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CP 피해 최소화…금감원 신고센터 운영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동양그룹 계열사 개인 투자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최수현 원장은 이날 금감원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동양[001520] 그룹 계열사의 법정 관리 사태와 관련해 동양 기업어음(CP)에 관련된 개인 투자자를 위한 불완전 판매 신고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동양그룹 유동성 경색, 동양증권 특별점검
    자금난 동양그룹 법정관리 선택
    동양그룹이 결국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 계열사 3개사에 대한 법정관리를 선택했다. 당장 30일까지 상환해야 할 회사채와 기업어음(CP)등이 적잖은 데다 연말까지 그 규모가 총 1조원이 넘어 부도 위기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
  • 삼성전자
    삼성전자 '4시간 근무' 자율 출퇴근제 확대 실시
    삼성전자는 그동안 일부 사업장에서 실시해온 '하루 4시간 근무제'를 전 사업장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수원 DMC연구소와 화성 반도체연구소의 R&D 인력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주 40시간·하루 4시간 자율근무제를 10월 1일부터 다른 연구소와 산업부 산하의 R&D와 디자인 인력들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 SOC예산 매년 깎는다...지방경제는?
    이석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9일 오전 KBS 시사대담프로에 출연해 '2014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면서 SOC예산 감액을 재확인했다. 이 차관은 "수입이 부족하다보니 나라 살림이 어려워 지출을 줄여야 하지만 지출을 줄이게 되면 경제활력 회복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재정수지와 지출, 수입 등 3가지 측면을 다 감안해 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더 악화시키지 않는 범위내에서 (2014년도 ..
  • 철도 건설현장 시공관리 강화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건설현장의 기성 및 준공검사 관리를 강화하고, 협력사 현장기술자에 대한 부패여부 검증을 실시토록 하는 '공사 및 용역 관리 규정'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달러화
    '나라 빚' 너무 늘어... GDP보다 3배 빠른 증가세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정부 지출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국내총생산(GDP)보다 3배 이상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채무는 내년에 515조2천억원으로 전망됐다...
  • 경상수지 흑자
    8월 경상수지 57.4억弗…19개월째 흑자행진
    경상수지가 8월에도 57억 4000만 달러 흑자를 보이며 19개월째 흑자행진을 계속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57억4000만 달러로 전월(67억7000만 달러)보다 10억3000만 달러 축소됐지만, 지난해 1월 9억6880만 달러 적자이후 19개월째 흑자 행진은 계속됐다...
  • 동양그룹 유동성 경색, 동양증권 특별점검
    동양생명 해지환급금 '360억'에 달해…저축성 보험이 주류
    이는 동양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동양증권 계좌의 대규모 인출 소동이 빚어진 데 이은 것으로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해지 환금 증가가 동양생명의 운영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26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동양그룹 사태가 본격적으로 촉발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동양생명의 보험 해지 환급금은 36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
  • 국무회의
    정부 내년 예산 357조7천억원 책정…
    2014년도 박근혜 정부의 첫 지출 예산안이 357조7천억원으로 편성됐다. 보건·복지·고용분야 예산을 105조9천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렸지만 복지공약이 일부 축소돼 '공약후퇴 논란'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정부는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2014년도 예산안과 2013~2017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확정해 내달 2일까지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 회계,계산기,재정 양식
    내년 1인당 세부담 550만원..올해보다 10만원↑
    내년에 국민 1명이 부담해야 할 세금이 올해보다 10만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6일 기획재정부는 '2014년 국세 세입예산(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내년도 국세 수입 전망치는 올해 210조4000억원에 비해 8조1000억원, 3.9% 증가했다. 경기 개선 등에 따른 소득 증가와 비과세·감면 정비, 지하경제 양성화 효과 등이 반영된 결과다...
  • 동양그룹 유동성 경색, 동양증권 특별점검
    금융당국, '동양 쇼크' 에 채권단 관리 대기업 확대키로
    금융당국이 동양그룹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채권단 관리 대기업을 늘릴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채무계열에 빠져 있던 동양그룹과 현대그룹도 새로 관리 대상에 들어갈 전망이다. 부실이 감지된 대기업에 대한 재무개선 약정이 강화되고 주채권은행의 역할도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