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근 목사의 신간 ‘날마다 천국을 향해’가 16일 발간 됐다. 이 책은 현실에 매여 그리스도인의 목적지인 천국을 쉽게 잊고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천국 소망에 대해 전하는 설교집이다.
저자의 목회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천국이다. 천국을 향한 간절한 소망이 담긴 이 책은 쉽고 명쾌한 복음 중심 해석으로 구원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은 ‘날마다 천국을 향해’ 가는 여정임을 되새기게 한다. 저자는 고통스러운 때를 만나거든 천국이 있음을 기억하고, 풍요로울 때를 지나거든 천국은 이보다 더 좋은 곳임을 생각하며 살아가자고 권한다.
이 책은 1장에서 현실의 어려움으로 천국을 잃어버린 성도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다. 저자의 설교는 현실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현재에 매몰되어 천국을 잊지 않게 해 준다.
또, 2장에서는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주는 예수님의 자기 선언, ‘에고 에이미’ 메시지 중심으로 풀어낸다. 천국 가는 것이 삶의 목적이라면 예수님을 바로 믿어야 하고, 예수님을 바로 믿으려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어 천국을 바라본다고 해서 현실의 삶을 가볍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천국에 마음을 둘수록 현실에서 더 그리스도인답게 살게 되는 이유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3장에 천국 가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더 영광스러운 천국의 삶을 바라보며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땅의 삶은 길 위의 삶이고, 우리는 오늘 하루 더 천국을 향하여 가고 있다는 저자의 말에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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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인생 여정에서 무엇을 붙들고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말씀으로 가득하다. 한 말씀, 한 말씀이 진희근 목사가 성경과 기도의 깊은 샘에서 길어 올린 생명의 복음이다. - 류영모 (제27대 CBS 재단이사장, 한소망교회 위임목사)
지금 어둠 가운데 있는 성도라면 이 책을 통해 천국 소망의 불씨를 살려 보기 바랍니다. 흠으로 점철된 당신의 삶에 힘이 가득해질 것입니다. 아울러 지상에서도 천국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내화 (성공전략연구소 소장)
우리 삶의 본질적이며 궁극적 질문의 해답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자칫 비본질적인 것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우리의 삶을 진단하고,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관점에서 성경적 대안을 처방합니다. - 오정호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CAL-NET 전국 대표)
예수님이 주시려는 생명은 예수님의 부활에서 드러난 완전하고도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리고 그 생명을 누릴 곳이 천국입니다. 이 책은 이 소망을 담고 우리를 천국으로 끌어당깁니다. - 김운성 (영락교회 위임목사)
저자소개
진희근 - 진희근 목사의 목회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천국이다. 저자가 전한 설교의 처음과 끝에는 언제나 천국이 있었고, 목회 여정에서 한결같이 품어 온 기도 제목 역시 자신의 설교를 듣는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부활과 천국을 소망하게 되는 것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B.A.)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동대학원(S.T.M.)을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 신학교 목회학 박사(D.MIN.)와 풀러 신학교 선교학 박사(D.MISS.) 학위를 받았다.
날마다 천국을 향해 ㅣ 진희근 ㅣ 두란노 ㅣ 252쪽 ㅣ 13,000원
저자는 소망교회 부목사를 거쳐 정의여중·고 교목 실장과 장로회신학대학교 겸임교수로 사역했다. 일산승리교회에서 24년간 담임목사로 즐겁고 행복하게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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