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셸 리, 세계 기독교 지도자 앞에서 강연
    미셸 리(41, 한국명 이양희) 전 워싱턴 D.C.교육감이 윌로크릭연합(WCA, 설립자 빌 하이벨스) 주최로 열리는 세계 기독교 지도자 초청 행사에서 강연에 나선다. 미셸 리는 한국계 여성으로 미국 공교육 개혁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 워렛 버핏 “美 정부부채 한도 철폐가 낫다”
    미국 백악관과 의회가 정부 부채한도 증액 문제를 놓고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정부 부채한도를 철폐하는 것이 더 낫다”고 주장했다. 버핏 회장은 18일 백악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NBC방송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부 부채한도를 인위적으로 설정해 정쟁이 계속되고 의회가 시간만 허비하게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
  • 美의회, 한국전 전사자 추모벽 건립 추진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병사 3만3천여명의 이름을 모두 새겨넣은 대형 ‘추모벽(Wall of Remembrance)’을 미국 워싱턴 D.C.의 한국전 기념공원에 건립하는 내용의 법안이 지난 15일(현지시각) 미 의회에서 발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 일본 식료품 방사능 오염 심각
    일본의 식료품 방사능 오염 파문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후쿠시마현에 이어 미야기현의 축산 농가에서도 사료로 쓰는 볏짚에서 기준치의 3배에 이르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일본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 백악관 “한미FTA 법안 곧 의회에 제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곧 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 데일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1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상공회의소 주최 ‘한·미 재계회의’ 기조연설에서 의회의 조속한 한·미 FTA 이행법안 처리를 촉구하며 이 같이 밝혔다. ..
  • 美 상원, 21일 성김 대사 인준 청문회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오는 21일 성 김(51)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미간 동맹 강화 방안과 함께 북핵문제 등 한반도 현안에 대한 폭넓은 질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청문회는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인 짐 웹(민주당·버지니아)의원 주재로 개최된다...
  • IOC위원장 “동계올림픽 공동개최안 헌장과 안맞다”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안에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두 국가의 분산 개최는 현행 올림픽 헌장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로게 위원장은 이날 오후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IOC는 한 국가의 한 도시에 올림픽 개최권을 준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올림픽 헌장을 바꾸지도 않을 것이다. 자칫 조직을 복잡하게 만들 수도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