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주택 전·월세 전환율' 공개
    서울시가 지자체 처음으로 분기별 '주택 전월세 전환율' 을 공개한다. 시는 적정한 월세 전환율을 몰라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5개 권역별 '주택 전·월세 전환율'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
  • 한화건설, 이라크신도시 2차 선수금 4150억원 수령
    한화건설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비에 대한 2차 선수금 3875억 달러(5%)을 수령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수금은 이라크 정부가 확보한 신도시 건설공사 예산에서 집행됐으며,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비스마야 신도시 주택 10만호 건설 및 단지 조성공사를 단계적으로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
  • 생산자물 1.8%↓…1년째 연속 내림세
    생산자물가 하락세가 1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달 생산자물가가 1년 전보다 1.8% 떨어져 지난 해 10월부터 12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낙폭도 7월(-1.0%)과 8월(-1.3%)보다 확대됐다. 이렇게 오랜 기간 생산자 물가가 떨어진 건 2000년대 초반 이후 처음이다. ..
  •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구직자들이 기업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있다.
    9월 취업자 증가 1년來 최대…전년比 46만명 ↑
    취업자 증가 폭이 2개월 연속 40만명대에 달하면서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대 청년층의 고용률은 1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546만6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만3천명 증가했다...
  • 국내 어업, 생산량·어가인구 줄줄이 감소세
    국내 어업 총생산은 물론 어가인구 등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어업분야 국내총생산 2010년 -6.5%, 2011년 -1.7%, 2012년 -2.2%로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해솔·한울저축銀, 내달 초 퇴출 전망
    해솔저축은행(옛 부산솔로몬)과 한울저축은행(옛 호남솔로몬)이 다음달 초 퇴출 될 것으로 보인다. 예금보험공사는 15일 이달 초 해솔·한울저축은행에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한다는 내용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경영개선 명령을 받으면 일정기간 안에 구조조정이나 자본확충 계획을 내야한다. 자본확충 등 경영개선 명령을 이행하지 못하면 영업이 정지되고 기존 계약은 예보의 가교저축은행으..
  • 동양
    동양 불완전판매 조사에 '국민검사' 참여
    동양그룹 기업어음(CP)과 회사채의 개인투자자 피해 규명에 국민검사가 처음 시행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국민검사청구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소비자원 등 600여명의 동양 CP 피해자들이 제기한 국민검사청구를 수용할 방침이다. 국민검사청구제는 최수현 금감원장이 취임 즉시 도입했으나 지금까지 1건도 받아들여진 게 없다. ..
  • 경영 악화에 결손 법인 증가세
    지난해 국내 기업의 절반가량이 경영 악화로 법인세를 한 푼도 못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15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 전체 기업 48만2574곳 가운데 46.5%인 22만4632곳이 적자 등을 이유로 총부담세액이 '0'이라고 신고했다...
  • LH, '입찰담합 35개 건설사 징계'
    최저가 아파트 건설공사 입찰 담합 의혹이 제기된 35개 건설사에 무더기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06∼2008년 LH가 발주한 성남 판교신도시 등 8개 지구의 아파트 건설공사와 관련해 담합을 한 35개 건설사를 부정당(不正當)업자 지정 등 제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 35개 중소형 건설사는 앞으로 3개월, 또는 1년 동안 공공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