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을 이념과 동일시 하는 세태에 대해 백석대 장동민 교수(역사신학)는 "기독교 신앙이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서 펼치기 위해서는 정치적 이념이 필요하지만 지금의 보수적 교회처럼 신앙과 이념을 동일시 하는 것은 한국교회를 위해서도, 한국사회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기후변동 원인? “현대판 바벨탑인 거대도시의 밀집된 욕망”
차정식 한일장신대 교수가 5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재앙에 가까운 오늘날의 기후위기 현상을 짚으며 그 근본적 원인을 "현대판 바벨탑인 거대도시의 밀집된 욕망"으로 꼽았다. 차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 '기후변동 단상'이란 제목의 글에서 이 같이 밝혔다... 에베소서에 담긴 5가지 바울의 핵심 메시지
복음주의 목회자 리처트 코킨의 신간 『당신을 위한 에베소서 교회다움』(두란노) 출간됐다. 팀 켈러, 존 파이퍼, D. A. 카슨 등이 강력히 추천한 이 책은 에베소서가 전하는 아름다운 진리를 묵상하기 좋게 구성되었다... 하박국 선지자의 믿음의 비결 세 가지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4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하박국 강해를 마무리했다. '나의 밭을 사슴과 같게 하소서'(하박국 3:17-19)란 제목의 이날 설교에서 이 목사는 하박국 3장을 하박국 선지자의 믿음의 정수를 보여주는 장이라고 소개했다... 김관성 목사 “설교하는 일이 두렵습니다”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한 권사의 감동적인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목사는 "우리 교회 김00권사님이 계시다. 2년 전에 우리 교회에 오셔서 등록하시고 한가족이 되었는데, 곧바로 일본에 일이 있어 가신다고 떠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착화된 교리주의, 무분별한 이단 정죄 행위 낳아”
옥성득 교수가(UCLA 한국기독교학)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고착화된 교리주의가 무분별한 이단 정죄 행위를 낳고 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옥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죽은 교리, 산 신앙'이란 제목의 글에서 이 같이 밝혔다... 크리스천의 가상 화폐 투자 어떻게 볼 것인가?
가상화폐 투자 열풍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기수 연세대 명예교수(경영학)가 최근 기윤실 '좋은나무'에 크리스천으로서 '가상 화폐 투자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제목의 기고글을 게재했다... 신학서적에 자주 등장하지만 알기 어려운 용어들
김경열 교수(총신대, 말씀의집)가 신학서적에 자주 등장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김 교수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번역 용어의 통일조차 이뤄지고 있지 않은 merism, formula, casuistic law 등에 대해 체감이 되는 번역 용어 선택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야고보서의 결론은 기도의 신학?
채영삼 백석대 교수가 야고보서의 결론이 "기도로 회복되는 공동체"라고 주장했다. 채 교수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기도의 신학, 기도의 공동체'란 제목의 글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분법적 시각 만연한 한국교회… 이레네우스 가르침 되새기다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주임사제 주낙현 신부가 28일 성 이레네우스 축일을 맞아 이레네우스의 업적을 되새기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주 신부는 "실제로 이레네우스 성인을 잘 알거나 기억하는 분이 별로 없다"면서 "그는 예수님의 직접 제자의 제자였던 폴리캅 성인의 제자였으니까 아무래도 예수님의 제자 족보에서 손자에 해당하는 사람이었다. 예수님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전해 들었을 가능성.. [신간] 예수와 십자가 처형: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한 신학적 해석
설교학자 플레밍 러틀리지가 필생의 노력으로 취합·분석·연구한 방대한 자료와 사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의 특징과 의미를 다양한 각도에서 고찰했다. 『예수와 십자가 처형: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한 신학적 해석』(새물결플러스)은 십자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십자가의 길을 따르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의 필독서다... 제자들이 귀신 들린 아이를 구하지 못한 이유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27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제자들이 예수님과 달리 간질 증세가 있는 아이를 치유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이날 '너희 믿음이 작기 때문이다'(마17:14-20)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송 목사는 "성경을 유심히 보면 강조점이 다르다. 마가복음의 경우 제자들이 묻는다. 우리는 어째서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는가. 기도와 금식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