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신장 위구르서 세 차례 폭발 3명 사망 2명 부상
    【베이징=AP/뉴시스】중국 북서부 신장(新疆) 자치구 위구르 지역에서 세 차례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국영 신화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두 차례 폭발은 아커쑤(阿克蘇)지구 신허(新和)현의 상품시장과 미용실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명이 죽고 2명이 부상했다...
  • 埃 시위자·경찰 충돌로 10명 사망 41명 부상
    【카이로=신화/뉴시스】모함메드 모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 지지자들과 경찰이 24일 충돌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부상했다고 보건부 한 관리가 신화통신에 밝혔다. 이 관리는 "사상자들은 기자, 샤르키야. 베니스웨이프, 메니아, 베헤이라, 다카흐리야주 출신이다"고 말했다. 반정부 시위는 25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며 이집트 정부와 군부 지지자들도 전국적인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
  • 임신 중 흡연, 스트레스 동성애 태아 출산 가능성 높여
    여성이 임신 중에 흡연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태아의 성 정체성 또는 성욕이 교란되어 동성애자가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미국 메디컬 데일리 보도자료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의 신경생물학 스와브 교수가 저술한 'We are our brains'에서 임신 중 음주 및 마약이 태아의 지능지수(IQ)를 저하시키고 흡연 및 합성 여성 호르몬(에스..
  • 북한대사
    北 "설날부터 적대행위 전면중지..먼저 실천할 것"
    "설명절부터 서해 5개섬을 포함해 모든 적대행위를 전면 중단하자는 제안의 실천적 행동을 먼저 보여주겠다." 북한이 지난 16일 국방위원회 명의의 '중대제안'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기자회견을 UN본부에서 가졌다. 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24일(미동부시간)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실천적 조치 등 3개항 제안을 받아들일 것을 주장하며 "제안의 실현을 위해 우..
  • 다이아몬드
    남아공서 29.6 캐럿 희귀 블루 다이아몬드 발견
    【요하네스버그=AP/뉴시스】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희귀한 블루 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 광산회사 페트라다이아몬드는 쿨리난 광산에서 29.6캐럿 블루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쿨리난 광산은 남아공 수도 프리토리아 인근 쿨리난에 있는 광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이아몬드들이 채굴된 곳으로 유명하다. 페트라 다이아몬드는 21일 성명에서 이 다이아몬드는 특별한 색감과 선명도를 ..
  • 미 태평양사령관
    락클리어 美태평양사령관, 북 위협 대비 긴급 시나리오 마련
    미국이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긴급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뮤얼 락클리어 미국 태평양군사령부(PACOM) 사령관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예측 불가능하고 비이성적인 행동에 대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군사전문매체 밀리터리닷컴이 이날 보도했다. 락클리어 사령관은 "김 위원장이 이성적..
  • 미국, 요르단에서 이라크 군 훈련 방안 검토중
    【워싱턴=AP/뉴시스】미국 관리들은 요르단에 주둔중인 미군 특수부대를 이용해 알카에다 반군과 싸우고 있는 이라크 군을 훈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 고위 미국 관리가 23일 말했다. 아직 이라크가 공식적으로 이런 훈련을 요청하지는 않았으나 미국 지도자들과 이라크 관리들은 그 방안을 검토중이며 그 세부계획이 마련되면 이라크가 공식 요청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 관리는 말했다. ..
  • 카지노
    "아시아 카지노열풍...한국이 매출 최대 " NYT 사설
    한국 등 아시아지역에 불고 있는 도박 열풍에 대해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3일 '아시아의 카지노 열풍(Casino Fever in Asia)' 제목의 사설을 통해 대만과 일본에서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카지노 시설을 오픈, 증설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지만 도박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등 싱가포르와 한국의 사례들을 소개했다. NYT는 싱가포르는 2년전 마리나베이 ..
  • 금값, 2개월 이래 최고로 상승…인도의 금 수입규제 완화로
    【시카고=신화/뉴시스】2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이 미국 주가의 하락과 인도가 금수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 등으로 크게 상승했다. 이날 2월물 금은 온스당 23.7달러(1.91%)가 상승한 1262.3달러로 거래됐으며 그것은 11월19일 이후 최고 시세였다...
  • 유엔, "미얀마서 불교도들이 무슬림 최소한 48명 학살"
    【양곤=AP/뉴시스】 유엔은 23일 서부 미얀마에서 불교도들이 외진 무슬림 마을을 습격해 최소한 48명을 학살했다면서 정부가 신속하고 공평한 수사를 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정부 대변인 예 흐투트는 이 대량학살을 부인하면서 유엔의 주장이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그는 진상은 물론 피살자 숫자가 "전혀 틀렸다"고 주장했다. ..
  • 남수단 정부·반군 간 휴전 합의
    【아디스아바바(에티오피아)=AP/뉴시스】남수단 정부와 반군이 23일 5주간의 교전 끝에 휴전에 합의했다. 양측은 수 주 동안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휴전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이날 휴전 합의안에 서명, 첫 성과를 거뒀다.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지난해 12월15일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이 벌어진 이후 분쟁이 남수단 전역으로 확산했다. 남수단 사태는 딩카족인 살바 키르 마야르디트 대..
  • 美 태평양 사령관 "中·日 긴장감 높아질수도"
    워싱턴=AP/뉴시스】 새뮤얼 라클리어 미 태평양 사령관은 23일 중국과 일본이 대화하지 않는다면 양국의 긴장감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중국과 일본은 동중국해에 있는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尖閣) 열도) 영유권과 역사인식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