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1세
    프란치스코 1세 "중요한 것은 행사나 의식이 아니라 종교적 열정"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 가톨릭 사제들에게 "현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행사나 의식이 아니라 종교적 열정"이라며 실천적 신앙을 강조했다. 특히 출세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가난한 자와 고통받는 자들을 돕는 데 헌신하라고 촉구했다. 즉위 이후 첫 성(聖)주간을 맞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28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성목요일 설교에서 수백 명의 추기경과 주교, 사제들에게 신앙인의 삶을 어루만져줘..
  • Worship Revolution, concierto de Miel San Marcos, martes 17 de abril, 2012  미국 워십 집회 , 예배
    주일에 교회 안가도 더 이상 이상하게 보지 않는 미국사회
    지금 미국의 문화는 일요일 아침에 잠을 자거나 골프를 치러가는 남자와 여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퓨리서치센터의 루이스 루고의 최근 발표에서 나타난 것처럼 미국의 종교 분포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2012년에 미국은 더 이상 개신교인(protestant)이 다수가 아닌 나라가 되었다. 주로 주류(mainline) 개신교인들의 숫자 감소 때문이다. (백인 복음주의자들 역시 소폭으로 감소하고..
  • 이란의 젊은 남녀
    [선교지 현황] 이란, 정부·이슬람 지도자들의 '가족 정책' 전환
    새 가족 정책은 출산율을 낮추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던 이전의 정책에서 획기적인 전환이다. 이란의 일부 고위 관리는 10대 청소년들도 결혼을 해서 아기를 출산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란의 한 고위 이슬람 성직자도 출산을 높이는 것은 이란에서 아주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하며 가세했다. 이란의 이슬람 성직자들은 곧바로 이 새로운 인구 정책을 설교를 통해 설파하기 시작했다...
  • 쿠바 수도 하바나에 있는 한 은사주의 교회의 예배 모습
    쿠바 하바나 주 '순복음 교회' 정부·공산당에 의해 폐쇄
    쿠바의 보안군이 개신교 교회를 폐쇄하여 신도들이 예배할 처소를 잃게 된 사건이 발생했다. 쿠바 정부는 지난 2013년 2월 말 하바나(Havana) 주(province)에 위치한 200명 성도의 순복음 교회(Full Gospel Church)를 집중 조사했고, 이 교회 목사인 헤르난데스(Jesus Hernandez) 목사는 2013년 2월 중순 무장한 폭도에 의해 공격 당했다. 그리고 쿠바의..
  • 이슬람으로 개종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리베리(좌), 아넬카(우)
    [선교지 현황] 이슬람 개종자가 늘고 있는 프랑스
    프랑스의 수도 파리의 외곽 중산층 주거 지역인 크레테이(Creteil)에 넓직하고 고급스러운 건물에 이슬람 사원이 있는데, 이 사원은 이슬람으로 개종한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4미터 높이의 첨탑(minaret)이 있는 이 이슬람 사원의 이름은 사하바 사원(Sahaba mosque)으로, 이 사원에서는 매년 150명 정도의 개종자가 생기고 있다. 사하바 사원은 이렇게 프랑스 이슬람..
  •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
    제22차 유엔 인권이사회(13.2.25-3.22, 제네바)는 21일 (현지시각) '북한인권상황' 결의를 채택하였다.북한인권결의는 2003년 유엔 인권위원회(現 인권이사회 前身)에서 처음 채택된 이래 매년 인권이사회와 유엔 총회에서 채택되고 있다. 이번 북한인권결의는 북한에서의 심각한 인권침해를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임무를 1년 연장하는 한편, 북한에서의 심각한 인권침해를 조..
  • 파키스탄 라호르서 무슬림 군중 기독교 구역 공격
    파키스탄 라호르서 무슬림 군중이 기독교 구역 공격
    파키스탄의 대도시 라호르(Lahore)에서 무슬림 군중이 기독교 구역을 공격한 사건이 발생했다. 성난 무슬림들은 지난 9일 기독교인 가옥 150채와 교회 건물 2동에 불을 질렀다. 경찰에 따르면, 수 천명의 군중이 기독교 200여 가정이 몰려 살고 있는 라호르의 조셉 거주구역(Jospeh Colony)를 공격했는데, 무슬림들이 기독교 구역을 공격한 동기는 신성모독 때문이라고 한다...
  • UN "북한인권 문제 조사한다" 만장일치 통과
    유엔이 21일 북한의 광범위한 인권유린 행위에 대한 국제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구성을 결의하는 발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 새 교황 프란치스코 1세
    새 교황 프란치스코 1세 즉위 미사 "요셉처럼 약자 사랑으로 끌어안아야"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의 공식 즉위 미사가 19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장엄하게 개최됐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 45분 숙소에서 나와 흰색 무개차(無蓋車)를 타고 약 17분 동안 성 베드로 광장을 돌며 환호하는 신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례한 뒤 성 베드로 대성당 안으로 입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