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가 대선 후보들 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대선 후보들 가운데 누구도 기후위기에 대한 공약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대중들의 욕망에 부합할 정책 만들기에 여념이 없을 뿐"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英 옥스포드 우스터 칼리지, 보수 기독교 컨퍼런스 주최에 사과
영국 옥스퍼드의 우스터 컬리지(Worcester College)가 최근 교내에서 보수적인 기독교 단체가 후원하는 컨퍼런스가 진행된 것에 대하여 공개 사과를 발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우스터 칼리지는 이달 6일부터 5일간 크리스천 컨선(Christian Concern) 훈련 캠프를 열었는데, 이에 대하여 공개적인 사과를 발표한 것이다. 이는 이 행사의 내용을 알게 된 학생들이 .. 불의한 기득권층이 악용하는 잠언 20장 3절
높은뜻연합선교회 전 대표 김동호 목사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날마다 기막힌 새벽'(이하 날기새)를 통해 교회 기득권 세력이 불난이 있을 때 곧 잘 인용한다는 잠언 20장 3절 말씀을 묵상하며 이 말씀이 "무조건 싸우지 말라는 말씀이 아니"라고 밝혔다... 폴 틸리히 고전 <19-20세기 프로테스탄트사상사>의 가치
'토요독서모임'을 진행 중인 심광섭 감신대 전 교수가 최근 독서모임의 추천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폴 틸리히의 <19-20세기 프로테스탄트사상사>(대한기독교서회)가 지니 고전적 가치를 되새겼다... 김관성 목사, 5권의 신간도서 추천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5권의 신간도서를 추천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김 목사는 "간만에 책 몇권 소개할까 합니다. 저의 수중에 들어온 책들중에 알짜들만 뽑았다"라고 운을 뗐다... 조용기 목사에 대한 추억은…
조용기 목사가 별세하면서 그의 공과에 대한 평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신건 전 서울신대 교수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용기 목사에 대한 추억을 나눴다... 지옥을 부정하는 사회주의 기독교도에 대하여
이영진 교수(호서대)가 사후 세계를 부정하는 사회주의 기독교도를 겨냥해 그들의 궁극적 한계가 "지옥을 부정함으로 지옥에 다다른다는 사실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지옥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 같이 밝혔다... 장신대 이사장 “총장 인준 순조롭게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
장신대 총장서리 인준을 앞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장신대 이사장 리종빈 목사는 지난 6일 제106회기 총대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총대들을 향해 '총장 인준'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장은 서신에서 "제106회 총회를 앞두고 동성애와 관련해 장로회신학대학교에 대한 잘못된 소식이 회자되고 있어 그동안 본 대학교가 동성애와 관련해 단호하게 대처해 온 사실들.. 종교세계에 만연한 희생과 폭력의 악순환
차정식 교수(한일장신대)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희생과 폭력'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희생과 폭력이라는 순환적 구조가 공동체의 연대와 단합이라는 미명 아래 인류사에서 되풀이 되던 관행이었다며 특히 종교세계에서 "유별나게 심했다"고 진단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크리스천의 마음가짐
지난 4월 '인공지능 기술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글을 기윤실 <좋은나무>에 기고한 바 있는 김상범 서울대 교수(재료공학부)가 지난 6일 '인공지능과 반도체'란 제목의 글을 기고해 인공지능과 반도체 기술의 상관성을 밝히는 한편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바라보는 크리스천의 마음가짐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청년·청년사역자들에게… “다시 성경과 복음으로 돌아가자”
이상갑 목사(청년사역연구소 대표)가 오늘의 한국교회 현실을 "영적 아노미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 목사는 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교회의 사역은 지금 "영적 진공상태" 이다. 많은 경우 청년들의 영적인 상황은 자기 소위에 좋을 대로 행하는 "영적 사사 시대" 이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일방향적 선교 방식의 문제점에 대하여
한강희 목사(한신대 겸임교수)가 9/10월 기장총회 회보에 '성육신적 존재로서의 교회'란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며 기존 한국교회의 일방향적 선교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 칼럼에서 그는 먼저 "캐나다 출신의 미디어 이론가이자 문화 비평가인 마셜 맥루한(Marshall McLuhan)은 자신의 저서 『미디어의 이해』(Understanding Media, 1964)에서 "매체가 곧 메시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