예장 합동개혁(총회장 정서영 목사)과 개혁(총회장 정상문 목사)이 25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합동총회’를 갖고, 단일한 ‘예장 개혁총회’로 출범했다. 양 교단 총회장과 총회합동전권위원회 위원장 및 서기가 서명한 ‘합동선언문’에 따르면 양 교단은 신학과 신앙이 같고, 특별히 개혁주의 보수신학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총회를 합동하기로 .. “추석, 하나님의 은혜 기억하며 예배로 시작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3년 추석 논평을 25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한국교회는 추석의 풍성함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하고 예배를 우선하는 명절로 지켜야 한다”며 “한해의 추수 및 노동의 결실을 함의한 추석을 맞이하여, 먼저 우리는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노력보다 더 많은 것을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김의식 총회장 “치유와 화해로 땅끝까지 복음 전하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8회 김의식 총회장 취임감사예배가 24일 오후 김 총회장이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치유하는교회에서 진행됐다. 황진웅 장로(영등포노회장,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가 인도한 예배에선 이영석 목사(영등포노회 부노회장)가 기도했고, 박기상 장로(영등포노회 부노회장)의 성경봉독과 치유하는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안영로 목사(제90회 증경총회장)가 ‘생산적인 총회가 그립다’(사.. 오륜교회, 주경훈 목사 담임 청빙·김은호 목사 원로 추대
오륜교회가 24일 공동의희를 갖고 이 교회를 개척한 김은호 목사를 원로(설립)목사로 추대하기로 했고, 주경훈 목사를 담임(시무)목사로 청빙하기로 했다. 이날 교회 측에 따르면 먼저 김 목사 추대 건에 대한 교인 투표 결과 총 7,783표 중 찬성 7,500표, 반대 223표, 무효 60표가 나왔다. 찬성률이 96.3%로 과반수를 넘어 가결됐다... 한국군목회, 전북지회 설립식 및 감사예배 드려
한국군목회(이사장 이윤희 목사)가 22일 전북지회 설립식 및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사무총장 김명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설립식에서 이사장 이윤희 목사는 “지회설립은 한국군목회 정관 1장 총칙 2조에 근거했다”며 “예비역 군목들 2,400여 명이 있는데, 각계의 지도자 및 전문가로서 일하는 많은 인재들이 있다”고 했다... “인권 유린·국제질서 파괴 독재자, 역사의 심판 받을 것”
지난 18일 개막해 23일 폐막한 제20회 북한자유주간의 ‘서울선언’이 발표됐다. 참가자 일동은 이 선언문에서 “우리는 기념할 만 한 제20회 북한자유주간을 서울에서 맞고 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년간 우리는 납북자와 국군포로, 탈북자와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 해방을 위해 싸워왔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했다... CGN, <복면목사> 등 추석 특집 프로그램 방영
CGN 이 풍성한 추석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먼저 해외 영화 <복면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의 달란트를 찾아가는 한 젊은 목사의 이야기이다. 프로 레슬러 출신 크리스는 부상을 당해 은퇴 후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다... 강기총-한기언협, 한국교회 선한 사역 위해 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명환 목사, 이하 강기총)와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노곤채 목사, 이하 한기언협)가 한국교회의 선한 사역과 활동을 위해 21일 협약을 체결했다.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생명 존중 발언 환영”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 이하 연구소)가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생명 존중 발언을 환영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21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이 성명에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20일 낙태와 관련한 본인의 과거 발언을 비판하는 보도에 대해 ‘모든 생명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며 “임신을 원치 않거나 강간을 당한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출산과 양육의 의지가 있다면, 경제.. 김의식 총회장, 명성교회 논란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쳐야”
지난 19일부터 서울 명성교회에서 열렸던 예장 통합 제108회 정기총회가 회무를 마치고 21일 오전 폐회했다. 특히 ‘하나님의 복을 이어가라’(베드로전서 3:8~9)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의식 총회장은 개회예배 설교에 이어 또 한 번 명성교회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운보 김기창 화백 ‘예수의 생애’, 성화 해설집으로 출간
故 운보(雲甫) 김기창(1914~2001) 화백의 성화 ‘예수의 생애’가 70년 만에 ‘성화 해설집’으로 출간됐다. 김기창 화백이 6.25 전쟁 당시 군산 피난 시절(1952~1953)에 젠센 선교사(Anders Kristian Jensen)의 권유로 그린 예수의 일대기 30점 연작을 군산제일고등학교(구 군산영명학교) 출신의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성경 배경 해설을 해 ‘예수의 생애-성화 ..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많은 北 주민이 성경 읽고 있어”
최근 열린 ‘대만 국제 종교 자유 지도자 회의’에서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 CEO 에릭 폴리( Eric Foley) 목사가 “어떤 형태의 성경이든지 주변 국가에서 북한 내부로 반입하는 것은 여전히 불법이지만, 오늘날 북한에서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주민이 성경을 읽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국 VOM이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