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이가 적그리스도? 3살 친딸 산 채로 불에 던져
    칠레에서 종교의식을 치른다는 명목으로 3살 딸을 불에 태워 숨지게 한 친모와 다른 3명이 체포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종말론을 주장한 종교지도자가 이 아이가 적그리스도라는 말을 듣고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백악관·상원의원실 독극물 테러 용의자 검거
    미연방수사국(FBI)이 27일 오바마대통령에 독극물 편지를 보낸 용의자를 검거했다. 미시시피주 제임스 에버렛 두치케(41)라는 무술강사인 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및 2명의 연방상원의원에서 독극물 우편물을 보낸 용의자로 자택과 무술도장 등의 수색을 받은 후 체포됐다...
  • 노동절 맞이해 한인들 이민개혁 행진
    5월 1일 노동절을 맞이해 한인단체들이 LA 다운타운에서 이민개혁을 향한 행진을 벌인다. 민족학교, CHIRLA, 엘에이노동연맹 등은 불법체류자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할 것과 동시에 가족 이민 제한 시도를 중지할 것을 요구하며 정오부터 시위를 벌인다. 올림픽과 브로드웨이에서 시위가 시작돼 오후 3시에 라플라시타 성당(535 Main St)에서 집회가 열린다...
  • 모스크바 정신병원서 불 나 38명 숨져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정신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38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러시아 국영통신 리아 노보스티 등 외신에 따르면, 26일 새벽 2시 30분(현지시각)께 모스크바 외곽도시 라멘스코예지역에 위치한 정신병원에서 불이 나 병동에 있던 의료진과 환자 41명 중 38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 폭격을 피해 동굴에 피신해 있는 누바족 주민들
    [선교지 현황] 수단 기독교인들, 정부군으로부터 폭격 당해
    수단 정부가 기독교인이 밀집해 있는 자국의 남부 지역을 향한 폭격을 지속하면서 기독교인 희생자가 늘어나고 있다. 수단의 기독교인들은 주로 수단 남부에 있는 남(南)코르도판 주(州)의 산악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종족으로는 누바(Nuba)족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19일 수단의 공군기가 하드라(Hadra) 지역을 폭격하여 2명이 숨지고 12명이 중상을 입었다. 그리고 20..
  • 금연 마크
    美 뉴욕시 '담배와 전쟁' 구매연령 만21세로 상향
    담배와의 전쟁, 탄산음료와의 전쟁을 벌여 오던 뉴욕시가 담배에 또 한 방을 먹인다. 뉴욕시는 공원, 레스토랑 등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최근에는 매장 내에 담배 진열까지 금지하는 조례를 준비 중이었다. 그리고 이젠 더 나아가 담배 구매 연령을 만 21세로 올리려 한다...
  •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팔레스타인 청년 파라즈
    평생 '무슬림'이었던 청년이 '예수' 이름으로 기도했더니…
    팔레스타인 지역인 동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청년 파라즈(Hazem Farraj, 사진)는 15살 때 기독교인이 되었는데, 당시 그는 이 사실을 부친을 빼고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그는 3년 동안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을 숨기면서 이슬람 사원을 다니고 이슬람 기도도 드렸다. 하지만 현재 27세의 파라즈는 미국에 살면서 영어와 아랍어를 사용하는 기독교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
  • 지난 2008년 지진이 강타했던 쓰촨에 또 다시 지진이 발생해 벌써 6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규모 확대…157명 사망·부상자 6천명
    중국 쓰촨성에서 20일 오전 8시(한국시간 9시)께 발생한 7.0 규모의 강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6천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57명을 이미 넘어섰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와 관영 CCTV는 이번 지진의 진앙지가 북위 30.3도, 동경 103.0도로, 지난 2008년 5월 8만천여명의 희생자를 낸 쓰촨 대지진과 같은 지진대에 위치한다고 전했다. 최초 지진발생 이후 이날 오후..
  • 보스턴 테러 용의자
    도주 중 2번째 '보스턴 테러' 용의자도 경찰에 생포
    도주 중이던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테러 두번째 용의자인 조하르 차르나예프(19)가 검거됐다. 차르나예프는 지난 18일 밤 신고로 용의자인 체첸 출신의 타메를란(26)과 조하르(19) 차르나예프 형제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이날 새벽까지 20여시간 추격전을 펼쳤다...
  • 보스턴 테러 용의자
    美 경찰, "MIT 총격 범인이 보스턴 테러 용의자"
    경찰은 용의자 두 명 중 한 명이 잡혔으나 경찰과의 총격전에서 중상을 입은 뒤 사망했으며 나머지 한 명은 워터타운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며 도망가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앞서 보스턴 글로브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용의자가 체포돼 구금돼 있다고 전했다...
  • 보스턴 테러 용의자
    [속보] 보스턴 폭탄테러 용의자 체포
    보스턴 폭탄테러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보스턴 글로브가 19일은 보스턴 테러 유력 용의자가 체포되었다고 보도했다...
  • 런던 마라톤 주최측, 보스턴 테러 희생자에 1억 기부
    런던 마라톤 주최 측은 18일 보스턴 테러 희생자들을 지원하는 단체를 통해 7만 파운드(한화 1억원 상당)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런던 마라톤 주최 측은 21일 개최될 마라톤에서 레이스 완주자 약 3만 5500명에게 1인당 2파운드씩 기부하도록 해 모아지는 금액을 전부 테러 희생자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