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날마다 기막힌 새벽'(이하 날기새)를 운영 중인 김동호 목사가 설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눴다. 김 목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내 설교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에서 "평생 설교하며 살아왔지만 설교에 대한 강의 부탁을 받으면 가능한 한 사양하려고 했었다"며 "제법 많은 강의를 했지만 설교에 대한 강의는 손에 꼽을 만큼 적었다. 제일 자신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었다"고 .. 백석대 채영삼 교수, ‘몸과 포스모더니티’ 글 화제
백석대 채영삼 교수가 생물학적 성(sex)을 자신의 취향에 따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믿는 생각과 풍조에 대해 신학적 단상을 담은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채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몸과 포스모더니티'라는 제목의 글에서 "유럽뿐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대비해야 할 10가지
청년사역연구소 대표 이상갑 목사가 23일 페이스북 페이지 올린 글에서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대비해야 할 10가지 사항을 제시했다. 이 목사는 해당글에서 "교회는 코로나 이후에 심각한 상황을 맞이할 것이다. 미리 고장난 부분을 수리 하고 무너진 구멍을 막으면서 대비를 해야 한다"며 "무너짐을 막으려면 할 수 있는 최대한 여러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코로나 상황이 교회에 주는 충격은 결코..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 “하나님이 사라진 시대에…”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하나님이 사라진 시대'라는 제목의 글이 기독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해당글에는 현재 좋아요 351개 공유가 33회 발생했다. 댓글도 37개가 달렸다... 세계교회협의회, 제11차 총회 한국 동행모임 개최한다
COVID-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는 주제로 2022년 8월 독일 바덴주 칼스루에(Karlsruhe)에서 열린다(2022. 8.31~9.8).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기도를 주제로 삼았던 WCC 제10차 부산총회(2013년) 이후 9년 만에 개최되는 셈이다. 이에 발맞추어 .. 풍랑이 이는 배 사건에 대한 교부들의 해석은?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주임사제 주낙현 신부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저편으로 건너가자!'라는 제목의 성찬례 강론을 나눴다. 이 강론에서 주 신부는 "인생이 고통의 바다라는 현실은 굳이 종교의 가르침이 아니더라도 분명히 알 수 있는 진실이다. 이를 해결하겠다고 여러 종교가 서로 경쟁하듯이 답을 제시하고는 한다"고 운을 뗐다... 주기도문에서 나오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원리
기독법률가회 대표 이병주 변호사의 신간 『직장에서 믿음으로 사십니까』(아바서원)이 출간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직장에서 자신에게 빚진 자를 용서하는 저자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람과의 관계를 채무관계로 갈음하는데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빚(debt)으로 표현하는 것이 성서의 근거로 주기도문을 들기도 한다. 그에 따르면 주기도문의 다섯 번째 기.. 선교적 교회 ‘마을목회 4.0 이야기’ 포럼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24일 오후 8시 마을이 일터가 되고 마을일이 목양이 되는 '마을목회 4.0 이야기' 포럼 강사로 나선다. 줌(ZOOM)을 통해 중계되는 이 포럼에서 정 교수는 '한국교회 '마을목회' 현황과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크리스천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거절감의 상처 극복하려면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거절감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크리스천을 위해 거절감의 상처를 치유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목사는 20일 '거절감의 상처 다스리기'(마가복음 6:1-6)란 제목의 주일예배 설교에서 "성경에 보면 거절감이 주는 상처가 주는 부작용이 있지 않는가?"라며 먼저 다윗의 큰 형 엘리압의 이야기를 인용했다... 30대가 야당의 당대표인데 교회는?
30대의 젊은 리더십이 제1야당을 이끌며 정계에 쇄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교회는 개혁과 갱신 그리고 변화와 거리가 먼 방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청년사역연구소 이상갑 목사는 지난 15일 SNS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히며 "교회의 미래가 우려된다. 교회는 계속해서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에임스반석교회 이진영 목사, 예배 중 Zoom Bomb 발생
에임스반석교회 이진영 목사가 지난 주일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는 중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주일예배 온라인 생중계 중 이른 바, Zoom Bomb 사건을 겪은 것. 이 목사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일예배를 시작하고 찬양 두 곡이 끝나고 세 번째 곡이 나오는 중에, 낯선 이름이 Zoom에 보였다"며 "교회에 처음 온 분들인 줄 알고 반가운 마음도 있었지만 그 중 이름 하나가 .. 와싱톤한인교회 김영봉 목사 “가망 없는 길에서...”
워싱톤한인교회 김영봉 목사가 16일 자녀의 목사 안수 소식을 전하며 소명자의 고되고 힘들 길을 가리켜 "가망 없어 보이는 일"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