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웬 물난리? 차가 소용없군…"
    미국 서부 오리건주 해안지방에 내린 하루 반 사이 250mm 이상의 폭우로 강물이 크게 불어나면서 19일(현지시간) 터너지역 주민들이 작은 배를 이용하고 있다. ..
  • 이란서 CIA 스파이 혐의로 사형
    이란에서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스파이로 활동했다는 혐의로 이란계 미국인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아미르 미자르이 헤크마티헤크마티가 적대국과 협조해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스파이로 활동하면서 테러를 모의한 죄가 인정돼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9일 보도했다...
  • 죽음을 부르는 '카르 랠리' 첫날부터 사망자 발생
    '죽음의 경주'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서 천날부터 사망자가 발했다. 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마르 델 플라타에서 막을 올린 '2012 다카르 랠리' 바이크 부문에 출전한 마르티네스 보에로(38·아르헨티나)가 바이크에서 떨어지면서 머리와 가슴 부위를 다쳐 숨졌다...
  • 美,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 언급…"北신호 기다리는 중"
    미국 정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중단된 대북(對北) 식량지원 및 북미대화 재개 논의와 관련해 북한 측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괴 밝혔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미 고위급 대화 재개 전망 등에 대한 국내 언론의 질문에 "추도기간이 언제 끝나는지 모르겠다"며 "우리는 북측으로부터 시그널(신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 美 '세계 최고' 정보기관 '옛말'…북한에는 '까막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사실을 한국 국가정보원 등 정보 당국이 지난 19일 북한에서 발표전 51시간 동안 을 까맣게 몰라 정보력 부재를 질타받은 것처럼 미국 정보당국에 대한 현지언론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언론들은 세계 최고라는 CIA 등 미국 정보기관들이 소의 '악의 축'이라는 북한에 대해선 까막눈이었다고 비판하고 있다...
  • 러시아, 18년만에 WTO 가입…中 가입후 10년만
    러시아가 18년에 걸친 긴 협상 끝에 16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WTO)의 154번째 공식 회원국이 됐다.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제8차 WTO 각료회의 이틀째 회의에서 153개 회원국 대표들은 러시아의 WTO 가입을 승인했다. G20(주요 20개국)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WTO에 참여하지 않았던 러시아의 가입은 1993년 가입을 신청한 지 18년만이고, 중국이 회원국이 된 지 10년 만..
  • 美 이라크 전쟁 종결 선언…'상처 뿐인 영광'
    미국이 15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9년 가까이 이어진 이라크 전쟁의 종결을 공식 선언했다.리언 페네타(Leon Panetta)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이라크를 전격 방문해 바그다드 공항 인근에서 열린 전쟁 종결 기념식에 참석해 이라크 전쟁의 종언을 고했다. 페네타 장관은 기념식에서 미군 장병에게 "여러분의 희생으로 이라크 국민이 역사의 새 장을 열었다"면서 "자부심을 갖고 이라크를 ..
  • 美연준 "경기, 점진적 확장세 지속"…추가 부양책 없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미국 경제에 대해 다소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면서 추가 부양조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3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전세계 경제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미국 내 경기는 점진적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경기를 진단했다...
  •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찰차는 독일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찰차 아우디 R8 GTR이 최근 독일에서 열린 2011 독일 에센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자동차 튜닝업체 ABT가 출품한 아우디 R8 GTR은 아우디 R8 V10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
  • 美 공화당 케인, 잇단 성추문에 '위기'
    한때 미국 공화당 유력한 대선주자로 부상했던 허먼 케인(65) 전 갓파더스 피자 최고경영자(CEO)가 잇따른 성추문에 출마 여부를 심각하게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日 한류인기, 10~20대까지 확산
    중년 여성에서 시작된 일본 내 한류 열풍이 이제 10대와 20대 여성까지 번지고 있다. 1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DVD·CD 대여 전문 업체인 '쓰타야(TSUTAYA)'의 한국 드라마 DVD 월간 대여 횟수는 올해 처음으로 1천만회를 넘었고, 8월에는 1천306만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